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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1포인트(0.22%) 상승한 2,368.40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억원, 4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87억원 순매수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세제개편안 단행에 대한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30%, 1.06% 올랐다. SK하이닉스는 0.15% 강세를 보였고 현대차는 0.36% 내렸다. POSCO는 0.15% 하락했다. 업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9.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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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가 잇따른 폭행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의 폭행 사건이 알려진 데 이어, 국내 벤처캐피탈(VC) 업계 선두주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도 임원 간 폭행 사건이 발생해 가해자인 임원이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 고위 임원 K씨는 최근 갑작스럽게 퇴사를 결정했다. K씨는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온 인물로 갑작스러운 퇴사의 배경에 VC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K씨가 퇴사하기로 한 것은 한 술자리에 동석한 임원과의 폭행 사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9.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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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만 55세부터 직원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는 안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노동조합이 지난 달 30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58% 찬성으로 안건이 통과됐다.이에 따라 KB증권은 이날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게 된다. 임금피크제는 올해 만 55세인 1962년생 직원부터 적용된다. 임피 대상자들은 앞으로 법정 정년인 만 60세까지 향후 5년간 조건에 따라 기존 연봉의 250~450%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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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7.09.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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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kl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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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7.09.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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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1일 이달 IT의 주도 장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IT 하드웨어 등 실적 안정성이 확보된 종목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게 이들의 중론이다.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T 하드웨어는 매출액과 이익 전망치가 지속해서 상향되는 이상 주도주로 재차 자리 매길 것"이라며 "IT 가전보다 반도체, 하드웨어 쪽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핸드셋의 경우 모멘텀이 아직 살아있는 애플 부품주로 국한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상장 기업의 3분기 실적 전망치
증권
김경림 기자
2017.09.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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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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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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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피는 북한 리스크에 출렁였다.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며 지수는 지난달 중순 2,32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실적과 우호적 유동성 환경이 현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라고 분석했다. 1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이달 코스피가 2,313~2,48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장 종가대비 마이너스(-) 2.1%에서 플러스(+) 4.9%의 등락을 예견하는 것이다.전문가들은 그간 코스피에 대한 상승 피로감이 지난달 미국과 북한을 빌미로 해소됐으며, 실적과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9.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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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3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7포인트(0.36%) 내린 2,363.72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8억원, 1천7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1천25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60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9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1천59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0.26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8.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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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신입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이 늘었다. 31일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글로벌사업 확충, 신상품개발 등 업무영역 확대에 따른 인력 충원수요를 고려해 지난해 35명보다 증원한 40명의 신입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필기시험에서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통계학, IT 등 5과목 중 선택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입시지원서에는 학력과 가족관계, 성별, 연령 등의 항목이 사라지고 전형 단계별로 블라인드 심사가 강화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8.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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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채용 인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채용 인원을 지난해 18명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고용 비정규직은 올해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간접고용 비정규직은 자회사 설립 등을 통해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계획도 내놓았다. 크라우드펀딩의 저변을 확대하고 펀딩 성공기업의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8.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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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스피는 오름세로 출발했다.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6포인트(0.16%) 상승한 2,376.05에 거래됐다.외국인은 129억원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억원, 116억원 순매수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삼성전자는 0.17% 올랐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SK하이닉스는 1.02% 강세를 보였고 현대차는 1.05% 내렸다. POSCO는 0.74% 하락했다. 업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8.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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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간 금리 영향 위주로 점검했지만, 이번에는 환율과 주식 하락 등 여러 시나리오를 가정해 조금 더 세밀하게 살펴본다. 31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부터 41개 증권사들의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스트레스테스트를 하고 있다.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현지 법인 중 자산 규모 1천억원 이상 증권사가 대상이다.미국이 올 하반기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채권 금리 50bp, 100bp 상승 등
증권
김지연 기자
2017.08.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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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30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부담에도 미국 증시 호조세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5포인트(0.32%) 오른 2,372.29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68억원, 1천271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기관은 2천20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48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1천478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1천82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둘러싼 우려가 다소 완화하며 소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8.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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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불법행위를 엄중하게 제재하되, 제재 결정 전 조치당사자들에게 충분히 해명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30일 증권선물위원회 회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하며 "앞으로 자본시장 규칙은 더 엄격하고 공정하게 만들며, 불법행위는 더 엄중하고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그동안 회계부정과 늑장공시,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등 투자자에게 큰 피해를 초래하는 사건들로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낮아졌다"며 "자본시장이 금융중개기관의 역할을 제대
증권
이미란 기자
2017.08.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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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개설된 지 15년 만에 300종목을 돌파됐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3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피 등 5종목이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됨에 따라 ETF 종목이 302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되는 5개 종목은 TIGER 코스피, TIGER 코스피 대형주, TIGER 중형주, ARIRANG ESG 우수기업, KBSTAR 코스닥 150 선물 레버리지 ETF 등이다.국내 ETF시장의 순자산총액은 지난 2002년 3천444억원에서 현재 28조6천억
증권
황윤정 기자
2017.08.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