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구현모 KT 대표가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ICT 대응에 참여한다.KT는 구현모 사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현모 대표가 유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각국 정상 및 정부 관
*그림*HMM은 세계 최대 2만4천TEU급 컨테이너 2호선 'HMM 오슬로(Oslo)'호가 또다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28일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31일 밝혔다.'HMM 오슬로'호는 HMM이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2만4천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5척 중 첫번째 선박이다.지난 11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해 중국 상하이, 닝보, 옌톈을 거쳐 27일 싱가포르에 입항해 2만4천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9천300TEU를 넘는 1만9천504TEU를 선적하고 28일 유럽으로 향
*그림*포스코는 지난 29일 전남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약 1t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리는 등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2009년 발족한 포항, 광양, 서울의 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다이버 전문 봉사단이다.지금까지 10년 동안 총 560회 다이빙을 통해 1천710t의 수중 쓰레기를
◇ 국장급 전보▲ 중견기업정책관 천영길 (세종=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1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그림1*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권을 따냈다.삼성물산은 30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포3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조합총회에서 승기를 잡았다.참석 조합원 1천316명(사전 투표 포함) 가운데 686명의 지지를 받으며 69표 차이로 경쟁사인 대우건설을 눌렀다.지난달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권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만 강남권에서 두 번째 수주다.5년 만에 정비사업에 복귀한 삼성물산은 원조 주택시장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성물산은 입찰에서도 보증금 가운데
SK네트웍스가 SK텔링크의 중고폰 사업을 42억원에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SK텔링크가 운영해 온 중고폰 관련 국내 사업과 베트남 법인을 모두 인수하게 된다.사업양수도는 오는 7월 1일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정보통신유통사업자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선도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과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번 인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이로써 SK네트웍스는 현재 전국 400여 대형마트를 중심으
삼성이 강남역 사거리 교통 폐쇄회로TV(CCTV) 철탑 위에서 복직을 요구하며 355일째 농성 중인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 씨와 합의했다.삼성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김용희 씨의 농성 문제가 양측의 합의로 전일 최종 타결됐다"며 "김 씨에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김씨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삼성은 또 "그동안 회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인도적 차원에서 대화를 지속했다"며 "뒤늦게나마 안타까운 상황이 해결된 것을
◇ 국장급 승진▲ 유통정책관 유성욱 (세종=연합인포맥스) (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산업은행은 국내외 금융기관들과 손잡고 현대중공업과 4천800억원 규모의 그린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전체 그린론 중 산은이 담당하는 규모는 3천500억원 수준이다.그린론은 친환경 선박과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분야로 대출금의 용도가 제한된 대출 제도다.현대중공업은 이번 그린론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기술개발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이번 그린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변동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출범 2년을 맞은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LG그룹은 구 회장이 28일 오후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우수 인재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구 회장은 2018년 6월 취임한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같은 해 9월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바 있다.구 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는 것이 실패라고 볼 수 있다"며 "사이언스파크만의 과감한 도전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주유소 영업 관련 자산과 인력을 현대오일뱅크가 인수하는 것을 승인했다.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월 28일 SK네트웍스가 운영하던 직영주유소 306개 운영사업 등을 양수하는 계약을 맺고 3월 24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공정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급락 등에 따라 정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심사를 통해 2개월만에 승인 결정을 내렸다.공정위는 현대오일뱅크가 SK네트웍스의 주유소 영업 관련 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올 2분기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에 더해 신용등급 조정 등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높은 이자를 부담하더라도 한 번 조달할 때 최대한 많은 자금을 확보해두려는 모습이다.29일 금융투자시장에 따르면 이달 회사채 발행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22개 기업(일반ㆍ신용등급 'AA+~BBB-') 가운데 절반가량은 회사채를 선발행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모집한 자금을 짧게는 4
◇ 부이사관 승진▲ 조선해양플랜트 과장 이상준 ▲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 오승철 ▲ 통상정책총괄과장 최진혁 (세종=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1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신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2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초로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해 개발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AVAS)도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성과를 낸 사례다.*그림1*AVAS는 전기차의 전면부를 막고 있는 그릴 커버 자체를 스피커의 구성품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전기차 그릴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완전히 막힌 형태라는 점에 착안해 이를 스피커의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만들어졌다.이
*그림1*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廣州) 대형 올레드(OLED) 공장에 대한 속도 조절에 나섰다.최근 전세기로 인력을 투입해 양산 준비를 재개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을 반영해 대형 패널 램프업(생산량 증대) 시점은 오는 3분기 이후로 잡았다.28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 올레드 공장의 최적 운영을 위한 막바지 조율 작업을 하고 있다.광저우 올레드 공장은 55·65·77인치 대형 올레드 패널이 주력이며, 8.5세대 기준 월 6만장
두산인프라코어가 회사채 신속인수제의 첫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산업은행은 회사채 신속인수제 차환 발행 심사위원회가 28일 오후 회의를 열고 두산인프라코어 회사채의 차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두산인프라코어는 내달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만기도래 물량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이 사모채를 발행하면 산은이 전체 금액의 80%를 인수해 기업의 상환 부담을 줄여 주는 제도다.나머지 20%는 발행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 상환한다.산은 관계자는 "6월 만기도래 물량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공세 수위를 다시 높이고 있다.28일 재계에 따르면 3자 주주연합은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에 3월 27일 열린 한진칼 주주총회 결의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이는 법원이 지난 주총을 앞두고 3자 주주연합이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낸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한 데 따른 본안 소송이다. 당시 법원은 반도건설이 보유한 지분 8.2%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허용해달라고 낸 가처분을 기각
*그림1*㈜이월드는 쥬얼리 사업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이수원 상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이수원 신임 대표는 2006년 이랜드그룹에 입사 후 이랜드 주니어 브랜드장, 티니위니 브랜드장, 여성사업부 본부장 등 패션 브랜드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부터 이랜드월드 온라인사업 부문 본부장을 맡아왔다. 이월드는 2018년 이랜드월드로부터 쥬얼리 사업부문을 영업 양수해 로이드, 로이드 더그레이스, 오에스티, 라템, 클루 등 총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이월드는 이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세계 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플랫폼 사업자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 행위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법적 규제 검토 필요성을 거론했다.조 위원장은 28일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2020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 포럼' 강연을 통해 "거대 플랫폼 기업은 혁신 경쟁의 주도자이면서도 시장 경쟁을 위협하는 존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플랫폼 사업자들이 반경쟁 전략과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경쟁자를 제거하고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하면 소비자 후생은 되레 감소할 수 있다고도
하이트진로의 신용등급전망이 1년 만에 '안정적'을 회복했다.하이트진로는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가 최근 자사의 신용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올렸다고 28일 밝혔다.하이트진로의 신용등급은 'A'다.한기평은 지난해 6월 실시한 정기평가에서 맥주 부문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하이트진로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 바 있다.등급전망이 1년 만에 다시 오른 것은 지난해 출시한 맥주 신제품 테라와 소주 진로이즈백이 흥행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뤘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