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2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 해임안 부결과 관련해 "롯데그룹 경영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주 회장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롯데의 사회적 신용, 기업가치,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롯데그룹 경영정상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신동주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최대주주로서 자신을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제출했다. 또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8.06.29 11:22
-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놓고 친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벌인 표대결에서 승리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을 요구했으나, 부결됐기 때문이다. 신동빈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을 유지하면서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게 됐다.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는 29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롯데홀딩스 사장의 이사 해임 안건과 신동주 전 부회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8.06.29 10:58
-
게임업계가 유연근무제로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하고 나선 가운데 업계 특성상 야근, 잔업이 많을 수밖에 없어 실질적인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주 52시간 근로제를 법적으로 도입하는 게임회사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등이다.대부분의 게임사는 선택적 근로 시간제로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월 기본 근로시간의 최대 범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이다.NHN엔터테인먼트는 내달부터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8.06.29 10:54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의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벌인 표대결에서 승리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을 요구했으나, 부결됐기 때문이다.일본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는 29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롯데홀딩스 사장의 이사 해임 안건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모두 부결됐다. 해당 안건은 자신의 경영 복귀를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8.06.29 10:30
-
KT는 그룹홍보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발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일부터 시작해 이날 종료됐으며 KT와 KT 주요그룹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그룹홍보 전략 워크숍은 올해가 처음으로 KT 홍보실 임직원을 비롯해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H, KT SAT, KT CS, KT IS, KT 스포츠, KT 텔레캅, 등 KT의 주요그룹사 23곳과 함께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5G 상용화, 방송 및 콘텐츠 시장 경쟁 확대에 따른 홍보 방법 전략을 모색했다.진병권 KT 홍보실 상무는 "KT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8.06.29 10:24
-
-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에 KTB투자증권과 한양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3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금융투자협회는 29일 2018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선정해 발표했다.금투협은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회사를 6개월마다 선정하고 있다. 거래실적과 채권 인수실적 등을 고려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사를 선정한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이들 증권사는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한다.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
IB/기업
한창헌 기자
2018.06.29 10:03
-
-
-
-
-
향후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기업들의 기대심리가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와 내수 부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29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보면 7월 전망치는 90.7에 그쳤다.6월 전망치 95.2에 비해 4.5포인트 낮은 것으로, 지난해 2월 87.7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통상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기업이
IB/기업
황병극 기자
2018.06.29 06:00
-
유료방송의 합산규제를 다시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은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하나의 유료방송사업자가 전체 유료방송사업 가입자 수의 3분의 1을 초과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하는 일명 유료방송 합산규제를 향후 2년 더 연장하는 '방송법'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28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특정 사업자의 독점을 막기 위해 합산규제를 다시 연장하는 법안이다.추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효력을 가졌던 합산규제 관련 부칙을 개
IB/기업
변명섭 기자
2018.06.28 17:35
-
올해 두 번째로 회사채 시장을 찾은 신세계가 수요예측에서 '오버부킹'을 기록했다. 28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이달 5일 만기를 3·5년으로 나눠 1천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신세계가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희망금리밴드에 총 8천5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특히 300억원 모집의 3년물에는 10배가 넘는 3천100억원의 주문이 밀려들었다. 나머지 1천억원 모집의 5년물에는 5천400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신세계는 밴드 상단으로 3년물과 5년물의 개별민평금리에서 각각 10bp, 15bp
IB/기업
윤성현 기자
2018.06.28 16:57
-
-
-
-
SKC 자회사인 SK바이오랜드가 중국에 제3세대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생산공장(해문2공장)을 준공했다. 해문2공장에 이어 화장품용 천연소재 공장(해문3공장) 증설도 추진하면서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SK바이오랜드는 28일 중국 장쑤성 하이먼시 해문공장에서 'SK바이오랜드 마스크팩 공장 준공행사'를 열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재 SKC 대표, 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해문2공장은 오는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미생물로 연간 5천만장가량의 바이오셀룰로스 마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8.06.28 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