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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욱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최고운용책임자(CIO)는 1일 "연기금 자금 유입 등으로 2,000선이 붕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들의 대기 자금이 풍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 CIO는 다만 "기관 자금이 시장의 큰 버팀목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되지 않아 시장의 반등 압력이 강하게 나올 모멘텀이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그는 "최근의 박스권이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가 2,000선 가까이 하락한 원인은 분명히 인지해
증권
권용욱 기자
2014.10.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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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명 한화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일 최근 코스피 하락세는 추세적 하락이 아닌 박스권 하단으로 이동이라고 진단했다.박 CIO는 "달러 강세일 때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좋았던 적이 없다"면서도 "달러 강세는 결국 수출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미국의 경기 회복은 글로벌 경제에 호재기 때문에 지수가 크게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최근 하락세는 국내 증시가 크게 빠진다는 개념보다는 시장이 방향성을 잃고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것"이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한 가장 큰 동력으로
증권
김경림 기자
2014.10.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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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센터장은 1일 코스피 하락세와 관련해 "2,000선 하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그는 "오늘 하루의 낙폭이 문제가 아니라 연일 약세 흐름이 이어진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 센터장은 외국인 수급에 대해 "지난 9개월간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약 열흘 전부터는 계속해서 매도하고 있다"며 "매도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외국인의 매매 방향 전환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평가했다.무엇보다 국내 주식의 체력 한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는 게
증권
권용욱 기자
2014.10.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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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일 코스피가 2,000선 이하로 빠질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조 센터장은 "2,000은 코스피 지지선으로, 기술적으로 빠질만큼 다 빠졌다"며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나 현대차의 한전부지 매입 10조원 쇼크 등 외부 악재도 거의 다 반영됐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 국내 증시에서 뚜렷한 호재를 찾기는 어렵지만 증시 전반은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일부 업종은 3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의 정책적 의지도 추가적으로 강하게 표명될 것
증권
김경림 기자
2014.10.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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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위안화표시 환매조건부채권(위안화 RP)를 1일 출시했다.위안화 RP는 단기간 투자해도 위안화 기준으로 높은 확정 수익을 지급하는 확정금리형 상품이다. 증권사는 고객에게 가입금액 이상의 우량채권 담보를 설정하고 만기시에 고객이 채권을 반환하면서 가입시 확정된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주요 편입 채권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우량 등급 채권이다. 은행예금과 비교하면 하루를 맡겨도 적용되는 금리가 높은데다 위안화를 수시로 찾아 쓸 수 있다는 게 장점
증권
곽세연 기자
2014.10.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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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암 삼성자산운용 사장이 최근 자사의 ELS(주가연계증권) 펀드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이 기각된 데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윤 사장은 1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자와 만나 'ELS펀드 문제는 잘 해결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잘 해결된 게 맞냐"라고 되물었다.금융투자협회는 최근 삼성운용의 '삼성 ELS 인덱스펀드'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 ELS 솔루션펀드'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삼성운용은 2년 넘게 ELS 펀드 출시를 위해
증권
한재영 기자
2014.10.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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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LG디스플레이가 국내 증권사 리포트 하나에 발목이 잡혔다.실적 호조에 힘입어 최근 신고가를 경신하던 LG디스플레이가 돌연 급락세로 돌아선 배경을 두고 증권가에서는 아이엠투자증권이 제시한 숏 아이디어 보고서를 주목했다.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LG디스플레이는 업사이드(Upside) 보다 다운사이드 리스크(Downside Risk)가 더 커보인다"며 "하반기 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보면 내년 1분기 실적 급감 리스크가 연말로 가면서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
정지서 기자
2014.10.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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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010선으로 밀려났다.1일 코스피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5포인트(0.50%) 하락한 2,010.04에 거래됐다. 장 초반 2,008.61까지 떨어져 2,000선 붕괴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오는 3일 예정된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져 하락했다.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기관은 매도 규모를 늘리는 모습이다. 기관은 16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도 125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증권
