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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6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우호적인 방향으로, 중동지정학적 리스크는 불확실성으로 가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실무회담이 다음주초 열린다. 오는 18일 열리는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청와대에서 비핵화 해법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지명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합의 조건을 도출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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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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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60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되고, 미러 무력충돌이 수면위로 떠올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미사일이 날아갈 것"이라며 트위터로 경고하면서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이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으로 확산되면서 유가 급등을 불러오기도 했다. 미국과 러시아의 충돌 조짐에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는 배럴당 70달러대로 뛰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6.82달러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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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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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60원대로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를 두고 미국과 중국의 스탠스가 또 미묘하게 갈렸다. 자유무역을 내세울 것 같은 미국은 보호무역으로 돌아섰고, 보호무역을 지침으로 삼을 것 같던 중국은 유화적인 제스처를 내놓았다. 전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보아오포럼에서 "중국은 무역흑자를 목표로 하지 않으며 수입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압박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시 주석은 자동차 수입관세를 상당폭 인하하고, 금융업 개방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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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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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70원 선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지속해서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장벽을 허물고, 세금을 낮추는 한편, 지식재산권에 대한 협상에 응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산 차가 미국에 수출될 때는 2.5%의 관세가 붙지만, 미국산 차가 중국에 수출될 때 관세는 25%"라며 "이는 바보 같은 무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른 중국의 대응이 관건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10일 보아오 포럼 개막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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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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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70원선 고점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에 발표된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는 시장 예상에 못미쳤다.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0만3천명(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7만8천명을 밑돈 수준이다. 하지만 임금상승률은 시장 예상치인 0.2%를 0.1%포인트 웃돈 0.3%를 나타냈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 기대가 누그러지고,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도 약해지는 양상이다.무역전쟁 리스크는 여전히 투자심리를 위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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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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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6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60원대에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스크 회피로 원화 강세 기조가 주춤해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천억 달러어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 보복관세로 촉발된 무역전쟁이 물밑협상 가능성을 보였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다. 달러-엔 환율이 107.40엔대였다가 107.08엔선으로 급락했다. 위험 회피 심리가 되살아나는 국면이다. 두 나라 간의 싸움에 한국과 대만 등은 오히려 '새우 등 터지는' 경고음이 들린다. 중국이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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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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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5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환시에서 연저점 반작용으로 달러화가 올랐지만 1,060원대에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다시 레벨을 낮출 여지가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의료, 항공, 반도체기계 등 중국산 관세 품목을 약 1천333개 공개한 데 이어 중국도 전일 서울환시 마감 후 미국산 대두, 자동차, 항공기 등 14개분야 106개 품목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두 나라의 맞불 관세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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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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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5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화가 연일 연저점을 경신하면서 레벨 경계심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의 원화 강세 베팅이 그다지 공격적이지 않다. 연저점에 달러를 팔기 위해서는 달러화가 하락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강한 기대가 필요하다. 이 경우라면 시장 참가자들은 낮은 레벨에서도 추격 매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연저점에서 달러를 팔기는 부담이 더 큰 선택이다. 연저점에서의 달러 매도를 두고 고민하는 가운데 레인지 장세가 나타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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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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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50원대 중반에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저점을 찍은 데 따른 반작용에 저점 매수가 일어날 수 있다. 달러화는 전일 1,056.70원에서 연중저점이자 3년 5개월만에 저점을 기록했다. 내릴 듯 내리지 않던 달러화 환율이 저점을 낮추면서 이에 따른 매수세가 따라붙을 여지가 있다. 환율 연저점을 기본적으로 달러화 환전에 유리한 레벨이므로 저점 인식이 형성되는 셈이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이대로 원화가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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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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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60원선 하향 가능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시장의 4월은 해마다 복잡한 양상을 보여왔다. 월말, 분기말의 수급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외국인 주식배당 시즌이 겹친다. 북한 리스크가 불거졌던 시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미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에 따른 환율조작국 이슈가 가장 크게 불거져 당국 개입이 위축됐다.2010년 이후 흐름을 쭉 보면 8년 중 여섯 해는 4월 달러-원 환율이 하락했다. 하지만 2012년과 지난해에는 4월중 환율이 오히려 올랐다. 201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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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4.