-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단기물 금리보다 장기 구간 금리가 더 큰 폭 오르면서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다.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75bp 상승한 3.5225%를 기록했다.2년과 3년물은 1.25bp, 1.50bp씩 올랐다.5년은 1.75bp 상승한 3.2575%를 나타냈다. 10년은 1.75bp 오른 3.2550%를 기록했다.은행권의 한 딜러는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 있는 상황이어서 단기 구간은 상대적으로 덜 약
채권/외환
김정현 기자
2024.03.29 18:57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둔 경계감 속에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간밤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해 미국채 금리가 단기 금리 위주로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26.30원에서 거래됐다.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13.50원을 기록했다.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6.65원이었다.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24.03.29 18:57
-
국고채 금리는 올랐다.이날 국고채 모집 발행과 다음 거래일 국고 30년 입찰을 앞둔 점이 수급 부담으로 작용했다. 외국인도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도해 약세 압력을 가했다.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2.9bp 올라 3.322%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3.6bp 상승해 3.413%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해 104.7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약 6천70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은 약 4천100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은 19틱 내려 113.3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24.03.29 18:55
-
-
-
국채선물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틱 내린 104.7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5천892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3천487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은 29틱 내린 113.2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천21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천430계약 순매수했다.30년 국채선물은 98틱 내린 131.40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는 149계약 이뤄졌다.외국인은 이날 내내 양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도하고 있다. 오후 들어서 순매도 규모는 더욱 커졌다.시장은 이날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3.29 15:50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1,340원대 후반에서 상승 폭을 다소 축소했다.월말 네고 물량을 비롯한 고점 매도가 이어지면서 장중 레벨이 다소 낮아졌다.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장 대비 1.20원 상승한 1,347.4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상승 출발한 후 1,350원 저항을 받아 후퇴했다.미국 금융시장이 휴장을 앞두고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월말 네고 물량을 처리하면서 1,340원대 후반에서 등락했다.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미국장이 휴장하면서 큰 움직임은 없다"며 "월말
채권/외환
노요빈 기자
2024.03.29 15:48
-
-
달러-원 환율이 1,350원을 경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장 초반 결제 수요를 소화한 이후 양방향 수급에 추가 상승 시도가 제한됐다.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6분 현재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348.6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간밤 달러 강세로 상승 출발했다. 개장 직후 1,350원대로 올랐지만, 레벨 부담이 작용했다.전일 미국의 작년 4분기 성장률은 호조를 보였고, 부활절 연휴를 앞둔 이벤트 경계감이 짙었다. 시장은 이날(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토론과
채권/외환
노요빈 기자
2024.03.29 13:25
-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간밤 미 국채 금리의 약세 분위기에 연동되면서 오전 중 진행된 국고 모집 발행에 부담이 더해졌다.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은 성금요일로 휴장했다.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 대비 2.4bp 오른 3.324%에 거래됐다.10년 금리는 3.6bp 오른 3.416%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 8틱 내린 104.7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천347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천151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은 30틱 내린 113.28에 거래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3.29 13:21
-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해 1,350원대를 터치했다. 다만 고점 인식에 따른 레벨 부담으로 상승세는 제한됐다.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348.6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50원 오른 1,349.70원에 개장했다.간밤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미국 성장률 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부활절 연휴를 앞둔 이벤트 경계감이 작용했다.시장은 이날(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총재의 토론과 2월 미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를 기다리고 있
채권/외환
노요빈 기자
2024.03.29 11:44
-
국채선물이 약세 출발했다.미국 채권시장의 분위기를 이어받으면서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4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소화하고 있다.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4.7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65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685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9틱 내린 113.3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72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25계약 순매수했다.3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최근 연준위원들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3.29 11:42
-
29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이날은 재정방출 및 기타 4조9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세입 및 기타 1조2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월말일 비율 관리 영향으로 운용 움직임이 제한적이겠다"면서 "조달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레포에 대해선 "분기말 신탁 및 운용사 자금이 이탈하며 금리 상승 압박을 보이겠다"면서 "은행권에 대한 매수 의존도가 높겠다"고 전했다.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및 기타 5조1천억
채권/외환
김정현 기자
2024.03.29 11:32
-
-
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플러스(+) 0.05원에 호가됐다.29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 가격은 +0.05원을 기록했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채권/외환
이규선 기자
2024.03.29 11:10
-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이 1,350원 부근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간밤 발표된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시장 예상과 잠정치를 웃돌면서 달러 강세 압력은 더 강해졌다. 달러-원도 1,350원대에 재차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고점 인식으로 인한 네고는 상승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이날 밤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가 예정돼있고 미국 금융시장이 '성 금요일'로 휴장한다는 점도 변동성을 제한할 요인이다.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47.
채권/외환
이규선 기자
2024.03.29 10:53
-
-
기획재정부는 생산·수출과 회복과 속도 차가 있는 내수에 대해서 "꾸준히 바닥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평가했다.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활동 동향 브리핑에서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고, 내수는 (이보다) 속도 차가 있지만 꾸준히 바닥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그는 수출에 대해서 강한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김 과장은 "3월은 조업일수가 부족해서 조금 걱정하지만, 플러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조업일수가 부족할 경우 마이너스(-) 가능성이 큰데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24.03.2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