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3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국내에서도 약세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향후 저가 매수 유입 여부가 관건일 것이라 전망했다.국내 금리 인하 개시 시점에 대한 기대도 미국과 연동돼 다소 후퇴할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8일 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지난 1월부터 미국의 강한 고용이 거듭 확인되고 있어 금리 인하 시점, 횟수 등의 기대감이 축소되고 있다고 진단했다.A 은행의 채권 딜러는 "강한 고용의 배경은 이민자 유입이며 이는 결국 성장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임금상승률은 적당하게
채권/외환
손지현 윤은별 기자
2024.04.08 10:33
-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당분간 달러-원 환율은 상방 압력을 지속해서 받을 것으로 보인다.달러-원 환율이 연고점 진입 시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네고물량 고려하면 1,360원까지는 접근이 어려울 가능성도 거론된다.8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비농업 고용은 전달보다 30만3천명 증가했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명)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탄탄한 고용실적으로 미국의 강한 성장세가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은 작아졌다.제롬
채권/외환
최진우 이규선 기자
2024.04.08 10:26
-
-
-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국내▲코스피 2,714.21(-27.79p)▲코스닥 872.29(-10.61p)▲달러-원 1,352.80원(+5.70원)▲국고채 3년물 3.329%(-0.9bp)▲국고채 10년물 3.433%(-2.4bp)◇해외▲다우지수 38,904.04(+307.06p)▲S&P500지수 5,204.34(+57.13p)▲나스닥지수 16,248.52(+199.44p)▲美국채 2년물 4.7610%(+10.50bp)▲美국채 10년물 4.4080%(+9.30bp)▲獨국채 10년물 2.4053%(+4.02bp)▲달러-엔 151.612
채권/외환
연합인포맥스 기자
2024.04.08 09:23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5일 밤 1,348.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2.80원) 대비 1.9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49.00원, 매도 호가(ASK)는 1,350.20원이었다.달러 인덱스는 미국의 지난달 고용 증가 폭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잠시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104.3선 보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08 09:16
-
-
-
이번 주(4월8일~12일) 서울 채권시장은 미국 인플레 지표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소화하며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주 초반에는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 후반 예정된 금통위를 앞두고 얼마나 기대감이 커질지가 관건이다.이 기간의 중간(10일 밤) 나오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변수로 꼽힌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은 근원 CPI가 전월대비 0.31% 증가했을 것으로 봤다. 지난 2월 0.4% 증가했던 것보단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기획재정부는 월간 재정동향(4월호)를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24.04.07 17:00
-
-
-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48.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2.80원) 대비 1.9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49.00원, 매도 호가(ASK)는 1,350.20원이었다.아시아 장에서 104.3선을 기록했던 달러 인덱스는 미국의 지난달 고용 증가 폭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잠시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06 11:36
-
-
-
-
-
금리스와프(IRS)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큰 폭으로 내린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2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75bp 하락한 3.5025%를 기록했다.2년은 0.5bp 하락했고, 3년물은 각각 0.25bp 내렸다.5년물은 1.0bp 하락한 3.2800%를 나타냈다. 10년은 1.75bp 내린 3.2850%를 기록했다.지난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금리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내놓은 점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24.04.05 1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