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
IB/기업
2019.01.31 15:25
-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사업 고전에 타격을 입고 순손실로 전환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작년 4분기 매출액 15조8천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냈다. 지난 분기보다 매출액은 2.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9.9% 줄었다.당기순손실은 807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에는 1천828억원의 순익을 낸 바 있다.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61조3천417억원, 영업이익 2조7천33억원을 기록했다.TV 등을 다루는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부는 영업이익 1조5천1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9.01.31 15:23
-
유가 상승은 항공업계에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항공사업 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유류비가 오르기 때문이다. 반면 정유업계에는 국제유가 하락이 악재로 꼽힌다. 정유업체들이 보유한 재고자산의 평가이익을 떨어뜨리고 부정적인 시차효과를 초래하는 탓이다.그런데 지난해 배럴당 80달러대와 40달러대를 오르내린 국제유가에 항공업계와 정유업계가 함께 울상이다. 작년 실적악화의 주된 이유로 항공업계는 국제유가 상승을, 정유업계는 국제유가 하락을 꼽았다.◇ 항공업계, 유류비 1조원↑…유가하락 지연반영3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1.31 15:19
-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807억원의 당기순선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천828억원의 순익을 냈다.(끝)
IB/기업
2019.01.31 15:14
-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이 757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89.9% 줄었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5조8천억원으로 2.2% 증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각각 79.4%와 7.0% 줄었다.당기순이익은 작년 4분기에 적자로 전환했다.klkim@yna.co.kr(끝)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9.01.31 15:08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31일 공정위 전·현직 간부의 1심 판결과 관련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부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이날 대변인실을 통해 "위원장으로서 지난 과오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대기업에 퇴직 간부를 채용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재찬 전 위원장 등 전·현직 공정위 간부 12명의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이들 중 김학현 전 부위원장에게만 실형(징역 1년 6개월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1.31 15:02
-
경영목표로 '매출 10%·영업익 24% 증가' 제시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둔화로 금융권의 예상치보다 악화된 실적을 내놨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6조782억원의 매출과 5천495억원의 영업이익, 3천7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전년대비 매출액은 0.8% 올랐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9%, 23.1% 급감한 수치다.특히, 지난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거둔 영업이익은 164억원에 그쳤다. 또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205억원을 기록하
IB/기업
정원 기자
2019.01.31 14:26
-
SK네트웍스가 금융시장의 전망치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조5천529억원과 영업이익 511억원, 당기순이익 196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4%, 9.3% 증가했다.매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뒷걸음질했다.다만 SK매직이 생활환경가전 렌탈에서 150만 계정을 돌파하며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렌터카 사업에서는 중고차 매각 성과가 나타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1.31 14:01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둔화 여파로 금융권의 예상치보다 악화된 실적을 내놨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6조782억원의 매출과 5천495억원의 영업이익, 3천7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0.8% 올랐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9%, 23.1% 급감한 수치다.특히, 지난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거둔 영업이익은 164억원에 그쳤다. 또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20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번 실
IB/기업
정원 기자
2019.01.31 13:57
-
SK네트웍스가 금융시장의 전망치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조5천529억원과 영업이익 511억원, 당기순이익 196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4%, 9.3% 증가했다.SK네트웍스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조6천436억원과 영업이익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1.31 13:45
-
-
현대자동차가 광주광역시 주도로 추진되는 신규 자동차 생산 합작법인에 주주의 일원으로 참여한다.현대차는 31일 광주시가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 협약' 최종안에 합의하고 광주시와 1차 투자협약을 맺었다.광주시는 향후 전체 투자자 모집이 완료되는 시점에 현대차를 포함한 모든 주주들이 참석하는 본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현대차 등의 투자는 신설법인 설립 시점에 집행된다.신설법인은 자본금 약 2천800억원 등 총 7천억원 규모로 설립된다. 광주시가 출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1.31 13:38
-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기업보고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을 고려해 '제1차 기업보고 포럼'을 개최한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기업보고 포럼을 열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황성식 교수, 박성환 교수 등 6명의 발제자가 기업보고 환경변화 및 전망, 해외사례 소개, 국내 기업의 도전과 과제 등을 소개한다. 또 LG전자, SK텔레콤, KT, 두산인프라코어의 실무 책임자들이 패널로 참가할 예정이다.최근 각국의 규제 기관과 투자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IB/기업
정원 기자
2019.01.31 13:36
-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연결기준 5조2천778억원의 매출과 4천82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2% 감소한 수치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9% 줄어든 3천348억원으로 집계됐다.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사이에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1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아모레퍼시
IB/기업
정원 기자
2019.01.31 13:36
-
A결혼정보업체는 자사가 랭키닷컴 기준 업계 1위라고 광고했다. 이는 회원수와 성혼율 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홈페이지 방문자수 기준이다. 하지만 A결혼정보업체는 이런 사실을 설명하지 않았다. B업체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한 달 만에 7㎏ 감량'이라고 크게 광고했다. 하지만 이 업체는 체중감량 전후 대비 사진에서는 소비자가 인식할 수 없을 정도의 작은 글자로 '3개월 복용시'라고 표시했다.앞으로 소비자는 이런 광고를 보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1.31 12:00
-
CJ제일제당은 햇반,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다음달 21일부터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햇반 가격을 평균 9% 인상한다. 햇반컵반 가격도 평균 6.8%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쌀 생산량이 감소해 쌀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어묵과 맛살 가격은 각각 평균 7.6%, 평균 6.8% 올린다. 액젓 가격은 평균 7% 인상한다. 장류 가격은 평균 7% 올린다. 다시다 가격은 평균 9% 인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가 인상됐으나 이를 감내해 왔다"며 "그러나 원·부재료와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1.31 11:42
-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반도체 관련 설비투자는 줄이겠다고 말했다.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 부사장은 "2019년 제품별 투자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추가적인 장비 증설은 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신규 팹 건설 중심의 투자를 할 것"이라며 "설비투자는 작년 대비 감소하고 인프라는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특히 1분기에는 D램과 낸드(NAND) 모두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는 "올해 1분기의 경우 D램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9.01.31 11:3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