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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에 입장 표명(끝)
IB/기업
2019.02.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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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업 수출과 이익 등이 고꾸라지고 있는 가운데 업황 회복을 전망하는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클라우드 서버 센터를 짓고 있는 회사들의 투자 자금은 지난해 4분기 2천221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오히려 42%가량 늘었다.클라우드 서버 증설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방증한다.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은 서버향 D램 수요 감소로 타격을 입었으나, 이는 일시적인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9.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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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Mesh) 구조를 적용 완료했다고 12일 발표했다.KT가 5G 백본망에 적용한 '메시(Mesh) 구조'는 전국 주요 지역센터끼리 직접 연결하는 그물형 구조를 말한다. 메시 구조를 적용하면 전국의 주요 지역센터 간 직접 연결경로가 생성되기 때문에 지역간 트래픽 전달시 수도권센터를 경유하지 않고 지역 간 직접 처리가 가능해지고 전송 지연을 감소할 수 있다.예를 들어 부산과 광주 간 트래픽 처리 시, 수도권을 경유하는 구조의 기존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9.02.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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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에 1천12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40.51% 줄어든 성적이다.매출액은 3천996억원, 당기순이익은 676억원으로 각각 25.06%와 44.00% 감소했다.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한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엔씨소프트 실적을 제시한 증권가 전망치를 취합한 결과, 매출액 컨센서스는 4천억원, 영업이익은 1천288억원이었다.klkim@yna.co.kr(끝)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9.02.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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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가 400억원이 넘는 이노션 지분을 매각한다.11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노션 지분 2.87%(57만5천30주)를 매각하고자 이날 장마감 직후 주요 투자자에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매각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이날 종가인 7만1천700원 기준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매각규모는 412억원 수준이다.할인율 5% 수준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성공적으로 매각을 마무리하면 약 400억원 수준의 자금을 거머쥐게 된다.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3년 말 현대차정몽구재단으로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9.02.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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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IB/기업
2019.02.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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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업이나 감사인, 정보이용자 모두가 표준감사시간을 준수해서 회계 투명성을 높이면 기업의 시장가치와 국부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1일 서대문구 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표준감사시간 제정에 관한 제2차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표준감사시간은 회계감사기준을 충실히 준수하고 적정한 감사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감사시간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외부감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도입됐다.최 회장은 "국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이
IB/기업
정원 기자
2019.02.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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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가 지난해 4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CJ헬로는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3천26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5.7% 증가했다.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지난 3개월간 CJ헬로의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74억원, 매출액 컨센서스는 2천991억원이었다.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1조1780억원, 영업이익
IB/기업
변명섭 기자
2019.02.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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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업이나 감사인, 정보이용자 모두가 표준감사시간을 준수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면 기업의 시장가치와 국부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1일 서대문구 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표준감사시간 제정에 관한 제2차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표준감사시간은 회계감사기준을 충실히 준수하고 적정한 감사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감사시간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외부감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도입됐다.최 회장은 "국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이 세
IB/기업
정원 기자
2019.02.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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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업황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2조8천281억원의 매출과 50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과 견줬을 때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달성한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외식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있었다"면서도 "마진 개선 전략과 판매 수수료 개선 등
IB/기업
정원 기자
2019.02.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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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OCI는 지난해 매출 3조1천121억원과 영업이익 1천587억원, 당기순이익 1천38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4.3%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2%, 55.4% 줄었다.작년 4분기만 보면 매출은 7천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2억원과 55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OCI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연합인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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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가 7조원을 넘어서면서 1월 발행량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어음(CP)이나 은행대출 등 상대적으로 만기 구조가 짧고 금리 부담이 높은 상품을 상환하고 회사채로 갈아타는 등 차입구조 개선시도가 두드러졌다.1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4236)에 따르면 지난달 발행된 일반회사채 규모는 1월 발행 기준으로 가장 많은 7조6천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1월 발행된 4조7천481억원과 비교하면 61% 증가한 수준이다.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9천922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2.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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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배당을 확대하라는 국민연금의 요구를 거절했다. 남양유업은 11일 입장자료를 통해 "지분율 6.15%의 국민연금이 남양유업 주주 권익을 대변한다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합법적인 고배당 정책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이익이 증대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최대주주(51.68%)와 특수관계인(2.17%) 지분율이 총 53.85%"라면서 "배당을 확대하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증가된 배당금의 50% 이상을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이 때문에 그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2.1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