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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지난 3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4일 신년회를 취소했다. 현대차는 이날 사내통신망에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오늘 예정됐던 신년회 취소를 알려드린다"며 "그룹 신년회는 서신으로 대체됐다"고 공지했다.현대차는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회사에서는 향후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애초 올해 신년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을 고려해 양재동 본사 강당에서 진행하는 대신 사내 방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1.01.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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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 계열사들이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 명장' 9명을 선발했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은 올해 총 9명의 삼성 명장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 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삼성전자가 정보기술(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에 첫 신설해 첫해 4명, 지난해 3명을 각각 선정했다. 올해는 삼성전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1.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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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태양광과 수소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화솔루션은 4일 태양광 사업부를 재편하고 수소기술연구센터를 신설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먼저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글로벌 그린에너지솔루션(GES) 사업부를 확대 개편했다. 여러 사업부에 흩어져 있던 개발과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 금융 기능을 글로벌 GES 사업부로 통합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개발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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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LG전자 사장은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점진적 성장이 아닌 파괴적인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사장은 4일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전자우편에서 "기존에 없던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X+α'를 통해 '슈퍼 X'를 만드는 점진적 성장을 뛰어넘어 'X+α'를 통해 'Y'를 만드는 파괴적인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는 표준화와 공용화, 모듈화에 중점을 둔 제조업 관점에서 벗어나 세분화 전략을 토대로 고객 관점의 상품과 서비스를 과감하게 개발하는 시도가 이뤄져야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1.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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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전무 ▲효성기술원 김철◇상무 ▲재무본부 이형욱▲피츠버그법인장 연규찬◇상무보▲안양공장장 주정권 ▲전략본부 손판규 ▲러시아법인장 정상윤 ▲Hyosung USA 안태환[효성티앤씨]◇전무▲인도스판덱스법인장 배인한 ▲두바이지사장 김태형 ▲도쿄법인장 김종민◇상무▲중국 스판덱스 화남영업 총경리 이성근 ▲중국 스판덱스 화동영업 총경리 신경중 ▲타이완법인장 김기현◇상무보▲스판덱스PU 유소라 ▲브라질스판덱스법인 공장장 유상훈 ▲중국 구매담당 이성수 ▲경영전략실 김건오[효성첨단소재]◇부사장▲경영전략실장 조용수◇상무▲울산공장 최학철 ▲경영전략
IB/기업
2021.0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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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이 되기 위해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안전환경과 보건은 석유화학업의 본질"이라며 "생산 현장만이 아닌 전 부문에 있어 가장 근본적이고 최우선적인 가치로 그 어떤 사소한 타협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이 되기 위해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 환경, 보건에 관한 운영체계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독립성을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1.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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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글로벌 환경규제, 미중 패권 경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 등이 기업 경영의 기본 구조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최신원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AI(인공지능)·DT(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SK네트웍스는 그간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사업모델(BM) 혁신을 추진했다. 최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1.0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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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허 회장은 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GS 신년 모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활용은 향후 업무의 필수 요소"라며 "기존 핵심 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며 GS가 보유한 유무형 역량을 외부와 협력해 사업을 개선하고 더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또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1.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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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은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현금창출을 최우선 순위에 놓을 것을 당부했다.구 회장은 4일 신년사에서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 미래선도형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고수익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재고와 채권의 운용효율을 개선하는 등 현금 창출을 경영지표의 중요한 항목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등 미래성장사업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도출해야 한다"며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부품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1.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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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DB그룹 회장은 DB그룹 금융 계열사들이 성장 중시 경영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김 회장은 4일 신년사에서 "이제 금융회사도 디지털 기업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디지털 역량이 경쟁력 확보와 생존에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고객·상품, 채널, 업무 방식, 조직 및 인사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금융 계열사들의 경우 안정 위주 경영에서 성장 중시 경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제는 성장 없이는 생존조차 어려운 시대라는 사실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1.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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