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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4일 서울채권시장은 터키의 정정불안과 아시아 금융시장에서의 움직임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를 앞두고 거래는 제한되는 가운데 수급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나타날 전망이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10년물은 0.9bp 상승한 2.8813%, 2년물은 0.82bp 오른 2.6124%에 마쳤다. 터키의 정정불안은 경제 위기로 번졌다. 터키 중앙은행은 리라화의 법적 지급준비율을 250bp 인하하는 등 급진적인 시장안정책을 내놓았다. 리라화 가치는 이런 조치에 반짝 강세 전환이 되기도 했지만,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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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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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채권시장은 터키 경제위기에 따른 나비효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단기물은 레벨 부담에 노출된 만큼,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수가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예정된 국고채 10년물 입찰 역시,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각각 50%, 20%로 두 배씩 올리기로 했다. 터키 리라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관세 효과가 상쇄된 만큼 세율을 더 올리겠다는 의미다. 미국과 터키의 갈등이 경제제재로 연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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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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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서울채권시장은 연고점을 돌파한 국채선물이 추가 상승할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외국인과 국내 기관이 함께 매수로 접근한다면 국채선물 가격은 추가로 상승할 여지도 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글로벌 정치적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났다. 10년물은 3.47bp 내린 2.9276%, 2년물은 2.04bp 하락한 2.6493%에 마쳤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추가로 관세를 부과한 후 새로운 무역 제재가 발표되지는 않았다. 미국이 러시아와 터키에 제재를 가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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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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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서울채권시장은 주식 및 외환시장에 연동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다. 대기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낮아진 금리 레벨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심리와 수급 변화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전일 국고채 단순매입(바이백) 종목 교체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 후, 바이백 종목이 약세를 보인 게 아니라, 바이백 종목으로 들어갈 만한 2020~2021년 만기 채권이 오히려 강해졌다.채권 공급이 적은 상황이다 보니 수요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재료가 더해지면서 주변 종목이 수혜를 입었다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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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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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서울채권시장은 지준일을 맞아 국채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나타날 전망이다. 국내 기관투자가의 방향성 매매 동력은 떨어졌지만, 단기물을 중심으로 대기매수 의지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국고채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특히 1년 6개월~3년 구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준 전일 현물 매매를 할 경우 결제일이 2일 뒤에 이뤄짐에도 매수가 꾸준히 유입됐다. 특히 전 거래일의 경우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채권이 동반 강세가 나타났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상해지수가 2.74%, 코스피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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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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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7일 서울채권시장은 대외 변수와 단기자금흐름 등 수급에 집중하면서 제한적인 강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동향에도 주목해야 한다. 이들은 3, 10년 국채선물을 순매도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10년물은 0.64bp 하락한 2.9437%, 2년물은 0.01bp 오른 2.6534%로 마쳤다. 뉴욕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60포인트(0.16%) 상승한 25,502.18에 거래를 마쳤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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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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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6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와 국내 계정의 대기매수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5년물 입찰 결과는 채권 대기매수 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재료가 될 전망이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는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5만7천 명 증가했다. 월가에서는 19만 명 증가를 예상했다. 6월과 5월 신규고용은 총 5만9천 명 상향 조정되면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확인했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0.26% 증가로 시장 예상치인 0.2%보다 높았다. 미 금리는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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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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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금리가 3% 저항선을 확인한 만큼 대기매수가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금리는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에 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심이 더해졌다. 10년물은 1.96bp 하락한 2.9864%, 2년물은 1.61bp 낮은 2.6655%에 장을 마쳤다. 미국 백악관은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올리는 것을 검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중국 증시는 2% 하락하는 등 조정을 받았다. 서울채권시장은 그렇지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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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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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서울채권시장은 지난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 영향으로 하방 경직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국고채 3년물 입찰 결과는 채권시장이 이 총재의 발언을 얼마나 가격에 반영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동향에도 주목해야 한다. 이들 누적 순매수가 집중된 만큼, 외인 매도가 이어질 경우 금리가 추가 상승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총재는 지난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성장세가 예상대로 잠재 수준으로 가고 물가도 목표에 수렴하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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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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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서울채권시장은 장 초반 대외 요인을 반영한 후, 수요 우위의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다음 달 6조5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전일 발표했다. 지난달보다 5천억 원 감소했다. 국고채 매입(바이백)은 총 3조 원으로, 지난달보다 1조 원 늘어났다. 발행은 줄어들고, 기존에 유통되는 물량까지 추가로 거둬들이면서 실제로 시중에 풀리는 채권은 더 줄어드는 셈이다. 이날 금융지원도 3조 원 가량 공급될 예정이다. 자금이 집행되면 이를 일단 단기물 등의 채권으로 사야만 한다. 