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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분기 IM(ITㆍ모바일) 사업부 실적에 애플과의 소송 종결에 따른 충당금 환입분이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이경태 삼성전자 IM부문 상무는 이날 삼성전자 확정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특허소송 종결로 2분기 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계열사 비밀유지 약속으로 밝힐 수 없으나, 앞으로 실적에 추가로 영향을 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2분기 IM부문 매출액은 24조원, 영업이익은 2조6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간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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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7.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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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중국 '커피빈 앤 티리프'의 철수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이랜드는 지난 2016년 중국 상하이에 커피빈 1호점을 연 뒤 이를 17개 매장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랜드는 지난 5월 중국 커피빈 사업 철수를 결정하고, 현재 전체 매장을 대상으로 폐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입장에서는 관련 사업을 2년만에 접게 된 셈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커피빈 또한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했는데, 재무구조 등을 고려해 '선택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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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8.07.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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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략의 부재로 삼성전자 IM사업부의 실적 저하가 뚜렷하다. 향후 중국의 저가폰 공습으로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여 이 부문의 실적 회복 여부도 불투명하다.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IM 사업부는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한 24조원 매출에 그쳤다.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무선부문만 보면 22조6천700억원 매출로 같은 기간 22% 줄었다.영업이익의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졌다.IM부문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2조6천700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의 4조600억원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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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8.07.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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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2위, SK이노베이션 38위 LG화학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31일 미국 화학학회 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한 전문잡지 'C&EN(Chemical & Engineering News)'이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 및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2017 Global TOP 50'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이는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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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극 기자
2018.07.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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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354원씩 배당한다고 31일 공시했다.배당금 총액은 2조4천억원이 넘는다.배당금 지급일자는 오는 8월 20일이다.klkim@yna.co.kr(끝)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8.07.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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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IB/기업
2018.07.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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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분기에 영업이익 14조8천7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1% 늘어난 수준이다.매출액은 58조4천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줄었다.이는 이달 초 발표한 잠정실적인 매출액 58조원, 영업이익 14조8천억원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그러나 당초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금융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031)에 따르면 금융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15조1천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8.07.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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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8.48조원(끝)
IB/기업
2018.07.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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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올해 2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GS홈쇼핑은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2천750억원의 매출과 33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13.5% 늘어난 수치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7.7% 증가한 345억원으로 집계됐다.GS홈쇼핑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넘어서는 수준이다.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GS홈쇼핑은 올해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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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8.07.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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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30일 SK증권을 자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했다.이는 SK㈜가 SK증권의 지분을 J&W파트너스에 매각한 데 따른 결과다.이에 따라 SK증권은 지난 1992년 SK그룹(당시 선경그룹)에 편입된 이후 26년 만에 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SK㈜의 자회사는 기존의 15개사에서 14개사로 줄어들게 됐다.한편, J&W파트너스는 지분 인수 이후 5년간 기존 SK증권 임직원에 대한 고용 보장을 약속하고, 브랜드도 현재 사명을 당분간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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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극 기자
2018.07.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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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리스크에도 대한항공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30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1천5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기관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에서 총 5천7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총 1천2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3천320억원, 3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1천750억원이 몰렸다. 앞서 대한항공은 희망금리 밴드 하단으로 각각 2년물과 3년물의 개별민평금리에서 30bp, 50bp 감산한 수준을 제시했다. 조달 자금은 다음 달 31일 만기도래하는 2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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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기자
2018.07.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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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15주기 추모식'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방문동의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현대그룹은 북한의 답변을 받은 이날 통일부에 방북신청을 했다.현대그룹은 "통일부에서 방북 승인이 나면 8월 3일 현정은 회장을 포함해 현대그룹 15명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금강산에서 정 전 회장의 15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현대그룹은 지난 2003부터 2015년까지 매년 정 전 회장의 기일에 금강산 특구 온정각 맞은편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현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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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2018.07.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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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특정 사업부문을 타에 매각하고자 하는 고객이 있다. 어떠한 거래구조를 택하여야 할까.사업부문을 양도하는 것이니 영업양도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우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며 오히려 고객의 구체적인 필요에 따라 다른 거래구조를 택해야 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 이처럼 M&A 거래에서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의도를 달성할 수 있는 거래구조를 검토하는 것은 M&A 변호사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따라서 M&A 변호사에게는 반드시 어떠한 한 가지 방식에 매몰되지 않고 다양한
IB/기업
2018.07.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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