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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전망이다.8월 국고채 발행 등 채권 공급에 대한 평가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등 채권을 둘러싼 수급 여건은 대기매수를 유지하는 요인이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2.87bp 높은 2.0787%, 2년물은 5.17bp 오른 1.865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예상보다는 덜 비둘기파적이었다는 인식이 조정 재료로 작용했다. ECB는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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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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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서울채권시장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은행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나타내면서 이벤트가 해소될 전망이다.성장률 세부 내용이 썩 좋지 않다는 점을 들어 매수 분위기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이날 발표된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1.1%, 전년 대비 2.1% 높아졌다.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7%, 전년 대비 2.0% 높아졌고, 정부 소비는 전기 대비 2.5%, 전년 대비로는 7.3% 상승했다.2분기 GDP는 한은이 전망했던 수준에 부합했다.이주열 총재는 이번 주 국회 업무 보고에서 2분기 성장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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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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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서울채권시장은 장중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어 수급에 연동될 전망이다.익일 발표될 한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및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결과 등을 대기하면서 제한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3.22bp 오른 2.0806%, 2년물은 0.86bp 높은 1.835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뉴욕금융시장은 미·중 무역 협상 재개 가능성에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났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29포인트(0.65%) 상승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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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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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서울채권시장은 수급에 연동되는 가운데 좁은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날 한국은행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 보고가 장중 변동성을 줄지 지켜봐야 한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 10년물은 0.88bp 하락한 2.0484%, 2년물은 0.03bp 상승한 1.8268%에 거래를 마쳤다.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통화 완화 기대가 유지됐다.다만 이미 글로벌 채권 금리가 통화 완화를 가격에 반영한 만큼, 금리의 하단은 일단 지지가 되는 모습이다.이번 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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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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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국채금리에 연동되면서 최근 강세의 일부 조정이 나타날 전망이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이벤트가 해소된 가운데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기조에 주목할 수밖에 없어서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3.53bp 오른 연 2.0572%에, 2년물은 7.47bp 높은 1.826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금리를 끌어내렸지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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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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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역마진이 일부 해소되면서 추가 강세 여지를 타진할 전망이다. 이주열 총재가 예상 밖의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연내 두 차례 인하는 가능하다고 보고, 레벨 탐색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채권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2.78bp 하락한 2.0219%, 2년물은 7.37bp 내린 1.751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국 채권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한 데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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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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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과 이주열 총재의 기자간담회에 주목하면서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전일 채권 금리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베팅하면서 국고채 3년물이 1.3%대로 내려온 만큼, 추가 강세 여부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발표된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10년물은 5.49bp 낮은 2.0497%, 2년물은 2.43bp 내린 1.8255%에 거래를 마쳤다.미국의 6월 주택착공 실적이 전월대비 0.9% 감소하면서 전문가 예상치인 0.7%를 밑돌았다. 6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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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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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7일 서울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 리스크관리 모드에 돌입할 전망이다.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강도가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는 금리 상승 재료가 될 수 있다.장중에는 국내 기관과 외국인 등 주요 시장참가자들의 매매 강도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2년물은 1.67bp 높은 1.8498%에 거래를 마쳤다.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월가 전망치 0.1%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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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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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서울채권시장은 레벨 부담이 이어질 전망이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대기하면서 추가 강세는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전일 미국 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3.24bp 낮은 2.0916%, 2년물은 2.43bp 내린 1.8331%에 거래를 마쳤다.글로벌 통화 완화정책 기대가 높은 가운데 전 거래일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적극적인 완화정책 기대가 유럽 채권금리 강세로 연결된 게 미국 채권금리 하락 이유로 꼽혔다.전일 공개된 중국 성장률 부진도 미 국채 강세 요인이었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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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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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서울채권시장은 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리스크관리 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이달 기준금리 인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채권시장은 이미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했기 때문이다.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7월 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하면서 주요 자산가격이 올랐다.미 10년물은 1.59bp 하락한 2.1240%, 2년물은 1.13bp 내린 1.8574%에 거래를 마쳤다.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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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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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간밤 미 금리가 상승한 데 따른 약세 되돌림이 나타날 전망이다.