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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내달 10일 '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대신증권은 중구에 있는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한글과 한복 입힌 평창올림픽 메달· 픽토그램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석우, 함영훈 대표를 초청해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디자인 분야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 경험을 공유하는 지식세미나다. 강의에 나서는 이석우, 함영훈 대표는 평창올림픽 메달과 그림문자의 일종인 픽토그램을 디자인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함영훈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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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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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000선 부근까지 상승했던 홍콩 항셍 H지수가 12,000대로 급락하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증시 전문가들은 지난 2015년 발행된 ELS 중 녹인(Knock-In·원금손실구간)에 진입한 규모가 2조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LS 만기는 보통 3년으로 만기 시까지 H지수가 기준가 위로 반등해야 수익 상환이 가능하다.2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발행된 ELS 만기금액 규모가 가장 큰 구간은 11,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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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8.0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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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맞는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는 적극적인 인재 영입과 조직 개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윤학 대표는 26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은 결국 사람이다"며 "대체투자본부를 새롭게 발족해 3월 중순에는 10년 이상 경력의 대체투자전문인력 3명이 합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대체투자본부는 오는 4월 상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로 P2P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또 주식운용본부도 헤지펀드와 BM펀드 2개 팀으로 확대하고 안정환 전무(CIO)를 영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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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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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를 일자리 창출 원년의 해로 삼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3일 시상식을 하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2개의 슬로건과 3개의 일자리 과제 제안에 대해 포상을 했다. 우수 슬로건에는 , 가 선정됐다. 일자리 과제에는 ▲ 전자투표서비스의 민간영역 확대 ▲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주주정보 분석을 통해 주총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주 빅데이터 팩토리' 사내벤처 설립 ▲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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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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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를 둘러싼 한국예탁결제원의 노사갈등이 마무리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6일 이재호 상무를 일자리창출본부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조가 지난주 임시총회를 통해 산업은행 출신 이재호 신임 상무의 선임 요구안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결정된 조치다. 이 상무는 지난 1983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KDB산업은행 자금시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으나, 노조는 '낙하산 인사'라고 반발하며 두 달여 간 출근 저지 투쟁을 벌여왔다. yjhwan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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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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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26일 베트남 현지운용사인 틴팟(Tin Phat)을 인수해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딜은 베트남투자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베트남투자공사는 베트남 국유자산을 운용, 관리 및 매각하는 등에 있어 핵심적인 기관이다.미래에셋은 틴팟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추가로 증자해 베트남투자공사의 자회사인 SIC(SCIC Investment Corporation)에 지분 30%를 매각한다. 미래에셋은 이번 인수를 통해 중국, 홍콩에 이어 동남아 지역 교두보를 구축하게 된다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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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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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책보임 ▲ 일자리창출본부장 이재호 ◇ 부장 승진▲ 자회사설립준비단장 백상태 ▲ 증권파이낸싱부장 정운근 ◇ 부장 전보▲ 일자리창출추진단장 조성일◇ 팀장 승진▲ 일자리창출추진단 선임조사역 고흥석▲ 자회사설립준비단 선임조사역 성재혁▲ 증권정보부 LEI팀장 이정욱 ◇ 팀장 전보▲ 증권예탁부 예탁총괄팀장 김학준▲ 의결권서비스부 의결권기획팀장 김승일▲ 부산업무부 지원총괄팀장 김종욱▲ 증권파이낸싱부 주식대차팀장 이진일(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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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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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2,460선으로 올랐다.2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30포인트(0.42%) 뛴 2,461.82에 거래됐다.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와 에너지주 강세에 상승했다.외국인은 소폭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매기가 몰려 지수는 강세다.삼성전자는 0.17%,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은 각각 0.9%대 상승했다.삼성전자 우선주, 현대차도 오름세였고 POSCO는 2%대로 뛰었다.이에 철강·금속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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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2.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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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 등에 힘입어 지난해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ROE가 가장 높았던 곳은 키움증권으로, 수년간 1위였던 메리츠종금증권을 제쳤다.26일 금융투자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56개 증권사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7%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3.4%보다 2.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증시 활황 등에 힘입어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ROE는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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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2.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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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권가 고용시장에 새 바람이 불었다. '쉬운 해고'의 대표 명사인 계약직은 줄어들고 일부 증권사들은 오히려 정규직 비중을 늘렸다.정부가 지난해 금융투자업계를 비롯한 금융권 전반으로 정규직 및 비정규직 세태를 들여다보는 등 정부의 고용 정책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가에서는 일부 인수·합병을 한 회사를 제외하고 약 200여 명의 인원이 늘어났다. 이에 2016년 말 기준 3만5천699명이었던 전체 인력은 3만5천889명이 됐다.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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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2.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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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운용사는 1인당 8억원 순이익 '온도차'제한된 파이 속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산운용업계의 수익성이 저하됐다. 직원 한 명이 연봉만큼도 벌지 못하는 운용사가 수두룩하지만, 이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낸 곳도 있었다. 26일 금융투자헙회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자산운용사(3월·12월 결산법인 합계)의 직원 한 명당 순이익은 8천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자산운용업계에 종사하는 7천400명의 인력이 7천억원이 채 안 되는 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현재 자산운용업계는 과포화 상태로 평가된다.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2.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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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기금 가운데 최초로 ETF자문일임형(EMP)에 투자한 공무원연금이 4개월 만에 추가 자금 집행에 나서면서 EMP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자산운용사는 라인업을 확대하며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 투자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26일 공무원연금은 EMP 위탁운용사 2곳을 선정해 각각 500억 원 한도로 자금을 주기로 했다. 이번에도 배당반영 코스피가 벤치마크다. 목표수익률은 벤치마크를 2%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작년 10월 공무원연금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을 선정해 최대 500억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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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2018.02.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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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이 950조원으로 사상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순이익도 전년보다 늘어난 6천300억원을 기록했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운용사들의 순이익은 6천274억원으로 전년대비 213억원(3.5%) 증가했다.수수료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41억원(7.4%) 많은 7천807억원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영업외이익은 339억원으로 전년보다 515억원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214개 중 138개사가 흑자를 기록했고, 76개사가 적자였다. 적자회사 비율은
증권
김지연 기자
2018.02.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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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김해준 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의 재신임 안건은 내달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교보증권을 이끌어왔다. 이번에 연임되면 다섯 번째 연임에 성공하는 것이다. yjhw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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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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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피는 11거래일 만에 2,450선을 회복했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4포인트(0.63%) 상승한 2,451.52에 거래됐다. 한 주간 지수는 1.23%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565억원, 3천80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천256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5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2천463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2천91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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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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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유로넥스트와 인덱스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로넥스트는 시가총액이 4천700조에 달하는 유럽 최대의 거래소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덱스사업에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후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연내 한국-대만 IT 프리미어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N 상품이 유로넥스트에 상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jhwang@yna.co.kr(끝)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2.23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