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기업과 행동주의펀드, 국민연금공단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부름에 한 자리에 모였다.할 말이 많았던 그들의 대화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길어지며, 첨예한 입장차를 방증했다.◇주총서 대립한 행동주의·기업·국민연금의 만남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서울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주주행동주의 측에서는 트러스톤, KCGI, 안다, 얼라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참석했다.기업 및 유관단체에서는 KT&G, DB하이텍, 신한금융지주, JB금융지주, 상장사협
정책/금융
송하린 서영태 정필중 기자
2024.04.1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