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어, 조정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전일 미 금리는 올랐다. 10년물은 7.66bp 높은 2.1399%, 2년물은 3.70bp 상승한 1.8687%에 거래를 마쳤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상원에서 "미국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지만, 불확실성이 경제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립금리가 생각보다 낮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좋은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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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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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채권시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불확실성을 강조한 영향으로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연준의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평가에 한국은행이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할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의 금리 하락 폭이 컸다. 10년물은 0.36bp 하락한 2.0633%, 2년물은 8.51bp 내린 1.8317%에 거래를 마쳤다.파월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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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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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서울채권시장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에 주목하면서 기간조정이 이어질 전망이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 미국 통화정책과 관련한 이벤트도 대기해야 한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0년물은 1.64bp 높은 2.0669%, 2년물은 1.66bp 오른 1.9168%에 거래를 마쳤다.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대기하는 가운데 미국 채권시장도 금리 인하를 너무 빠르게 반영했다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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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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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서울채권시장은 전일에 이어 글로벌 금리와 디커플링이 이어질지에 주목해야 한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이틀 연속 올랐다. 미 10년물은 1.38bp 상승한 2.0505%, 2년물은 3.69bp 높은 1.9002%에 거래를 마쳤다.뉴욕금융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증언에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10일과 11일 각각 하원과 상원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최근 금융시장에서 한 번에 50bp 인하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하는 등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 쏠림을 막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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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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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서울채권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에 약세 되돌림이 연출될 전망이다. 서울채권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어, 대외 변수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주말 미 국채 10년물은 8.66bp 상승한 2.0367%, 2년물은 10.57bp 급등한 1.863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이달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약화했기 때문이다. 미국 10년물은 20일 이동평균선까지 급하게 올라오면서 다시 2%대로 높아졌다.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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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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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서울채권시장은 뉴욕금융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인 가운데 수급에 집중할 전망이다. 주말에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 다음 주 예정된 국고채 5년물 입찰을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어떤 행태를 보일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일 유럽 채권금리는 대부분 국가에서 하락했다. 독일 분트 10년물은 1.46bp 하락한 마이너스(-) 0.3963%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차기 ECB 총재로 내정된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완화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금리 하락으로 연결됐다. 전일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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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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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채권시장은 전 거래일 금리가 크게 하락했던 데 따른 되돌림이 나타날 전망이다.주요국 통화완화정책 기대가 이어지면서 매수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10년물은 2.49bp 내린 1.9501%, 2년물은 0.03bp 오른 1.7576%에 거래를 마쳤다. 미 10년물은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또다시 경신했다.글로벌 통화완화정책에 힘이 실리는 재료들이 계속 나왔다.전일 유럽연합(EU)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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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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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일 서울채권시장은 정부가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의 오찬 간담회 등이 채권시장을 움직일 큰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얼마로 제시할지, 고승범 금통위원이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서는지 등에 따라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다시 고민해볼 수 있다.글로벌 무역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은 안전자산 선호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전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대로 내려왔다. 10년물은 5.17bp 하락한 1.9750%, 2년물은 2.79bp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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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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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서울채권시장은 미·중 무역 휴전과 일본의 한국 수출품 제재 등 엇갈린 이슈 속에서 월초 경제지표에 집중할 전망이다. 장중에는 주식 및 외환시장에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2.06bp 상승한 2.0267%, 2년물은 3.23bp 높은 1.7852%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분쟁이 추가로 격화하지 않은 데 따른 안도 랠리를 보였다.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전일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다.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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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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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일 서울채권시장은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된 데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후퇴할 전망이다.월초 발표될 주요국 경제지표로 글로벌 경제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다.국고채 3년물 입찰 등 채권 수급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재료다.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은 0.72bp 하락한 2.0061%, 2년물은 1.24bp 오른 1.7529%에 거래를 마쳤다.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및 미·중 정상회동 등 굵직한 이벤트를 대기했다. 낙관적인 전망이 우위를 보였다.미·중 정상회담은 금융시장의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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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0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