김경림 기자
2014.10.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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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이벤트가 몰린 10월 둘째 주가 외국인 매매 방향 선회에 있어 의미있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용구 연구원은 "연초 이후 매수 일변도던 외국인이 9월 FOMC 이후로는 철저히 수세로 돌변했다"며 "글로벌 위험 회피 기조가 확대된 영향인데, 그동안 주식을 비싸게 사는데 있어 크게 주저함이 없던 외국인이 이제 매도와 함께 낙폭과대주 저가매수만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2일에 예정된 ECB 통화회의에서는 QE2 규모(6천억 달러)를 상회하는 ABS, 커버드본드
증권
곽세연 기자
2014.10.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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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일 데드크로스를 저가 매수 신호로 이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김대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발생한 15번의 데드크로스를 보면 반드시 추세적 하락 신호는 아니었다"며 "데드크로스 발생일로부터 일주일과 한 달 시점에서 코스피 종가가 기준일의 종가보다 높았던 경우는 각각 73.3%, 80.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데드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오는 것으로, 기술적으로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특히
증권
김경림 기자
2014.10.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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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3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 부진이 증시에 최대 악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이 증권사는 1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국내 기업 실적이 삼성전자와 에너지 섹터의 부진 등으로 지난 1~2분기 이상으로 나쁠 것"이라며 "최근 시장의 기업 이익 기대치는 지난 1~2분기에 비해 훨씬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연간 실적 전망의 조정 추이가 2012년과 2013년을 크게 넘어서고, 분기별 실적 전망의 하향조정 비율, 즉 분기 초 대비 12주 동안의 실적전망 조정 비율은 이번 3분기
증권
권용욱 기자
2014.10.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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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증권
2014.10.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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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10월에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과 연말 배당 여력이 높은 종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으로는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과 중국 소비 증가 수혜가 기대되는 소비재 업종, 디스플레이 업종 등이 꼽혔다.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주식시장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실적이 상반기 42조원에서 하반기 22조원대로 급감할 전망"이라며 "10월에는 주식시장에 보수적으로 접근하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아람 NH
증권
김경림 기자
2014.10.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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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증권
2014.10.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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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주식시장은 달러 강세 기조와 국내 기업 실적 부진 등으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1일 연합인포맥스가 이달 증시전망 자료를 낸 9개 증권사의 코스피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지수 최하단은 아이엠투자증권이 제시한 1,920, 최상단은 키움증권이 예측한 2,120으로 각각 나타났다. 상단과 하단을 평균한 코스피 밴드는 1,980~2,090으로, 현재 코스피가 2,020선인 것을 고려하면 약 70포인트의 상승 여력과 40포인트가량의 하락 여력이 있는 것으로 각각 관측됐다.전문가
증권
권용욱 기자
2014.10.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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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외국인 투자자의 본격적인 매수 전환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6개월 만에 순매도 전환한 외국인이 달러화 강세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한 연구원은 "이번 주는 외국인 순매도 강도가 약해졌지만, 매수 전환에 대한 기대를 키우기엔 역부족"이라며 "중기적인 달러화 강세를 염두에 두더라도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수 전환을 본격화하는 타이밍은 늦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면서 "MSCI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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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2014.10.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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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515.5%), 동원F&B(159.1%), 아모레G(150.3%), 게임빌(142.9%), 아모레퍼시픽(138.1%), 한국콜마(133.7%), 한샘(117.7%).올해 들어 주가가 배 이상 오른 종목들은 시가총액 비중이 작아 그동안 증시 전체를 다루는 투자전략가나 펀드매니저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종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기업분석 관점에서도 스타급 애널리스트보다도 주니어급 애널리스트가 주로 커버하던 업종이다. 1일 한국투자증권은 2014년 한국 주식시장의 특징을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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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2014.10.01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