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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 코스닥 지수가 10년 2개월 만에 810선을 상향 돌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4.03포인트(1.76%) 상승한 812.45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810포인트 고지를 돌파한 것이다. 코스닥은 기술성장기업과 제약업종 강세에 힘입어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은 최근 2주간 5천624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달 발표 예정인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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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1.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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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 호조를 보였다.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6포인트(0.49%) 오른 2,479.65에 장을 마쳤다.장 초반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부진에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지만, 이후 외국인이 1천300억원 규모로 순매수해 10포인트 이상 뛰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12%와 0.13%, 삼성전자 우선주는 0.33% 올랐다.현대차는 4%대로 내렸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 가까이 강세였고 POSCO, NAVER, LG화학 등도 오름세였다.업종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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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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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장 선임▲구조화금융2팀장 홍종철▲부동산금융팀장 김태훈▲법인금융팀장 송준훈▲채권금융팀장 유 현(서울=연합인포맥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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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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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투자은행(IB) 1등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유 사장은 "단기금융업 인가 1호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시장을 선점하고 명실상부한 IB 1등을 기필코 이루어 내기 바란다"며 "고객에게는 경쟁력 있는 금리제공을, 혁신기업에는 적극적으로 모험자본을 공급함으로써 인가 취지에 맞는 선두주자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또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IB로 도약하겠다고도 밝혔다.유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이른 시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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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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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부문 및 업권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사장은 "우리는 지난해 각 부문 간의 협업이 새로운 시장과 고객, 상품으로 거듭나는 시너지의 효과를 목격하고 경험했다"며 "협업에 경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가진 자원만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없다면 국내외 다른 금융기업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추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윤 사장은 "'현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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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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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승진▲ 주식운용중소형본부 김진성(서울=연합인포맥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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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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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 승진 ▲ WM사업부장(부사장) 강석윤 ▲ Product Center장(상무) 이명기◇ 보임 ▲ 양산지점장 김서원 ▲ 법인영업2팀장 태일중 ▲ 종합금융팀장 정동철 ▲ 재무파트장 김구◇ 전보 ▲ 압구정금융센터장 이상용 ▲ 천안지점장 김창호kl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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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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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에 코스피가 장 초반 2,460선에서 소폭 올랐다.2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9포인트(0.08%) 오른 2,469.38에 거래됐다.장 초반부터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낸 데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타격을 입었다. 삼성전자는 0.20%, 우선주는 0.86% 내렸다.현대차는 3% 가까이 빠졌고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도 약세였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업종이 1%대로 가장 많이 내렸다.전기·가스업, 의약품, 서비스 업종 등도 약세였다.코스닥 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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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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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일 "코스닥시장에 참여하는 기업과 투자자에 대한 세제와 금융지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에서 열린 2018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치사를 통해 "이달 발표할 '코스닥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 방안'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코스닥 지배구조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며 "코스닥 상장 시스템도 성장 잠재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했다.최 위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은 기업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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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8.0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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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무 승진▲ 구조화금융센터 이승대◇ 상무 승진▲ 전산실 김영호◇ 상무보 승진▲ PI팀 인준용▲ 채권금융팀 장혁수 ▲ 대체투자팀 유병수 ▲ 인사총무팀 곽황영 ▲ 감사실 한승환 ◇ 이사대우 승진▲ 영업부 김종덕▲ Credit Market팀 이동현 ▲ 법인영업2팀 류종열▲ 대체투자팀 정상민 ▲ 재무팀 김덕연 ▲ 기업분석1팀 이혜린 ◇ 부장 승진▲ 영업부 윤성희 ▲ 자산운용팀 박승환▲ IT운영팀 김홍규 ▲ 기업금융2팀 손광수 ▲ SF 사업팀 이주형▲ 기획팀 김윤주◇임원선임▲ 투자금융본부 홍영길 ◇ 상무보 승진▲ 엄재상 ▲ 권정훈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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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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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전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업계 '탑 3위'에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해는 회사의 패러다임을 금융투자 관점에서 그룹 관점으로 확장한 해였다"며 "2020년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이라는 지향점 달성에 기여하고자 각 사업 부문별로 시장 상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 한해 변화가 많을 것이라며 '아마존드(Amazon-ed)'로 대변되는 현 상황에서 한발 앞서 변화를 주도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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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1.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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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일 새해 첫 증시 개장에 앞서 개장식을 진행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장식사를 통해 "정부의 핵심 과제인 혁신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본시장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올해 한국거래소의 4대 핵심 사업을 제시했다. 이는 ▲코스닥시장 모험자본 조달의 산실로 재탄생 ▲자본시장 글로벌 선진시장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이다.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코스닥시장의 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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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1.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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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출범에 대비해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올해 IBK투자증권은 설립 1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한 해"라며 "초대형 IB에 대응할 성장 전략을 강구하고 업계 유일의 공기업 계열 증권사로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객관리자산, 유효고객 수 등 회사 영업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를 획기적으로 늘릴 방안을 모색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사업부문별로 각종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1.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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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레드오션 상태에 있는 증권업에서 '퍼플 오션'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퍼플 오션은 경쟁 시장인 레드 오션 내에서 미개척 분야인 블루 오션을 찾아내는 전략을 의미한다.홍 대표는 "우리의 주력 사업은 극심한 경쟁 하의 레드 오션 상태에 있으나 아직 역사가 짧고 규제가 많은 국내 금융 환경에서는 분명히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세분된 분야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할 일은 숨겨진 고객 가치의 혁신 포인트를 찾는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이럴 때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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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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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이 1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한 달여 간을 끌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2일 KTB투자증권은 이 부회장이 2천75만7천226주(지분율 38.3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이 보유주식의 제3자 매각을 통지한 데 대해 이 부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해 권 회장이 보유하던 1천324만4천956주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의결권 있는 주식을 기준으로 이 부회장의 지분은 14.00%에서 32.76%로 늘었고, 권 회장은 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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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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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내로 코스피가 3,000선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서 상반기 중 적극적인 수익 추구 전략이 요구된다고도 조언했다.삼성증권은 2일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작년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동력이 '이익 성장'이었다면 올해 지수 레벨업의 주된 키워드는 높아진 이익 안정성의 기반 위에 강화될 '위험 선호'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이 증권사는 코스피 가치가 역사적으로도 지나치게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9배 수준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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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2018.01.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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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가 오는 10일 열린다. 회의에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에 대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 인가 안건이 상정될 전망이다.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청탁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대주주 관련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 따라 NH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발행어음 인가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열리는 증선위에 NH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 인가 안건을 상정할 채비를 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김용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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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8.01.02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