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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광주광역시 주도로 추진되는 신규 자동차 생산 합작법인에 주주의 일원으로 참여한다.현대차는 31일 광주시가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 협약' 최종안에 합의하고 광주시와 1차 투자협약을 맺었다.광주시는 향후 전체 투자자 모집이 완료되는 시점에 현대차를 포함한 모든 주주들이 참석하는 본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현대차 등의 투자는 신설법인 설립 시점에 집행된다.신설법인은 자본금 약 2천800억원 등 총 7천억원 규모로 설립된다. 광주시가 출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1.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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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기업보고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을 고려해 '제1차 기업보고 포럼'을 개최한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기업보고 포럼을 열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황성식 교수, 박성환 교수 등 6명의 발제자가 기업보고 환경변화 및 전망, 해외사례 소개, 국내 기업의 도전과 과제 등을 소개한다. 또 LG전자, SK텔레콤, KT, 두산인프라코어의 실무 책임자들이 패널로 참가할 예정이다.최근 각국의 규제 기관과 투자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IB/기업
정원 기자
2019.01.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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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연결기준 5조2천778억원의 매출과 4천82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2% 감소한 수치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9% 줄어든 3천348억원으로 집계됐다.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사이에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1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아모레퍼시
IB/기업
정원 기자
2019.01.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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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결혼정보업체는 자사가 랭키닷컴 기준 업계 1위라고 광고했다. 이는 회원수와 성혼율 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홈페이지 방문자수 기준이다. 하지만 A결혼정보업체는 이런 사실을 설명하지 않았다. B업체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한 달 만에 7㎏ 감량'이라고 크게 광고했다. 하지만 이 업체는 체중감량 전후 대비 사진에서는 소비자가 인식할 수 없을 정도의 작은 글자로 '3개월 복용시'라고 표시했다.앞으로 소비자는 이런 광고를 보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1.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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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햇반,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다음달 21일부터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햇반 가격을 평균 9% 인상한다. 햇반컵반 가격도 평균 6.8%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쌀 생산량이 감소해 쌀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어묵과 맛살 가격은 각각 평균 7.6%, 평균 6.8% 올린다. 액젓 가격은 평균 7% 인상한다. 장류 가격은 평균 7% 올린다. 다시다 가격은 평균 9% 인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가 인상됐으나 이를 감내해 왔다"며 "그러나 원·부재료와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1.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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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반도체 관련 설비투자는 줄이겠다고 말했다.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 부사장은 "2019년 제품별 투자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추가적인 장비 증설은 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신규 팹 건설 중심의 투자를 할 것"이라며 "설비투자는 작년 대비 감소하고 인프라는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특히 1분기에는 D램과 낸드(NAND) 모두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는 "올해 1분기의 경우 D램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9.01.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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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2년 내내 최대실적 성과를 이끌었던 반도체 업황이 종지부에 이르렀다. 2년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나, 작년 4분기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어닝 쇼크'를 일으켜 올해 대응전략에 관심이 쏠린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D램 가격은 1분기 중 20%, 낸드(NAND)는 10%까지 내려갈 것으로 관측됐다.특히 삼성전자의 주요 거래처들이 재고조정을 지속하고 반도체 비수기에 진입했다는 점이 실적 전망에도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이에 일부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10조원 미만의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9.01.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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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연간으로 64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쌍용차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527억원과 영업손실 35억원, 당기순손실 40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8%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86.47%와 86.8% 정도 줄었다.쌍용차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쌍용차는 지난해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1.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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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에 머물렀다.SK텔레콤은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조3천517억원, 영업익 2천2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24%, 영업익은 27.42% 각각 감소했다.이는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이다.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SK텔레콤의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천641억원, 매출액 컨센서스는 4조3천983억원 수준이었다.msby
IB/기업
변명섭 기자
2019.01.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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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4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을 충원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대졸 신입사원 58명을 선발하고 입문교육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조선업 불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중단된 지 4년 만의 일이다. 대우조선은 지난 201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마지막으로 일부 경력사원 충원 외에는 사실상 신규채용이 없었다.조선업 불황으로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인력 단절에 따른 부조화와 미래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대우조선은 지난해 말 설계와 생산관리, 재무ㆍ회계, 경영지원,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9.01.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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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연간으로 64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쌍용차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527억원과 영업손실 35억원, 당기순손실 40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8%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지난 분기에 비해서는 86.47%와 86.8% 정도 줄었다.쌍용차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쌍용차는 지난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1.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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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오라클과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정보ㆍ기술(IT) 시스템 '뉴 가우스(New-GAUS 2020(가칭)'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뉴 가우스 2020은 현대상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해운물류시스템으로 기존에 사용 중인 가우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IT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하는 등 효율성과 관리성을 한 차원 높이는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오라클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개발에 돌입했다.뉴 가우스 2020은 운항 정보와 계약, 예약관리 등 선박 관련 정보를 포함해 인사, 관리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9.01.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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