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두산의 물류 솔루션 자회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이천 물류센터 증설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프로젝트 금액은 총 300억 원 규모다.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이천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셔틀 등 자동화 설비의 구축, 설비를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설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한다.이번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셔틀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설비 전문업체 크납의 최신 제품이다.크납의 셔틀은 고층의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2.16 11:02
-
-
-
-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내년부터 모든 점포의 냉동·냉장제품에 대한 상해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BGF리테일은 16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1년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상생협약안을 통해 전국 모든 점포는 냉동·냉장보상보험과 생산물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보험료는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한다.냉동·냉장보상보험은 풍수해 등으로 인해 냉동·냉장집기의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상품 손실이 발생할 경우, 피해 금액을 실비로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즉석조리식품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2.16 09:15
-
한국조선해양이 총 6척, 1조 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및 아시아 소재 선사들과 17만 4천 세제곱미터(㎥)급 LNG운반선 4척과 31만8천t급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금액은 약 1조 원이다.이번에 수주한 4척의 LNG선은 모두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3척과 1척씩 건조해 2024년 하반기까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셸의 용선용으로 투입될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2.16 09:10
-
-
-
-
-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복지몰 이지웰을 인수한다.현대그린푸드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이지웰 지분 28.3%(671만996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인수 가격은 1천250억원이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25일이다.현대그린푸드는 "신사업 진출 차원에서 지분을 사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지웰은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일반기업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택적 복지제도'를 위탁 운영한다.국내 1위 업체로, 올 상반기 기준 시장점유율은 약 50%로 알려졌다. jykim@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2.15 18:17
-
-
한국신용평가는 두산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신용도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고 15일 밝혔다. 한신평은 "두산중공업의 신용도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업 안정화와 실적 회복이 수반돼야 하고, 이는 지주사인 ㈜두산의 신용도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평가했다.한신평은 두산중공업의 구조조정 및 사업재편의 성과를 통한 업황 대응력, 이익창출력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개선 수준 등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두산은 자구안 진행 과정과 성과에 주목할 것이며, 자회사들의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2.15 17:42
-
한국신용평가는 두산인프라코어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감시(와치리스트) 미확정 검토로 등록한다고 15일 밝혔다.한신평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과정에서 주력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제외되는 점은 사업 안정성 및 재무안정성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그러면서도 현대중공업 계열 건설기계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두산그룹 계열 위험 해소 및 현대중공업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 반영 가능성은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3.3%의 두산인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2.15 16:38
-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원 인사를 통해 이러한 의지를 한층 더 내비쳤다.현대차그룹은 15일 사장 승진 5명 등을 포함한 '2020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정의선 회장 체제 이후 첫인사로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젊은 경영진의 역할이 강화됐다.장재훈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차 대표이사에 내정됐다.1964년생인 장재훈 사장은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사업본부를 담당해 성과를 거뒀으며, 경영지원본부를 맡아 조직 문화 혁신 등을 주도했다. 전사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2.15 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