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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8조로 전년 동기대비 4.9% 감소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7분기 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삼성전자는 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58조원, 영업이익 14조8천억원의 잠정 실적을 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9% 늘었지만, 매출은 4.92% 줄었다.이러한 2분기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031)에 따르면 금융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15조1천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나타낼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8.07.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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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기업
2018.07.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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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의 처남 계열사 3곳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공정거래위원회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지 검토하기로 했다. 조 회장이 한진그룹 계열사와 특수관계인을 공정위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르면 이달 말 소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심사한다. 공정위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한진그룹이 계열사와 특수관계인을 공정위에 제출할 때 조양호 회장의 처남인 이상진 태일통상 회장 소유의 계열사 3곳을 누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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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2018.07.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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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 등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김병철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피의사실들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이와 관련된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어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검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일가 소유인 면세품 중개업체를 통해 '통행세'를 걷어 부당이득을 챙기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조 회장의 세 자녀가 비상장 계열사인 정석기업의 주식을 싸게 사들
IB/기업
윤성현 기자
2018.07.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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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수는 28만7천770주다. 취득 예상기간은 이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다.CJ 관계자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yg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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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2018.07.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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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카카오M과 소규모 합병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합병은 카카오로 카카오M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합병 비율은 보통주 1 대 0.8023366이다.카카오는 "카카오톡과 멜론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음악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며 "콘텐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양사 간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앞서 카카오와 카카오M은 지난 5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결정했다.klkim@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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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7.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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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전직 공정거래위원회 간부들을 불법 재취업시킨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서울중앙지검은 5일 양재동 현대차 본사 인사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인사기록 자료 등을 확보했다.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현대차 외에도 현대건설과 현대백화점, 쿠팡 등 공정위 간부들이 퇴직 후 취업한 업체들도 포함됐다.검찰은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 공직자는 퇴직 전 5년간 소속했던 기관 및 부서의 업무와 관련이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8.07.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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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업체였던 LSG스카이쉐프코리아(이하 LSG)는 "박삼구 회장의 기자회견시 답변에서 원가 미공개와 품질 우려에 대한 정직하지 못했던 주장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LSG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LSG는 모든 부분에서 아시아나와의 계약 조건을 준수했으며, 원가 가격에서도 항상 계약에 명시된 사항을 적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전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내식 공급업체를 LSG에서 게이트고메코리아(이
IB/기업
윤성현 기자
2018.07.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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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행정부가 수입산 자동차에 고율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공청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민간 합동사절단을 파견해 미국을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백 장관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미 자동차 통상분쟁 대응 당정 간담회'에서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우리 자동차 업계 피해가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부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앞으로 정부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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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8.07.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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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일 국내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팹리스) 고객들과 함께 파운드리 솔루션 프로그램 선보이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 코리아'를 5일 개최했다.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2020년 3나노에 이르는 첨단 공정로드맵을 소개하고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해 국내 팹리스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12인치 웨이퍼 기반의 공정설계 자산(IP) 포트폴리오와 다품종 소량생산 파운드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8.07.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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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이 확정됐다. 이번 사절단은 대기업 총수보다 전문경영인으로 위주로 구성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5일 대기업 14개사, 중견기업 12개사, 중소기업 55개사, 기관·단체 23개사 등 100여개사로 구성된 인도 경제사절단을 발표했다.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 부회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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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극 기자
2018.07.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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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선두권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와 랜드로버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또 아우디와 폭스바겐도 상반기 본격적인 영업 재개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감소한 2만3천311대로 집계됐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가 6천248대로 압도적인 1위를 지킨 가운데 BMW가 4천196대로
IB/기업
황병극 기자
2018.07.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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