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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이 환경재단, 지속가능발전소와 함께 '신뢰성 높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속가능성과 연계해 ESG 포럼을 개최하고, ESG 동향 안내와 자문서비스를 할 예정이다.최고위 교육과정인 'ESG 리더십 과정'을 개설해 기업의 실질적 변화를 도모해 한국형 '그린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부상하면서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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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식음료 기업들도 지분인수와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생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수시장 부동의 1위는 광동제약의 삼다수로, 수년째 시장 점유율 40%대를 유지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가 2위로 13%, 농심 백산수가 8%를 차지하고 있다.수년째 상위 3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약 50%를 유지하고 있다.순위 변동이 적은 시장이지만, 국내외 생수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생수 사업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많다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1.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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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한진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 주주연합의 향후 대응 구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반도건설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와 함께 주주연합을 구성해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으며, 권홍사 회장은 그 중심부에 있었다.다만, 3자 연합 주체들이 강도높은 주주간 계약 관계로 묶여있어 권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더라도 반도건설이 당장 발을 뺄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이 나온다.권 회장은 그간 3자 연합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1.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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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천연가스(LNG) 반출입사업자로 나선다.포스코에너지는 11일 전남 광양시 광양LNG터미널에서 천연가스 반출입 사업개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천연가스 반출입업은 LNG 터미널을 보유한 사업자가 보세구역으로 지정된 LNG 탱크를 활용해 천연가스를 반입해 보세탱크에 저장한 후 LNG 구매자들에게 LNG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포스코에너지는 지난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반출입업자 지위를 취득한 후 천연가스 반출입사업을 본격적으로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11.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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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제품라인업에 대한 투자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한온시스템은 10일 온라인으로 '버추얼 인베스터 데이(Virtual Investor Day)'를 열고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분야 사업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한온시스템은 친환경차 핵심 제품 라인업의 선도적 시장 지위 확립과 미래차 연구 개발 강화를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주요 거점별 환경 규제 대응과 미래차 부품 생산 능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자동차 열 관리 솔루션은 전기차 등 미래차의 주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1.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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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쇼핑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동일 직급에 장기간 머무는 직원과 임금피크제 적용이 얼마 남지 않은 과장급 이상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롯데백화점 70여 명, 롯데마트와 슈퍼 100여 명 등 약 200명이 대상이다.퇴직자에게는 직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퇴직금과 함께 2년 치 기본급이 지급된다.롯데쇼핑은 매년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지만, 올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1.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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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채권단이 콘텐츠 자회사 IHQ를 분리 매각하고 삼본전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최근 삼본전자 컨소시엄을 IHQ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매각 대상은 딜라이브와 딜라이브강남케이블TV가 보유한 지분 45.5%이다. 매각가는 1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klkim@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8시 2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김경림 기자
2020.11.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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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케미칼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에너지 소재 부문 투자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한신평은 10일 "포스코케미칼은 증자대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에너지 소재 부문의 투자재원이 확보된다"며 "양극재를 중심으로 2차전지 소재 부문의 투자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어서 글로벌 수요 대응력 제고와 음극재 및 양극재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고 했다.한신평은 이번 유상증자로 포스코케미칼이 단기 차입 부담이 완화되고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포스코케미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11.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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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흡수합병을 결정한 것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초대형 커머스 플랫폼을 만들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 1위 편의점 기업과 취급액 기준 업계 1위 GS홈쇼핑이 결합해 기술과 신사업으로 무장한 신규 사업자들과 기존 유통 공룡들에 적극적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GS리테일은 자산 9조 원, 연간 취급액 15조 원, 하루 거래 600만 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단일 유통기업이 된다.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1.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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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한다.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1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께 주주총회 등을 거쳐 7월까지 통합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GS리테일은 디지털 테크 진화, 소비행태 변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다. 합병비율은 1대 4.22주로 GS홈쇼핑 주식 1주 당 GS리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1.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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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올해 3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내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CJ CGV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9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3분기까지 누적 적자는 2천989억원에 이른다.다만, 지난 분기와 비교해서는 25.83% 개선됐다.매출은 1천5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80% 급감했고 당기순손실은 1천315억원에 달했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증권사 3곳을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CJ CGV는 3분기에 743억원의
IB/기업
김경림 기자
2020.11.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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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7.5% 증가한 4천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매출은 6조3천4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제일제당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8.59% 증가한 4천52억원, 매출은 7.5% 늘어난 6조2천974억원으로 추정됐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3천117억원으로, 전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1.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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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한다.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1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께 주주총회 등을 거쳐 7월까지 통합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디지털 테크 진화, 소비행태 변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다. 합병비율은 1대 4.22주로 GS홈쇼핑 주식 1주 당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1.10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