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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북미시장의 성장세가 지속한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두산밥캣은 1분기에 1조624억원의 매출과 1천133억원의 영업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동기와 견줬을 때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20.1% 급증했다.두산밥캣 관계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북미시장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증가했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판매 가격 인상 및 유럽지역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올해 1분기 두산밥캣의 영업이익률
IB/기업
정원 기자
2019.04.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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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차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4%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현대차 재경본부장 최병철 부사장은 24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세계 자동차 수요는 주요 시장 중심으로 성장세 둔화 모습을 보인다"며 "신차 제품군 확대로 올해 4%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1분기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출시로 SUV 판매 비중이 지난해 1분기 34.4%에서 지난 1분기 37.9%까지 상승했다고 강조했다.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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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2019.04.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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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식씨 별세, 안계형(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안계석(한라건설 인프라사업개발팀 차장)씨 부친상, 유미경·한재경씨 시부상, 안상원·안준원·안재현씨 조부상 = 24일 오전 1시44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 ☎ 02-3010-2261 (서울=연합인포맥스)(끝)
IB/기업
2019.04.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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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두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냈다.OCI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4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4분기엔 432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당기순손익도 413억원 규모 손실을 봤다.매출은 6천418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1% 감소했다.m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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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9.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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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현대자동차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현대차는 2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천249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다.국내 10개 증권사가 최근 1개월 동안 낸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선스에 따르면 현대차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7천709억원이었다.매출액은 23조9천871억원으로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9천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30.4% 늘었다.현대차는 지난 1분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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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2019.04.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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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현대자동차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현대차는 2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천249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23조9천871억원으로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9천538억원으로 전년대비 30.4% 늘었다.shjang@yna.co.kr(끝)
IB/기업
장순환 기자
2019.04.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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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에 133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메모리반도체를 통한 수익을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 재투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새로운 '초격차'를 생성함으로써,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에 연동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것으로도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에 133조 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천 명을 채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 비전 2030'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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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9.04.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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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과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두산인프라는 1분기에 2조1천826억원의 매출과 2천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1.5%, 3.5% 개선된 수치다.특히, 1분기 기준 매출은 지난 2012년(2조1천903억원)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다.영업이익 또한 전반적인 판매량 증대와 제품가격 인상 덕분에 개선세를 나타냈다는 게 두산인프라 측의 설명이다.중대형 건설기계 부문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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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9.04.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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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확충에 133조 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천 명을 채용한다.또 시스템반도체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와 디자인 하우스(설계 서비스 기업) 등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달성하기 위한 '반도체 비전 2030'을 24일 발표했다.삼성전자는 먼저 시스템반도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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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9.04.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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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원재료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면서도 배당정책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은 24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실적전망에 대해 "원재료가격 오르고 가격 인상 반영분은 시간이 걸려 2분기 손익은 1분기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철광석과 같은 원재료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제품 가격 인상을 완만하게 추진할 것으로 강조했다.그는 "2분기 후반부터는 마진 확대와 원료가격이 안정된다면 2분기 중반부터 작년
IB/기업
장순환 기자
2019.04.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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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새로 이름을 바꿔 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9.5% 늘어난 1천6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연합인포맥스가 4개 증권사의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 1천484억원을 웃도는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은 0.2% 확대된 6조1천849억원으로, 컨센서스 6조4천679억원에는 소폭 못 미쳤다.당기순이익은 688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0.1% 줄었다.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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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9.04.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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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시황 부진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으로 포스코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포스코는 2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2천29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8.1%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는 시장 예상치를 다소 웃도는 수치다.국내 10개 증권사가 최근 1개월 동안 낸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선스에 따르면 포스코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1조1천574억원이었다.매출액은 16조142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순이익은 7천7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2% 감소했다.철
IB/기업
장순환 기자
2019.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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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국제유가 상승 효과로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을 냈다.에쓰오일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6.2% 증가한 2천7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연합인포맥스가 14개 증권사의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천311억원이었다.다만, 매출은 0.3% 증가한 5조4천262억원으로, 실적 컨센서스 5조6천260억원 보다는 적었다.당기순이익은 1천1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8% 줄었다.영업이익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2천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4.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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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인사를 통해 직원들의 열망을 불러일으켜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롯데그룹은 24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인사(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포럼은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한 데 모여 그해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최신 인재경영 트렌드와 HR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올해 HR 포럼의 주제는 '열망으
IB/기업
이현정 기자
2019.04.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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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늘었다.에쓰오일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6.2% 증가한 2천7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매출은 5조4천262억원으로 0.3% 증가했다.반면 당기순이익은 1천1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8% 줄었다.mjlee@yna.co.kr(끝)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4.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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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세점이 올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궁)들의 구매력이 높아진 데다, 위안화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면세점 실적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호텔신라를 시작으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주요 면세점들이 잇따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 실적이 시장 예상을 충족할 정도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
IB/기업
이현정 기자
2019.04.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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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러시아 선사 FESCO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러시아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2개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그간 현대상선은 FESCO와 CMA-CGM 등 2곳과 중국~한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 서비스 1개 노선만을 공동 운영해 왔다.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기존 CRN 항로를 포함해 한국~러시아를 잇는 서비스는 3개로 확대된다.우선 현대상선은 부산과 보스토치니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2 항로에 1천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해 다음달 11일부터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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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9.04.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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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3년 5개월 만에 소주 출고가격을 인상한다.하이트진로는 5월 1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015.70원에서 65.5원(6.45%) 오른 1,081.2원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출고가격 인상은 2015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했다"면서 "3년 여 간 누적된 인상요인이 10% 이상 발생했으나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IB/기업
이현정 기자
2019.04.24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