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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일 "모든 계열사가 고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연금시장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노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13년 한국 가계의 자산 비중에서 보험과 연금이 처음으로 은행 정기예금을 추월했다"며 "IT에서의 융합, 컨버전스(convergence)가 모바일 디바이스였듯, 향후 금융의 컨버전스는 연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래에셋은 금융위기 이후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운용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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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2014.01.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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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 마케팅1본부 최규철▲ 글로벌운용본부 최지은 ▲ 리스크관리본부 윤경심(서울=연합인포맥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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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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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 법인영업1부 이상헌 ▲ 파생상품영업부 김두환▲ 수지 이범영 ▲ 신촌 한명희 ▲ 감사실 정헌식 ▲ IT개발부 남진영▲ 강남선릉센터 황은호 ▲ 광명센터 송영민 ▲ 인천 양동일 ▲ 남인천 김동욱 ▲ 오산 원명희▲ 브랜드전략실 채일식 ▲ 홍보실 이상은 ▲ 전략기획실 배창범 ▲ 업무개발부 정윤옥 ▲ IT개발부 김진훈 ▲ RP/CMA팀 이창훈 ▲ 채권운용팀 정임보▲ 장안동 류지민 ▲ 대림동 황종현 ▲ 강남역삼센터 조윤장 ▲ 반포 안보경 ▲ 강남선릉센터 유지영 ▲ 인천 박미숙 ▲ 무거동 반민혜◇ 신규선임▲ Tradin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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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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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 말고 꾸준한 도전정신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권 사장은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있다"면서 "우리가 지금 어려운 파고의 한가운데 있지만 키움이 처음 출발했을 때를 생각하자"고 말했다.그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온라인 주식 거래를 기반으로 사업 시작 5년 만에 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이후 8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라는 신기원을 쓰고 있다"고 자부했다.권 사장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 수 있는 것은 그 힘이 아니라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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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4.01.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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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자산관리 시장 선점과 인재 육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이 회장은 2일 "올해는 대신금융그룹과 직원들에게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혁신을 이끌어나갈 인재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금융업의 핵심 경쟁력은 인재"라며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인재를 뽑고, 육성하고, 그 인재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각 사업부문은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을 배가하는 데 집중해 달라"며 "이들이 대신금융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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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2014.0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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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2일 "어려운 증권업계와 윈-윈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 불안과 거래 위축으로 최근 자본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증권회사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하고 있다"며 "한국증권금융이 이러한 상황에서 증권업계와 동반자적 관계 설정을 통한 적극적인 윈-윈 전략을 강구, 창조경제에 기반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그는 "낮은 수익성과 시장 정체로 말미암은 국내 금융시장 성장세의 둔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산 규모와 마진율 확대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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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2014.01.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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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해외 사업 부문의 수익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윤 사장은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구조적인 수익성 부진은 올해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우리에게 다가올 불확실성과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 어떤 상황에서도 본연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해외부문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본사와 해외 점포의 적자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연말 조직을 확대 개편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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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4.01.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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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일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논리가 위기 이후 수 년간 금융시장을 지배했던 'Quantity(유동성)'에서 Fed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Quality(경기, 펀더멘털)'로 넘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유승민 연구원은 "투자 환경 변화에 시장이 적응하고 신뢰를 갖기 위해서는 진통이 불가피하지만, 2014년은 주식투자 선호의 원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보수적인 추정에 의하더라도 MSCI Korea의 순이익은 2013년 대비 11.5% 증가할 것으로 봤다. 유 연구원은 "작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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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2014.01.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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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jsjeong@yna.co.kr(끝)
증권
정지서 기자
2014.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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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1월 국내 증시 대응에서 최근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줄어든 업종을 사라고 조언했다.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2일 "1월에는 외국인 보유비중이 작고 실적개선 기대가 큰 업종의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며 "이러한 대응이 미국의 테이퍼링 시작과 국내 기업들의 4분기 실적발표라는 이슈를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 연구원은 "외국인의 보유비중을 살펴보는 이유는 과거 1월 효과에 힘입어 외국인의 주식 매수가 눈에 띄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만약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사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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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2014.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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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esshin@yna.co.kr(끝)
증권
신은실 기자
2014.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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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거래가 시작된 이달 국내 증시는 `1월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월 효과'란 새해가 되면 막연히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에 실제로 주식시장이 다른 달 대비 크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2일 증시 전문가들은 단순히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것 외에도 코스피 밸류에이션과 미국 경기 펀더멘털 등 구체적인 지표를 고려했을 때 국내 증시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연합인포맥스가 5개 증권사의 1월 증시 전망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는 최대 2,100선까지 상승할 것으
증권
신은실 기자
2014.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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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유진증권의 해외투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우리는 지역을 다변화하지 못하고 국내시장에만 머물러 회사와 고객 모두 큰 투자기회를 놓쳤다"며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해외 교류를 확대해 투자 지역을 넓히고 해외시장 분석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간 다소 보수적이었던 조직문화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유 대표는 "조직문화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것으로 바꿔 나가자"며 "유진이 내 회사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뜨거운
증권
한재영 기자
2014.01.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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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추세를 이어가며 원화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원화가치가 올라갈수록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일 가능성이 있어 달러-원 환율이 1,000원선을 유지할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폐장한 서울외환시장의 달러-원 환율의 종가는 1,055.40원으로 전년 말보다 15.20원 떨어져 원화가치는 1.4% 절상됐다.이는 G20 국가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이러한 추세를 볼 때 원화가치는 당분간 절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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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4.01.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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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수급 주체는 단연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지난해처럼 올해도 코스피를 '들었다 놨다' 할까.2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천억원을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 자체는 직전 해의 17조원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지수가 외국인에 휘둘리는 현상은 그 어느 해보다 두드러졌다.지난해 상반기에는 글로벌 펀드인 뱅가드가 우리나라를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분류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고 지수도 연저점 수준까지 밀렸다. 이후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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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2014.01.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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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테이퍼링)가 본격화하는 해다.이미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이라는 돌발 변수에 적응한 상태로 시장을 움직일 큰 재료로서는 생명을 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테이퍼링 속도를 어느 정도 선에서 쥐였다 폈다 할지에 따라 시장 민감도는 다소 커질 수 있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자산매입프로그램 규모를 기존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줄인다고 밝혔다.미국 현지 전문가들은 연준이 FOMC회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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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4.01.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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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일 올해 증시의 가장 큰 변수로 중국을 꼽았다.코스피는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변곡점인 2,200선을 넘어설 경우 2,400선을 목표로 순항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윤남 센터장은 "그동안 중국의 유동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코스피의 발목이 잡혔다"면서 "중국의 성장률 전망이 낮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조 센터장은 "중국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것으로 본다"며 "전체적으로 글로벌 증시 환경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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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4.01.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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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일 "올해 코스피는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되며 2,35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센터장은 올해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나선 것은 경기 회복을 전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스피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타격보다 경기 회복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그는 "작년에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주식보다는 채권이, 신흥시장보다는 선진국 시장이 주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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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4.01.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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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범 우리자산운용 최고운용책임자(CIO)는 올해 주식시장에서 내수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는 서비스와 유통, 패션업종을 제시했다.김 CIO는 과거 주도주로 주목받았던 대표적인 수출업종인 전기전자(IT)나 자동차업종에 대한 관심은 올해에는 접어두는 게 좋다고 했다. 코스피는 2,30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김철범 CIO는 2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 방향을 보면 수출보다는 내수, 제조업보다는 서비스 분야를 강조하고 있다"며 "이는 수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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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2014.01.02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