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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수출 주력업종별 협회가 올해 수출이 기저효과로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통신산업진흥회의 정책 담당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간담회에서 이들 협회 부서장들은 올해 주력업종의 수출이 기저효과에 따라 전년보다 2.16%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금액 기준 총 2천712억달러로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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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산 자동차 수요 급감 분위기가 7개월째 지속하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1천320대로 전년동월 3천752대 대비 64.8% 급감했다고 5일 밝혔다.같은기간 일본 브랜드 차량의 점유율은 20.6%에서 7.5%로 3분 1 가까이 낮아졌다.일본차 판매는 지난해 7월 이후 내리막을 걷고 있다.지난해 7월 17.2%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매달 50% 이상 판매량이 줄어드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닛산코리아를 중심으로 일본 브랜드
IB/기업
정원 기자
2020.02.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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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도는 실적을 냈다.SKC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5천398억원, 영업이익은 1천551억원이라고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8.2%, 영업이익은 22.9% 줄었다.이런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소폭 적은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SKC는 지난해 2조907억원 매출과 1천60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부문별로는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이 4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매출 1조215억원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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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이 음료 생산에서부터 공급, 영업까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업무 혁신에 나선다. 롯데칠성은 각 부문의 시스템을 구축 및 고도화하는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강조해온 데 따른 것이다. 롯데는 지난해 롯데지주 내에 전담조직인 'DT전략사무국'을 신설하고 그룹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롯데칠성의 생산부문은 원거리에 있는 생산 설비들의 운영 관련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전송하고, 전송된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0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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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도는 실적을 냈다.SKC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5천398억원, 영업이익은 1천551억원이라고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8.2%, 영업이익은 22.9% 줄었다.이런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소폭 적은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SKC는 지난해 2조907억원 매출과 1천60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SKC는 또 자사의 올해 매출을 3조1천억원, 영업이익을 2천750억원으로 전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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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를 생산·판매하는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SK케미칼은 5일 한앤컴퍼니와 3천800억원 규모의 영업양수도 계약을 통해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을 양도한다고 공시했다.SK케미칼은 이번 사업 양도가 핵심사업에 대한 기업 역량 집중과 미래 신규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매각으로 핵심 사업인 친환경 소재 분야의 글로벌 역량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 신규 성장 사업의 발굴과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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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5일 글로벌 안전과학기업 UL로부터 대형 올레드 패널에 대해 낮은 블루라이트 디스플레이 검증마크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검증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평가법에 의한 디스플레이 화면의 블루라이트 방출량의 측정으로 시행됐다.LG디스플레이가 획득한 검증마크는 눈의 피로도 증가나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IEC가 정한 무해성 기준을 만족할 경우 발행하는 것이다.LG디스플레이 올레드 패널은 IEC 무해성 기준보다 50%나 저감된 수준이었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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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A350 11호기를 도입해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 A350 한 대를 도입한 데 이어 연내 2대를 추가로 도입해 미주·유럽 노선 등에투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도입해 온 A350은 아시아나항공 장거리 주력기로 자리매김했다.A350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4개 노선과 런던과 파리, 리스본에 투입됐다. 이외에도 중단거리인 싱가포르와 자카르타, 도쿄(나리타) 노선도 운항 중이다.아시아나항공은 신기재 도
IB/기업
정원 기자
2020.02.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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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이달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0 전시 참가를 취소했다.LG전자는 5일 "최근 신종 코로나가 확산함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우선시 해 MWC 2020 전시 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MWC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중 참가 취소를 결정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전시 참가는 취소하지만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사전에 약속한 미팅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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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하면서 산업계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가해지면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중국 정부가 신종코로나로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중국산 부품, 소재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이미 국내 대기업의 중국 가전과 디스플레이, 배터리 공장이 가동 중단에 들어갔고, 국내 자동차 생산 라인도 일부 멈춰섰다.물류 정지와 수요 급감으로 반도체 시황이 꺾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항공업계는 중국 노선 운항 중단과 감편을 속속 추가 결정하고 있고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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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흑자보다는 적자를 줄여 균형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손 사장은 4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흑자를 많이 내는 것이 아니라 비용과 수익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기본구조가 영업적자라 이를 제로로 맞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3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손 사장은 "가만히 있어도 3천억~4천억원이 이자로 지급된다. 지금은 저금리 기조라서 좀 나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한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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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2020.02.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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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이 고문과 조 전무는 4일 공동명의의 입장자료를 내고 "조현아 전 부사장이 외부 세력과 연대했다는 발표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저희는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현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현 경영진이 최선을 다해 경영성과를 개선하고 전문경영 체제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개선 노력을 기울여 국민과 주주, 고객과 임직원들의
IB/기업
정원 기자
2020.0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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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0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2020.02.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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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윤리·준법경영을 감시하는 준법감시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삼성 준법감시위는 삼성그룹 7개 계열사의 이사회 의결 절차가 전일 마무리된 데 따라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출범 후 첫 일정으로 오는 5일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간 상견례를 진행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 계열사들은 지난달 준법감시위를 설치·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삼성 준법감시위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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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예상 범위라고 평가하고, 올해는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수요와 데이터센터 고객 수요 증가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무디스는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에비타(EBITDA,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전년 대비 59% 줄었지만 이는 예상 범위 안에 있다면서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에 이미 반영됐다고 진단했다.무디스는 SK하이닉스의 에비타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이 2017~2018년의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