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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1월에는 연초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오는 20일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의 취임식을 전후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내용도 눈여겨봐야 할 재료다.연합인포맥스가 2일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01.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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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출이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무역수지는 약 7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국내 은행과 증권사 6곳의 수출입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2월 수출은 466억7천300만 달러, 수입은 388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78억2천300만 달러였다.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3%, 9.55% 증가한 수치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9.2% 늘어날 전망이다.작년 12월 수출은 426억3천8
채권/외환
백웅기 기자
2016.12.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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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내외 정치적 리스크와 국내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한 금통위의 진단이 중요하다고 14일 내다봤다. 연합인포맥스 폴에 참여한 13명의 전문가 중 전원이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최근 경기 하방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동시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커 통화정책을 변경하기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시장참가자들은 대통령 탄핵 이후 정치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의 하방리스크로 작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12.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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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2월에도 대외 요인에 따른 변동성 확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12월 초부터 이탈리아 헌법개정을 둘러싼 국민투표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형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눈여겨 봐야할 재료다.연합인포맥스가 1일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12.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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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이 3개월 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수지는 약 9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인포맥스가 28일 국내 은행과 증권사 7곳의 수출입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1월 수출은 451억8천만 달러, 수입은 359억9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91억8천900만 달러였다.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5.7% 증가한 수치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1.3% 감소할 전망이다. 작년 11월 수출은 44
채권/외환
백웅기 기자
2016.1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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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데 따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한은이 금융시장을 얼마나 안정시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10일 내다봤다. 연합인포맥스 폴에 참여한 15명의 전문가 중 14명이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한 부담이 큰 데다 정부와 한은의 가계부채 관리가 이어지고 있고, 연내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있기 때문이다. 시장참가자들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11.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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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거시경제 및 채권전문가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한 부담이 큰데다 정부와 한은의 가계부채 관리가 이어지고 있고, 연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높아진 물가도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혔다. 연합인포맥스가 7일 국내외 거시경제·채권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화면번호 8852) 조사기관 중 모건스탠리를 제외한 14개 기관이 모두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11.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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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여자들은 11월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대외요인에 따라 불안정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시장 심리도 취약해진 상태라고 진단했다.연합인포맥스가 1일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1.34~1.52%에서 10년물은 1.59%~1.84%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3년물의 예상범위는 지난달보다 16.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11.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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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수지는 약 62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연합인포맥스가 27일 국내 은행과 증권사 6곳의 수출입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0월 수출은 413억4천300만달러, 수입은 351억2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62억2천만달러였다. 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3%, 4.46% 감소한 수치다. 무역수지는 7.0% 감소할 전망이다.작년 10월 수출은 434억
채권/외환
백웅기 기자
2016.10.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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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은 희박해졌지만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의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하는지를 통해 추가 금리인하를 가늠할 수 있다고 12일 진단했다. 이번 금통위가 당장 금리인하 기대감을 심어주지 못하는 만큼, 글로벌 금리 흐름에 연동하면서 장기물 부담은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본 참가자들이 많았다. 연합인포맥스 폴에 참여한 14명의 전문가들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10.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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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런, 금리 인상 힌트 줄까▲OPEC 비회원국 감산 기대와 FOMC의사록 주목▲ 물?ㅌ恬?지표 발표…'실적시즌' 돌입▲ 美 국채 7종 발행…日·獨 장기물▲ 연내 긴축 더 굳어질까…옐런·소매판매 주목▲ TV토론·옐런 발언·파운드에 주목▲ 연휴 후 첫 거래, 위안화 방향 주목▲연준 "12개월내 경기침체 진입 확률 12%"…19개월래 최저▲호주 재무, 추가 금리인하 반대 시사…"통화정책 효과 소진"▲S&P "호주, 외채 심각…대외포지션 세계서 가장 취약"▲前미국 하원의원 "금 베팅해야…대선 결과 무의미"▲아일랜드중앙銀 "브렉시트發 시
국제뉴스
2016.10.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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