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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2포인트(0.69%) 오른 2,470.58에 장을 마감했다.2,46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384억원, 1천73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174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상하며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내렸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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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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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회적기업의 성장 지원과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식품, 글로벌프랜차이즈, 자원 재순환, 장애인자활 분야의 사회적기업 20여 곳이 참가해 크라우드펀딩, 사모펀드 등을 통한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IBK투자증권은 "참가 기업들은 특히 국내 1호 전문사모형 사회적기업 전용 투자펀드(이하 사회적기업 전용 펀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전용펀드는 SK행복나눔재단·한국성장금융·KEB하나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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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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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BCP 디폴트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증권사간 대립 양상이 나타났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일각에서 제기된 '파킹거래(예약매매)'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투자증권은 현재 시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에너지 기업의 ABCP와 관련해 파킹 거래 의혹을 부인했다. (연합인포맥스에서 5월 29일 송고한 '일부 증권사, 中 CERC 담보부 전자단기사채(ABCP) 파킹 의혹' 제하 기사 참고)차이나 에너지 리저브 앤드 케미컬스(CERCG)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6.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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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진실하고 성실하게 소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건을 심의하는 첫 증권선물위원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회사가 이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경영 상태로 복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시 의무 위반 등에 대한 질문에도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소명하겠다"고만 답했다. 지난 감리위원회 참석 시에 금융감독원에 책임을 묻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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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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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탑5' 운용사로 도약"NH-아문디자산운용이 기존의 총괄 운용책임자(CIO) 체제에서 부문별 최고책임운용자(CIO)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7일 운용 규모가 30조원이 넘어가면서 조직운용의 효율성과 부문별 책임운용을 강화하기 위해 4개 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NH-아문디는 주식운용부문 CIO이자 선임 CIO로 고숭철 부문장을 임명했다. 채권운용 CIO는 한수일 부문장, 대체투자 CIO는 강세기 부문장이 맡게 됐다. 해외투자 CIO에는 김두영 부문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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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2018.06.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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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7일 남북한 양국간 경제협력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기존에 운용하던 '삼성 마이베스트펀드'를 리모델링한 펀드로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에 따라 남북 경협으로 주목할 만한 업종과 종목을 선별한다.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와 이익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장주에도 균형잡힌 투자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남북한 긴장 완화 분위기 속에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저평가된 한국 증시의 잠재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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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6.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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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잔액이 급증하면서, 증권업계의 '대출 장사'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증권사가 대출 늘리기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달 말 개인투자자의 주식담보대출 등 신용거래 융자 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다른 증권사와 엇갈리는 행보다. 최근 주요 증권사는 신규 대출을 줄이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의 대출금이 올해 30% 이상 증가한 30조원에 달하며 경고음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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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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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이 증권업계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다.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5일 기준 5조1천1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6개월 전인 2017년 말 3조329억원 대비 2조원 넘게 증가한 규모다.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주식본부에서 해외주식 투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중국주식을 매도한 당일 미국주식을 매수하는 등 글로벌시장 투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김을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본부장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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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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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북한 전담 리서치팀을 신설했다. 삼성증권은 7일 리서치센터 내에 '북한투자전략팀'을 만들어 글로벌 제휴사들과 남북경협투자에 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 중 북한 이슈와 관련한 전담팀을 운영하는 곳은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삼성증권은 현재 북한과 관련된 지정학적 상황이 단기 시장테마를 넘어 국내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발전하는 초기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중장기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
정선영 기자
2018.06.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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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심의를 공정하게 할 것이며 대심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결과 조치안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하기에 앞서 "증선위의 모든 판단과 결정은 객관적 사실관계와 국제회계기준을 토대로 어떤 선입견도 없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심의에 필요한 범위에서 대심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조치안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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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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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이른바 '네 마녀의 날'을 앞두고 증권사 전문가들은 우호적인 수급 환경을 전망했다. 최근 코스피200 선물의 '백워데이션'이 심화하면서 매도차익거래 잔고가 많이 쌓인 상황이라, 외국인 선물 매수 재개로 시장베이시스가 개선되면 오히려 차익 매수가 활발하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다.7일 연합인포맥스 연결선물 일별추이(화면번호 3631) 등에 따르면 코스피 선물과 현물 가격의 차이인 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인 백워데이션 현상이 지난달 말부터 심화했다.지난달 23일부
증권
한창헌 기자
2018.06.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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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원 규모의 공매도 주식을 제때 결제하지 못한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이 미수 동결계좌로 지정돼 거래에 일부 제한을 받게 됐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은 현재 국내에서 거래할 때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거래가 가능해졌다. 매수할 때는 매수 금액 전부, 매도할 때는 매도증권 전부가 입고된 상태에서 주문을 내야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거래소는 통상 결제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위탁자 계좌를 미수 동결계좌로 분류하고 미수 발생 다음 날부터 90일 동안 증거금을
증권
신은실 기자
2018.06.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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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잔액이 급증하면서, 증권업계의 '대출 장사'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증권사가 대출 늘리기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달 말 개인투자자의 주식담보대출 등 신용거래 융자 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다른 증권사와 엇갈리는 행보다. 최근 주요 증권사는 신규 대출을 줄이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의 대출금이 올해 30% 이상 증가한 30조원에 달하며 경고음이 고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6.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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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외국인이 개장 초반부터 대량 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주가 강세를 보였다.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4포인트(0.61%) 오른 2,468.80에 거래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478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 부상, 은행주의 랠리에 힘입어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6.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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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이른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증권사 전문가들은 우호적인 수급 환경을 전망했다. 최근 코스피200 선물의 '백워데이션'이 심화하면서 매도차익거래 잔고가 많이 쌓인 상황이라, 외국인 선물 매수 재개로 시장베이시스가 개선되면 오히려 차익 매수가 활발하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다.연합인포맥스 연결선물 일별추이(화면번호 3631) 등에 따르면 코스피 선물과 현물 가격의 차이인 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인 백워데이션 현상이 지난달 말부터 심화했다.지난달 23일부터 백워데이션
증권
한창헌 기자
2018.06.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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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속속 상장하고 있다. 한미 금리 역전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대비한 헤지 용도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됐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채선물 3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인버스ETF는 지난해 말 론칭한 후 3건이 신규 상장했다. 국고채 1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인버스 ETF는 2013년에 론칭한 후 거래되지 않다 2017년부터 2건이 신규 상장했다. 거래소는 지난 5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국채
증권
정선영 기자
2018.06.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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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머니마켓펀드(MMF)와 파생형 공모펀드 증가세 전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23개 자산운용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천7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64억원(10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7억원(1%)가량 감소했다. 3월 말 기준 운용 자산은 981조3천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3% 늘었다.펀드수탁고는 522조1천억원, 투자일임계약고는 459조2천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각각 24조9천억원(5.0
증권
신은실 기자
2018.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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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중국 전자단기사채(ABCP) 보유 내역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시장에 따르면 금감원은 33개 국내 증권사를 포함해 모든 자산운용사에 중국 ABCP 보유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CPC(Central Point of Contact)를 요청했다. CPC는 금융감독기구나 국회 등의 자료요청에 응하는 담당자를 의미하며, 지원 시스템을 통해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5월 말 현재 기준으로 중국 ABCP 보유 현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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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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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장 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고전하다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했다.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0포인트(0.25%) 오른 2,453.76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2,450선을 회복한 건 지난달 29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눌려 장중 한때 2,44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반등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13억원, 22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301억원을 순매도했다.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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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0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