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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은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20억 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77억 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순이익 증가로 기존보다 43억 원 증액된 총 120억 원을 출연키로 했다. 올해도 이 기금을 바탕으로 'THE건강한 캠페인', '라이나50+어워즈', '꿈의 무대'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9.03.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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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8일 여의도 본원에서 대형 상호금융조합 상임감사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상호금융 상임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농협·신협 등 상임감사와 중앙회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금감원은 검사제도 혁신방안과 올해 검사·제재심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조합의 주요 금융사고 사례와 내부통제 운영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자체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임직원의 법규준수 인식을 높이는 한편, 금융사고 근절을 위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9.03.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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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LS엠트론과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LS엠트론은 산업 기계와 첨단 부품 전문기업이다. 주로 농기계, 사출성형기 등의 수출을 전문으로 한다.이번 협약으로 LS엠트론은 해외 현지 파트너사에 주력상품을 수출하고 신한은행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트너사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기업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며 "국내외 대고객 지원 프로그램 개
정책/금융
정지서 기자
2019.03.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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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지주로 인수된 후 첫 주주총회를 맞이한 가운데 일부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지난해 하이투자증권의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850% 이상 올랐지만 사측의 무배당 기조가 계속되면서 소액주주들도 집단행동에 나섰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하이투자증권 제31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이번 주총에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 3건이다.DGB금융지주
증권
최정우 기자
2019.03.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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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연고점 경신 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다.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 오른 1,137.5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개장 직후 5원 넘게 오르며 지난 15일 기록한 1,139.20원을 넘어섰다.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과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리스크오프 분위기를 확산했다.하지만 높아진 고점에 수출업체 중심으로 네고 물량이 나오며 오름폭을 크게 축소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후 들어 1,136원 근
채권/외환
정지서 기자
2019.03.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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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미국에 이어 노르웨이ㆍ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규제(MRV&DCS)에 대한 스마트십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 '인텔리만 십'에 적용된 이 기술을 통해 출발, 도착 항구의 위치 정보와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운항상태에 따라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운항 리포트도 내놓는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국내 조선사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선급협회인 AB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9.03.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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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상승세를 이어갔다.28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8분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9.6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천528계약 샀고, 증권이 7천796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8틱 오른 128.9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634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천839계약 순매수했다.미국 국채 금리는 2년물이 2.1%대로 내려오는 등 아시아장에서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오전장 강세 흐름이 오후까지 이어질 것 같다"며 "다만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3.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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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총인구가 2028년 정점을 찍고 2029년부터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 결과에 정부가 올해 6월 말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28일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와 관련 "인구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점을 재인식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심각한 저출산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28년 5천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
정책/금융
고유권 기자
2019.03.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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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실질금리 수준 낮추겠다"(상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중국의 실질금리 수준을 낮추겠다고 말했다.28일 CNBC에 따르면 리 총리는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연설에서 글로벌 경제가 성장 둔화와 불확실성에 직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030▲SG가 꼽은 경기침체 '트리거' 요인 5가지- 미국 국채금리 역전 등으로 최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시에테 제네랄(SG)이 경기침체를 야기할
국제뉴스
2019.03.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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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8일 오전 11시(상하이 시간) 고시된 중국 상하이 은행간 금리표(shibor Shanghai Interbank Offered Rate).────┬─────────── 기간 │금리(%)등락(BP)────┼─────────── O/N│2.0410↓ 24.50 1주│2.7050↓9.20 2주│2.9230↓0.90 1월│2.8250↓1.80 3월│2.8070↓1.20 6월│2.8480↓0.90 9월│2.9310↓0.90 1년│3.0620↓1.20────┴───────────(서울=연합인포맥스)(끝)
국제뉴스
2019.03.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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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목요일)1.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1600英 3월전국주택가격지수1710EU루이스 데 귄도스 ECB 부총재 연설1800EU 2월총통화(M3) 공급1900EU 3월경기체감지수1900EU에발트 노보트니 ECB 정책위원 연설 2015獨랜들 퀄스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 연설2200獨 3월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2230佛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 N/A 佛프랑스은행(Banque de France) 심포지엄(~29일)N/A 英영국상공회의소 연례
국제뉴스
2019.03.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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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의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와도 주가 상승이 반드시 뒤따르는 것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다.27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에드 클리솔드 수석 주식 전략가는 거시경제 역풍 속에 기업 실적은 희망적인 부분이란 인식이 있지만 투자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작년 12월 주가 급락을 예견한 그는 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흔한 실수라면서 오히려 실적이 고공 행진할 땐 더 좋아지기보단 악화할 가능
국제뉴스
신윤우 기자
2019.03.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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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높은 건전성으로 재정을 활용해 여력이 충분하다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규모와 방식을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조 의장은 28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되살아나는 경기 불씨를 본격적인 경제 활력 제고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청된다"라며 "최근 세계 경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적재, 적소, 적시에 재정을 편성하고 투입함으로써 경기 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조 의장은 "이런 측면에서 26일 국무회의
채권/외환
이종혁 기자
2019.03.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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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들이 최근 재감사를 받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재감사 착수 비율은 본감사를 받은 전체 회사의 74%로 전년 59% 대비 증가했다. 이는 5년 누적 평균 재감사 비율인 62% 대비 높은 수준이다. 2017년 재감사 보수는 감사보수 대비 평균 2.6배 수준으로, 전년 2.4배보다 다소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최소 0.7배에서 최대 5.4배의 분포를 나타냈다. 2013년부터 최근 5년 기준 재감사 결과 적정의견을 받은 비율은 53.1%를
증권
신은실 기자
2019.03.2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