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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중국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돼 하락했다.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9.02포인트(0.63%) 하락한 3,003.70에 거래됐고, 선전종합지수는 0.45포인트(0.03%) 밀린 1,654.24에 움직였다.주가는 전날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마감한 후 이날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계속해서 투자심리를 짓눌렀다.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1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호주 10년물 금리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안전
국제뉴스
정선미 기자
2019.03.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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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합의 직후 랠리는 초단기…빠른 이익 실현 권장"저명 학자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가 4월에 도출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폭넓은 합의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관측했다.로치 교수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우선, 로치 교수는 "양측이 모두 합의(deal)를 원하는 것은 다소 명백해 보이지만 양측 모두 핵심적 요구사항에 항복하려는 의지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미국과 중국 간의
국제뉴스
임하람 기자
2019.03.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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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재고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전국에 1만8천호 넘게 쌓였다. 28일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이 전월대비 2.8% 늘어난 1만8천492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8월 1만9천136호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6.4% 늘어난 3천173호였고 지방은 2.1% 증가한 1만5천319호였다. 지난달 서울의 준공 후 미분양은 39호로 다른 시도에 비해 많진 않았지만, 전월보다 105.3% 늘었고 2017년 6월(56호) 이후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9.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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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8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1.75 - 1월 │ 1.79 0.01↓ 2월 │ 1.83 0.01↓ 3월 │ 1.87 0.01↓ 6월 │ 1.89 0.01↓ 12월 │ 1.92 0.01↓ ────┴────────────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9.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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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8차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의 고위 관료들이 무역과 관련된 우호적인 신호를 연이어 보내고 있다.공식적 무역협상에서 나온 발언은 아니지만, 공식 연설 등에서 무역과 관련된 완화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협상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는 신호로 해석된다.야후파이낸스는 중국 고위 관료들이 미국과 중국 간의 공동 이해를 강조하면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전 중국 재정부 장관, 전국사회보장기금 이사장을 지낸 러우 지웨이는 중국개발포럼(CDF)에 참석해 미국이 무역협
국제뉴스
임하람 기자
2019.03.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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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단 야오 악사인베스트먼트 선임 신흥 아시아 이코노미스트중국의 경제지표가 취약하게 나오면서 추가 부양책과 대미 유화기조를 촉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아이단 야오 악사인베스트먼트 선임 신흥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기고를 통해 중국 경제가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 최근 경제지표를 통해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전날 발표된 1~2월 중국의 공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나 감소해 새로운 집계방식이 도입된 지난 2011년 10월
국제뉴스
정선미 기자
2019.03.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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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연준·Fed) 의장의 작년 12월 금리 인상에 대한 일부의 비판이 커지는 데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파월을 옹호하고 나섰다.월스트리트저널(WSJ)의 그렉 입 경제 전문 논평가는 27일(현지시간) 스티븐 무어 연준 이사 지명자를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 외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파월 비판이 잘못된 기준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노동시장이 그렇게 타이트하지도 않고, 물가가 과열된 수준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12월 금리 인상에 반대했다. 이후 금융시장 불안
국제뉴스
윤영숙 기자
2019.03.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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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9.03.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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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피터 시프는 다음 불황이 채권에 약세 압력을 가할 것으로 진단했다.유로퍼시픽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시프는 26일(현지시간) 개인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양적 완화와 제로 금리 정책의 재개는 달러화 가치를 대폭 떨어트리고 소비자 물가를 치솟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안전 자산인 채권은 일반적으로 불황 등 위기가 왔을 때 가격이 상승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그는 분석했다.시프는 정부의 재정 적자도 급증한 상황이라면서 채권 공급이 늘어나는데도 실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9.03.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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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22위안(0.18%) 올린 6.7263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7215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5689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0898위안, 유로-위안은 7.5658위안, 파운드-위안은 8.8450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7618위안, 위안-랜드는 2.1726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
채권/외환
2019.03.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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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작년 금리 인상이 올해의 인상중단을 정상화한다고 진단했다. 조지 총재는 뉴욕대 머니마켓티어 연설에 참석해 일단 금리 인상을 멈추고 향후 통화정책은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의견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조지 총재는 미국 경제에 대해 "펀더멘털은 탄탄하다"면서도 "경제 성장률은 둔화추세를 보이는 데다 신규고용자 수도 많지 않고 인플레이션도 낮을 것으로 전망돼 경기 하방 위험은 주목해야 할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국제뉴스
윤정원 기자
2019.03.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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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국제뉴스
2019.03.2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