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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연중 최고치코스피가 외국인의 선물 매도 충격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반면에 코스닥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8포인트(0.02%) 내린 2,051.20에 거래를 마쳤다.이날도 외국인은 코스피200지수 선물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외국인은 선물을 5천708계약 팔아치웠다. 기관은 총 1천989억원 매도했다. 이 중 증권ㆍ선물사는 1천843억원을 매도했다.외국인과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천68억원, 1천2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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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4.09.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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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8포인트(0.02%) 내린 2,051.20에 거래를 마쳤다.이날도 외국인은 코스피200지수 선물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외국인은 선물을 5천708계약 팔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총 1천989억원 매도했다. 이중 증권ㆍ선물사는 1천843억원을 팔았다.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68억원, 1천2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 업종과 운수ㆍ장비 업종이 각각 1.25%, 1.21% 하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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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4.09.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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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10대그룹 가운데 시가총액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10대그룹의 전체 시가총액은 전체 유가증권시장의 절반을 훌쩍 넘겼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의 상장회사 82개사 시가총액은 655조1천억원으로 2010년(486조9천억원)과 비교해 34.55% 증가했다.이러한 시가총액 규모는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1천197조2천억원)의 54.72%로 2010년과 비교했을 때 2.73%포인트 늘어났다.삼성그룹이 282조7천91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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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4.09.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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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3일 6개 증권사와 주식선물 시장조성자 계약을 체결했다.주식선물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증권사는 대우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6개사다.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6개 증권사는 오는 15일부터 1년 동안 신규상장 35개 종목을 포함한 57개 종목의 주식선물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각 사는 9~10개의 종목을 담당하며 의무적으로 3틱 이내의 매도ㆍ매수 호가를 제시한다.거래소는 "향후 파생상품시장 발전에서 시장조성자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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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4.09.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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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금융상품몰'의 누적판매액이 5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삼성증권은 지난 한해동안 4천200억원의 금융상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했다. 일년 새 판매액이 20%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판매된 상품 중에서는 펀드가 36.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결합상품(ELS, DLS)이 28.4%, 기타 단기상품이 27.7%로 뒤를 이었으며 채권도 7.1%를 차지했다. 특히 파생결합상품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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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2014.09.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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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초반 2,050선에서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3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2포인트(0.05%) 상승한 2,052.60에 거래됐다.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7억원, 185억원 순매수했다.기관은 252억원을 팔며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금융 업종과 통신 업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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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4.09.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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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주가가 엔-원 환율 하락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그 여파가 어느 정도 확산될 지 주목된다.전문가들은 엔저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기보다는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2.61% 하락한 119만4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120만원 밑으로 밀린 것은 지난 2012년 9월 6일 119만6천원에 거래를 마친 후 2년 만이다. 현대차[005380]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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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4.09.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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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일 대형 은행주의 상승 여력이 축소됐다고 진단했다.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7월 중순 이후 상승세를 주도한 대형 은행주의 추가 상승 여력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구 연구원은 "은행업종 PBR은 2013년 6월에 기록한 0.55배를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며 "물론 리먼 사태 이전인 2008년에는 1.4배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ROE가 17%를 웃돌았던 당시와 6% 수준인 지금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코스피 기준 시장 PBR이 1.0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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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2014.09.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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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원 재정환율의 하락세에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수출 대형주들의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61% 급락한 119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는 2.8% 떨어진 22만5천5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52주 최저가 기록을 다시 썼고, 현대차는 나흘 만에 22만원대로 재차 떨어졌다.이들 기업에 대한 3분기 실적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엔-원 재정환율의 하락세가 주가 부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이날 장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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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2014.09.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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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선물 매도로 2,050선 초반에서 마감했다.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6.28포인트(0.79%) 내린 2,051.5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2,049.15까지 내려갔다.이날 외국인은 선물을 1만3천297계약 매도하며 기관의 현물 매도를 유도했다.기관은 2천147억원 규모로 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7억원, 187억원 매수했다.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와 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 흐름을 보였다. 비차익거래에서는 1천51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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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4.09.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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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의 개인정보보호와 관련, 유권해석 등 보다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디에스투자자문은 2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투자자문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통해 "투자자문사가 '신용정보법' 적용 대상인지 유권해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고객정보보호 실태 점검 관련 유의사항' 등을 통해 "고객 신용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거나, 신용정보회사 등으로부터 개인 및 법인의 신용정보를 제공받아 영업 자산운용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신용정보법 대상"이라고 진단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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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2014.09.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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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일 코리안리가 고액사고 영향으로 올해 7월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해외부문에서 112억원 규모의 비경상적 고액사고가 발생해 코리안리가 7월 중 전월 대비 64.6%, 전년 대비 76.0% 적은 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해외 부문 고액사고 발생은 일시적인 이슈"라면서 "2011년 태국 홍수 이후 해외 수재 물량에 대한 초과손실액비비례보험(XOL) 커버 구입 등 리스크 관리가 강화돼 추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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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2014.09.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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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일 올해 연말까지 투자권유대행인 신규 등록 시 업계 최고 수준인 보수율 90%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그 동안 증권업계의 투자권유대행인 유치경쟁은 치열했지만, 실적의 90%까지 지급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쉽게 말해 투자권유대행인이 100만원을 벌어오면 90만원을 돌려주는 것이다.동부증권 관계자는 "현재 5위권인 투자권유대행인 비즈니스를 3년 내 업계 1위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아래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혜택은 더욱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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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4.09.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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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선물 매도에 장중 2,040대까지 내려갔다.코스피는 2일 오후 2시12분 현재 전일보다 17.87포인트(0.86%) 하락한 2,049.99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한때 2,049.15까지 내려갔다.기관이 1천961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증권ㆍ선물사가 특히 매도 규모를 늘린 이유는 외국인의 코스피200지수 선물 매도로 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까지 내려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외국인은 이날 1만 계약 이상 선물을 매도했다.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81억원 매수했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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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4.09.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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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말부터 증권계좌도 24시간, 365일 지급정지 체제가 가동된다.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2일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증권사 계좌(CMA, 위탁계좌 등 수시입출금 가능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은행권과 같은 구조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청 112센터와 증권사 콜센터간 핫라인을 구축해 금융사기 피해자가 경찰청으로 직접 피해를 신고하고 112센터는 피해신고를 접수 후 관련 계좌를 지급정지하는 조취를 취한다.피해금이 입금된 계좌번호와 증권사를 알고 있으면 증권사 콜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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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4.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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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선물시장 상장용 섹터지수를 이달 발표한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선물상장용 섹터는 ▲정보통신 ▲에너지화학 ▲자유소비재 ▲금융 업종으로 현행 코스피200 섹터지수 중 거래 수요가 많고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는 4개 섹터가 선물거래에 적합하도록 개편됐다.정보통신 섹터지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 등 20종목으로 구성되며 기존 구성종목 중 대한전선, LS, LS산전은 제외됐다.에너지화학 섹터지수에는 LG화학, 한화, SK 등 29종목이 포함됐다. 기존 구성종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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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4.09.0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