전일 채권시장은 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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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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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흐름과 대기매수가 장중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2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0.7%로 금융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지만, 세부 내용은 대기매수를 자극할 수 있다.다만, 한은 단순매입이 마무리되면서 단기물은 본격적인 월말 장세를 보일 여지도 남겨둬야 한다. 대기매수와 수급의 공방이 예상된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협의가 타결되면서 위험자산 선호로 연결됐다. 10년물은 2.6bp 상승한 2.9769%, 2년물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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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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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매도와 20일 이동평균선 하향 가능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금리가 3%를 넘지 않으면서 대기매수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전일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79계약 팔았다. 장중 순매수를 유지했지만 결국 매도로 마쳤다. 이들은 10년 국채선물에서 장중 내내 순매도 흐름을 유지했다. 2천600계약가량을 팔았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외국인 매도까지 나왔지만, 채권 금리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탄탄한 흐름이었다. 국고채 3년물은 1.5b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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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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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서울채권시장은 일본은행(BOJ) 정책변화 여부에 주목하면서 아시아 금융시장 흐름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BOJ는 오는 30~31일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해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의 경영 악화, 연기금 운용난 등 금융완화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이 커지고 있어서다. 금융위기 이후 양적 완화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했던 대표적인 중앙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그리고 BOJ였다. 이 중 연준과 ECB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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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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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서울채권시장은 환율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달러화 강세에 대해 불편한 입장을 드러낸 만큼 달러 가치 흐름에 따라 자산가격 방향도 달라질 수 있어서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30년물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으로 3%를 넘었다. 10년물은 5.69bp 상승한 2.8973%, 2년물은 0.86bp 높은 2.5953%에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 강세가 우리에게 불이익을 준다"며 "위안화가 너무 빨리 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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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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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채권시장은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매매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순매도한 영향으로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약세 스티프닝). 금융통화위원회와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고승범 금통위원의 기자간담회를 소화한 후 특별한 재료가 없어, 수급에 좀 더 집중할 수밖에 없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트럼프 발언에 하락했다. 10년물은 3.12bp 하락한 2.8404%, 2년물은 2.06bp 내린 2.5867%에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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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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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채권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아시아 금융시장 움직임과 외국인 매매동향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장참가자들은 적극적인 포지션 구축보다는 보수적인 대응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은 0.74bp 상승한 2.8716%, 2년물은 0.81bp 하락한 2.6073%에 마쳤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틀 동안 상·하원 증언에 나섰다. 그는 미국 경제가 탄탄하다며, 단기간에 경기가 침체할 것이라는 어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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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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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채권시장은 정부가 발표할 하반기경제정책방향과 고승범 금통위원 기자간담회 내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상원 증언에서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했다. 미국 경제를 낙관했다는 평가를 받아 미 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0.64bp 상승한 2.8642%, 2년물은 1.66bp 오른 2.6154%에 마쳤다. 이날 정부는 경제정책 방향을 내놓는다. 올해 성장률과 고용을 어떻게 전망했는지가 관건이다. 지난 월요일 김동연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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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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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7일 서울채권시장은 통화안정증권 및 국고채 바이백이 단기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한 정책당국자 발언은 채권 투자심리를 움직일만한 재료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흐름에 따라 분위기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서울채권시장이 주목할 재료는 바이백과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2조 원 규모의 통안채 바이백을 실시한다. 단기물 금리는 지난주 금융통화위원회를 기점으로 연저점 수준까지 하락한 후 소폭 반등했다. 단기 조정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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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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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서울채권시장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깜짝 회동에 주목하고 있다.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오전 8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비공개 조찬을 한다. 조찬이 끝난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진다. 서울채권시장은 특히 이번 조찬에 큰 의미를 둘 수밖에 없다. 이들은 이번 주 함께 G20 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그곳에서 비공식적으로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지만, 굳이 출국 전 시간을 내어 만나는 셈이다. 지난주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성장률을 2.9%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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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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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 영향이 이어질지 살펴봐야 한다. 레벨이 너무 낮았던 데 따른 매도 압력과 대기매수가 첨예하게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금통위에서는 이일형 금통위원이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소수의견을 냈다. 금통위 전 거래일까지만 해도 채권금리가 연저점까지 내려오는 등 마치 연내 금리 인상은 없는 듯 랠리를 펼쳤다. 연내 금리 동결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달 금통위에서 만장일치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한 셈이다. 전일 장 초반부터 주목을 받은 주체는 증권이다. 증권 계정은 3년 국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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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3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