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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이 내년부터 사잇돌 대출을 출시하고 중금리 대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금융위원회는 8일 발표한 '중금리 대출 발전방안'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권 중금리 대출시장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사잇돌 대출상품 출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기존 은행권 사잇돌 대출과 동일한 지원 조건이 적용된다. 대출한도와 상환기관 역시 각각 2천만원과 최대 60개월로 같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잇돌 대출도 서울보증보험의 보증한도(5조1천500억 원) 내에서 운영된다. 카카오
정책/금융
최욱 기자
2018.10.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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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8일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다만, 시장 약세를 고려하면 무난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기획재정부와 채권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국고채 5년물(국고 02250-2309) 경쟁입찰에서 1조 원이 가중평균금리 2.285%에 낙찰됐다. 입찰에는 총 2조8천970억 원이 응찰해 289.7%의 응찰률을 보였다.시장 참가자들은 시장의 관심이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쏠리면서 입찰 수요가 움츠러든 것으로 해석했다.A 증권사의 한 채권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10.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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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8(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91일물(DC019-0107-0910)ㅇ 발행예정액 :0.80조원ㅇ 응찰액 :0.88조원ㅇ 낙찰액 :0.80조원ㅇ 낙찰수익률 :1.700%(시장유통수익률 기준)낙찰할인율 :1.693%ㅇ 부분낙찰률 :65%(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10.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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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PBOC)은 지급준비율(RRRㆍ지준율) 인하 후 자본유출을 막기 위한 자본통제를 강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맥쿼리가 8일 전망했다.맥쿼리는 올해 위안화가 달러화에 대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19일로 지준율 인하 후 며칠 뒤의 일이라면서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과 중국의 통화정책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은행은 중국과 미국의 벤치마크 10년만기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올해 초 150bp였던 것에서 40bp까지 좁혀졌다고 덧붙였다.또 지난달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국제뉴스
정선미 기자
2018.10.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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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국채금리 상승폭보다 속도가 더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일주일에 17.1bp 올랐으며, 이는 2월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다.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수석 미국 증시 전략가 등을 포함한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보통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는 국채금리의 빠른 상승세를 소화시키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증시에서는 국채금리 변화의 정도보다 속도가 더 문제가 될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골드만 삭스는 증
국제뉴스
윤정원 기자
2018.10.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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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플랫 브레드 먹은 고객, 작년 12월 사망"..요구르트 공급사 코요에 책임 전가코요 "근거 없는 주장" 반박..英 법원 "알레르기 관련 레이블링 부적절..불법은 아냐"친환경 웰빙 패스트푸드로 명성 있는 영국 커피·샌드위치 체인점 프레타 망제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2번째 고객 사망을 확인했다고 외신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P통신과 포천 등에 의하면 프레타 망제는 유제품 단백질이 함유된 자사의 플랫 브레드를 먹은 고객이 지난해 12월 상표에 언급되지 않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사망
국제뉴스
선재규 기자
2018.10.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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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아시아 주식시장 약세 흐름을 반영해 1,130원대 초반으로 소폭 올랐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60원 상승한 1,132.00원에 거래됐다.오전에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차익 실현 움직임에 1,129원대까지 밀렸으나, 저점 인식 결제 수요가 들어왔다.1주일의 국경절 연휴를 마친 뒤 역외 위안(CNH) 환율은 6.9위안에서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주식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이다.상하이 종합증시가 3% 이상 내리고, 코스피도 하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10.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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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금리가 급등하며 주식시장은 물론, 회사채 등 크레디트 시장에 미칠 파급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수의 전문가는 10년물 국채금리 3.5%선이 시장의 터닝 포인트로, 일부에서는 기업의 완화적 신용 여건을 뒤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것은 빠른 속도의 미국 경제 성장과 함께 주식이나 회사채와 같은 위험 자산의 투자 욕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위험자산에는 긍정적으로 보였던 금리 상승일반적으로 경기 호조는 주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10.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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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미국 금리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지속했다.8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8.09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1천975계약 팔았고, 은행이 1천185계약 샀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8틱 내린 122.2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64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105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 발언과 전 거래일 미국 채권 금리상승에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10.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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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 11개 기업의 무더기 상장폐지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법원이 감마누와 파티게임즈 등 정리매매 중이던 일부 종목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현재 법원 판단을 기다리는 종목의 인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감마누와 파티게임즈가 낸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지난달 28일부터 7거래일간의 정리매매가 진행 중이었지만,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정리매매가 보류됐다. 업계는
증권
최정우 기자
2018.10.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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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에 들어간 11개 기업 중 일부에 법원이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하면서 무더기 상장폐지 이슈가 법정 다툼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는 형식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장폐지이므로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지만, 투자자들은 손 놓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인용 결정이 이뤄진 직후인 지난 6일부터 2주 내로 이의 신청을 할 예정이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다수의 기업이 한꺼번에 상장폐지되면서
증권
황윤정 기자
2018.10.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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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국경절 연휴를 마친 후 첫 거래에서 하락했다.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83.31포인트(2.95%) 하락한 2,738.0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장중 한때 3.13% 밀리며 가파른 하락 흐름을 보였다.선전종합지수도 전장대비 41.10포인트(2.85%) 내린 1,400.44에 오전 마감했다.지난주 글로벌 주요국 증시의 하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장중 내내 내리막을 걸었다.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잇단 관세보복으
국제뉴스
신윤우 기자
2018.10.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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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기업들이 외국 정부를 상대로 또는 외국 기업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하는 ISDS 사건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ISDS(Investor State Dispute Settlement, 투자자-국가분쟁 해결제도)란 투자대상 국가의 조치로 자신의 이익을 침해당했다고 판단한 투자자가 투자협정의 규정에 따라 투자유치국을 상대로 직접 중재신청을 해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다. 국제투자 분쟁 해결센터(ICSID)나 유엔 국제무역법위원회(UNCITRAL) 등의 중재규칙에 따라 구성된 중재판정부의 판단을 받는다.ISDS를 제기하
IB/기업
2018.10.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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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진입하고자 하는 항공사의 면허 발급을 위한 심사제도가 개선된다. 비행기 보유대수를 5대로 늘리고 심사 기간도 90일로 연장하는 한편 2년내 운항을 시작한다는 조건으로 면허를 발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이러한 내용의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달 중 신규면허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심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명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자본금 증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새로운 진입규제가 될 수 있다며 반대해 증액되지 않았다. 재무관리를 강화하며 취지를 달성
IB/기업
이효지 기자
2018.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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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국제뉴스
2018.10.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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