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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 초반에서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다.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지속하면서 장중 고점은 제한되는 양상이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340.7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위안화 약세 여파로 1,340원대를 진입했다. 연고점(1,343.00원) 부근에서 추가 상승 시도는 제한됐다.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 추정 물량이 상단을 막아섰다.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 초반에 7.30위안대로 출발해 7.32위안대로 상승 압력
채권/외환
노요빈 기자
2023.08.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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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틱 내린 103.35를 기록했다. 은행은 4천3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1천49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7틱 내린 108.6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936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1천16계약 순매도했다.이날 국고채 5년물이 3.825%에 1조2천98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3조5천360억원이었다.5년물 선매출은 3.795%에 9천억원이 낙찰됐다.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3.08.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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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공사채 발행 시장 내 수급 부담이 드러나고 있다.지난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이 일부 미매각된 데 이어 한국장학재단 또한 채권 입찰에서 발행예정액을 밑도는 수요를 확인했다. 만기와 절대금리 등에 따라 투자 심리가 엇갈리는 모습이다.2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경매일정 및 결과'(화면번호 4420)와 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장학재단은 1천억 원 안팎의 채권 발행을 위한 입찰에 나섰으나 700억 원의 수요를 모으는 데 그쳤다. 만기는 2년 단일물이다.한국장학재단은 입찰 결과를 반영해
채권/외환
피혜림 기자
2023.08.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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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인 넥스틸의 상장을 단독 주관으로 이뤄냈다고 21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증권이 코스피 상장을 단독으로 주관한 건 2011년 6월의 세아특수강 상장 이후 처음이다. 가장 최근에 주관한 코스피 상장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한 2016년 9월의 엘에스전선 아시아다.그동안 하나증권은 코스닥 기업공개(IPO)에서 존재감을 꾸준히 보여왔다. 올해 들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4개를 상장시켰고, 지난 상반기에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오픈놀을 신규 상장시켰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6일에는 소프트웨어
증권
서영태 기자
2023.08.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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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상승했다. 미 국채 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국고채 5년물 입찰에 따른 헤지 수요가 있었다.2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5bp 오른 3.776%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2.6bp 오른 3.931%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KTB)은 14틱 내린 103.3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6천25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1천626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17틱 내린 108.63에 거래됐다. 외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3.08.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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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면서 1,340원대로 올라섰다.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해 연고점(1,343원) 저항에 상승 폭은 제한됐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장 대비 3.10원 오른 1,341.4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1,340원으로 상승 출발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개장할 때부터 1,34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개장 후 달러-원은 상승 폭을 축소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코스피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고, 달러 가치도 소폭 하락했다.아시아 장에서
채권/외환
노요빈 기자
2023.08.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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