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6월 국고채 금리가 그동안 과도한 금리 상승과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들은 수익률 곡선은 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평평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31일 채권 운용역과 국내·외 금융기관 애널리스트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2.12~2.28%, 10년물은 2.58~2.81%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예상범위의 중간값은 3년과 10년이 각각 2.20%와 2.695%를 나타냈다. 국고
전문가들은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28일 국내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5월 수출입 전망치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 수출은 506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작년 5월에 견줘 12.7% 늘어난 수준이다. 5월 수출은 이달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바 있다.지난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1.5% 줄어들며, 2016년 11월부터 달려온 수출 증가세 흐름이 18개월 만에 꺾였다.올해 5월 수입 전망치는 442억5천만 달러, 무
전문가들은 4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연합인포맥스가 28일 지난달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6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67% 늘었을 것으로 집계됐다.이들은 광공업생산이 지난 3월 감소세를 보인 데서 다시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광공업생산이 0.23% 증가했을 것으로 이들은 예상했다.조사대상 기관 중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이 5.50%로 전월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제시했고, 교보증권
올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 중반의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지만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연합인포맥스가 28일 금융기관 7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 주요 전문가들은 5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대비로는 0.27% 상승한 수준이다.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대신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은 전년 대비 1.7%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NH투자
국내외 거시경제 및 채권전문가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이 6월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국도 7월 금리를 인상하리라 전망한 기관이 많았다. 연합인포맥스가 21일 거시경제·채권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화면번호 8852) 조사기관 중 12곳이 이달 기준금리가 1.50%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달 기준금리가 1.75%로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7월을 금
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5월 중 코리보 3개월물 금리가 1.67%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가 2일 채권전문가 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화면번호 8852) 이달 중 코리보 3개월물은 1.60~1.72%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9월에는 1.87%, 올해 말에는 1.92%까지 높아진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코리보는 국내 은행들이 서로 자금 거래를 할 때 적용하는 금리다. 1주일부터 1년물까지 10개 기간으로 구분해서 발표한다. 채권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한은의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5월 국고채 금리가 4월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수익률 곡선은 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올라 가팔라질 것으로 이들은 전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30일 채권 운용역과 국내·외 금융기관 애널리스트 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2.14~2.29%, 10년물은 2.64~2.83%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범위의 중간값은 3년과 10년이 각각 2.22%와 2.74%를 나타냈다. 전 거래일 최종호가수익률보다 각각 2bp와 4
전문가들은 4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가 26일 국내 금융기관 8곳을 대상으로 4월 수출입 전망치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 수출은 522억 달러로 집계됐다.작년 4월에 견줘 2.76% 늘어난 수준이다. 3월 수출은 이달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바 있다.올해 4월 수출이 2%대의 낮은 성장세로 예측되는 것은 기저효과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수출은 선박에 힘입어 510억 달러로 당시 역대 2위에 해당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올해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중반의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금융기관 9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4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월대비로는 0.20% 상승한 수준이다.하나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신한금융지주와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리딩투자증권은 1.5%로 가장 낮은
전문가들은 3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연합인포맥스가 25일 지난달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총 7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31% 늘었을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월 증가 폭(1.1%)에는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이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광공업생산이 0.84%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조사대상 기관 중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이 1.50%로 전월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제시했고, 대신증권과 교보증권이 각각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1.01%, 전년 동기대비 2.9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1분기 수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성장률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기 때문이다.23일 연합인포맥스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국내 거시경제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1.0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지난해 4분기 0.2% 감소한 것과 비교해 증가율이 크게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1분기는 지난해 4분기 기저효과와 수출
국내외 거시경제 및 채권전문가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1% 초중반에 머무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 않아 금리를 인상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도 금리동결 이유가 됐다. 연합인포맥스가 9일 거시경제·채권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화면번호 8852) 조사기관 모두가 이달 기준금리를 1.50%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대
▲중국증시, IPO 개혁 박차 소식에 상승▲SG "미국 3월 신규고용 22만5천명 전망…여전히 견조"▲1분기 베스트 美 주식 펀드, 기술주로 대박…"우연한 결과"▲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0…4개월래 최저(상보)▲▲인민銀, 위안화 가치 2년 8개월 만에 최고로 고시(상보)▲中 원유 선물 첫주 순항…기관 투자자 25% ▲일본 은행협회장 "BOJ 완화정책 부작용 검토해야"▲▲일본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 2년만에 악화(종합)▲中 유니콘 '시범 기업' 기준 마련…IPO 신속 승인 방침▲일본 1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지수 24
2분기 금 가격은 통화 정책 정상화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금 가격의 하락을 제한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2일 연합인포맥스 원자재부문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852)에 따르면 금 가격의 2분기 전망 컨센서스는 1,315.51달러에서 형성됐다. 은 가격 컨센서스는 17.07달러였고, 구리는 6,990.43달러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알루미늄은 전망은 2분기 2,121.75달러로 하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 금·은, 통화
국제유가는 2분기에 배럴당 60달러를 기록하며 1분기 말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말까지 감산을 지속할 계획인 가운데 미국 셰일오일 업체의 생산이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2일 연합인포맥스의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852)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분기에 배럴당 60.6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지난달 말 기준으로 5월물 WTI 가격은 64.94달러로 2분기에 유가가 내리막을 걸을 것이란 관측이다.씨티그룹은 유가가 56달러
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4월 중 코리보 3개월물 금리가 1.65%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가 2일 채권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화면번호 8852) 이달 중 코리보 3개월물은 1.50~1.75%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1.74%, 올해 말에는 1.88%까지 높아진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코리보는 국내 은행들이 서로 자금 거래를 할 때 적용하는 금리다. 1주일부터 1년물까지 10개 기간으로 구분해서 발표한다. 채권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한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4월 국고채 금리가 추가 하락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와 상반기 중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이 금리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연합인포맥스가 30일 채권 운용역과 국내·외 금융기관 애널리스트 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2.14~2.33%, 10년물은 2.52~2.75%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범위의 중간값은 3년과 10년이 각각 2.24%와
올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중반의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연합인포맥스가 28일 금융기관 8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월대비로는 0.23% 증가한 수준이다.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1.7%, 메리츠종금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1.6%의 상승할 것으로 봤다.신한금융지주와 유진투자증권은 1.5%, 교보증권은 1.4%를 전망했다. 대신
전문가들은 3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인포맥스가 28일 국내 금융기관 8곳을 대상으로 3월 수출입 전망치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 수출은 512억 달러로 집계됐다.작년 3월에 견줘 5.22% 늘어난 수준이다. 3월 수출은 이달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바 있다. 매월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로 승승장구했던 작년의 기세가 근래 주춤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했다.3월 수입은 453억 달러, 무역수지는 59억 달러 흑자로 전망됐
전문가들은 2월 광공업생산이 감소세를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했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지난달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총 6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32% 줄었을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지난 1월 1.0% 증가를 밑도는 결과다.이들은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0.15%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대상 기관 중에서는 신한지주가 1.50%로 전월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제시했고, 교보증권이 1.20%로 뒤를 이었다.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