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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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60원 선 부근으로 하락 가능성을 저울질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환율 카드를 제시했고, 한국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는 외환당국의 해명에 시장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전일 "미국이 올해 초부터 한미 FTA 재협상에 환율을 연계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히 거부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외환당국의 입장을 둔 평가는 좀 다른 방향이다. '강력한 거부'를 했다는 외환당국은 외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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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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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6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무역전쟁, 북한 리스크 등 리스크요인들이 누그러지는 국면이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요인별로 제각각 걸맞은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비핵화, 협력 모드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선언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방중 소식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실패할 경우 중국의 지원을 확보하려는 스탠스로 읽히기도 했다. 이날은 4월 말 남북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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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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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70원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미중 무역전쟁 완화 가능성과 북한 고위급의 중국 방문설에 리스크 심리가 누그러졌다. 하지만 달러화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이은 대만계 보험사의 달러 매도에 달러화가 급격히 레벨을 낮춘 탓이다. 이는 물량이 크지 않더라도 장이 얇은 점심시간에 등장할 경우 환율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대만계 보험사의 경우 해외투자시 달러-대만달러 환율을 매수한다. 달러 매수 물량을 헤지하고 싶어도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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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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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7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되면서 무역전쟁 리스크가 한결 가라앉았다. 보복관세 국면으로 치닫던 미·중 무역 갈등도 막후 협상 채널이 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류허(劉鶴) 중국부총리가 협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리스크 오프(위험회피)는 누그러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미 FTA협상이 타결됐고 철강 관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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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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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80원 선 부근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 비롯된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위협하고 있다. 미 금리 인상 이슈가 끝나고 무역전쟁 우려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국이 500억~6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힌 데 이어 중국도 3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예고하면서 두 나라 간의 보복관세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관세 폭탄이 중국의 1조 달러 규모의 미 국채 매도를 불러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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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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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70원대에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금리에서 무역전쟁으로 다시 시장의 화두가 옮겨가고 있다. 철강 25%·알루미늄 10% 관세명령 발효를 하루 앞두고 한국은 일단 유예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철강 관세에서 완전히 면제조치를 받은 것이 아니라 4월말까지 유예됐을 뿐이다. 유예대상은 캐나다, 멕시코, 한국, EU,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등이다. 일본은 철강 관세의 직격탄을 맞았고, 중국은 지식재산권 부문에서 최대 500억달러의 관세를 떠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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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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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60원대로 갭다운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21일(현지시간) 석달 만에 금리를 1.50~1.75%로 인상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예상했던 수준의 적당한 매파적 발언과 한미 금리 역전폭이 생겼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은 재닛 옐런 전 의장의 스탠스를 크게 바꾸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지난 10년보다 더 건강한 모습"이라며 "점진적 금리인상이 경제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물가는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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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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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70원선 부근으로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은 서울환시 장중 흐름보다 장마감 이후 흐름에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집중돼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상 여부가 우리시간으로 오는 22일 새벽에 나오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은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환시 참가자들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데뷔 무대인 이번 FOMC에서 얼마나 매파적인 스탠스가 나올지에 주목하고 있다. 미 금리인상 횟수는 연 3회로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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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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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70원대에서 눈치 보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다가오면서 서울환시에서 매수 심리가 우세해지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울환시에서도 FOMC 전과 후의 달러화 흐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하단 지지력이 예상된다.금리 인상을 앞둔 시점에는 롱 플레이가 일어날 수 있지만 금리 인상 직후에는 탄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할 때 FOMC 결과가 나오는 우리 시간 22일 새벽 3시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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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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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1,070원선 부근으로 레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금리인상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리인상 경계심이 커질 수 있다. 서울환시는 단기 롱플레이를 시도하면서도 눈치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지난주 16일에도 1,070원선을 시도한 후 롱스톱에 나선 바 있다. 짧은 롱플레이가 충분히 따라붙을 수 있는 여건임에도 이월 롱포지션은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크다. 오랫만에 1,070원대를 본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도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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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3.19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