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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와 소수의견 등장 여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하면서 뉴욕금융시장은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났다. 여기에 금통위까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될 경우, 연저점을 경신한 채권 금리는 레벨을 또 한 번 낮출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이날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동결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전일 열린 동향간담회의는 평소보다 15분가량 일찍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열 총재가 금통위 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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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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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채권시장은 6월 고용지표가 금융통화위원회에 미칠 영향을 고민하면서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6월 취업자 수가 10만6천 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만2천 명 증가보다는 증가 규모가 늘어났지만, 경기 둔화 우려를 잠재울만한 수준은 아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12만6천 명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작년 6월 취업자 증가 폭이 다른 달보다 낮았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그런데도 10만 명 문턱을 간신히 넘는 등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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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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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금리 레벨이 너무 낮아졌던 데 따른 리스크관리 차원의 매도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금리가 한 차례 인상된다고 해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작다는 인식 속에 밀리면 사자는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무역분쟁이 추가로 격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가 나타났다. 경제지표 호조도 금리 반등 재료가 됐다. 10년물은 3.84bp 오른 2.8607%, 2년물은 2.46bp 상승한 2.5612%에 마쳤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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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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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5년물 입찰 결과를 통해 채권투자자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중국산 일부 품목에 예정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추가 관세 부과도 예정됐지만,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 미국 고용지표가 증가했지만, 채권시장의 해석은 엇갈렸다.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는 21만3천 명 증가로, 월가 예상치인 19만5천 명을 웃돌았다. 하지만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19% 증가에 그쳤다. 금융시장에서는 0.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미국 국채금리는 시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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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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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6일 서울채권시장은 연저점 수준까지 내려온 단기물 금리가 추가 랠리를 펼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우호적인 수급 여건과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안전자산 선호로 연결될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오후 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단기 급락에 따른 조정 욕구도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물 금리의 추가 랠리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는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매매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전일 5천29계약의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했다. 전 거래일은 6천800계약이 넘게 사들이는 등 5거래일 동안 2만1천696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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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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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서울채권시장은 뉴욕 금융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수급에 크게 연동되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전일 국고채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특히 국고채 3~5년 구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민평대비 2.7bp 하락한 2.110%, 5년물은 3.3bp 내린 2.347%를 나타냈다.국고채 3년물 연저점은 지난 1월 5일 기록한 2.093%다. 연저점까지 불과 0.7bp밖에 남지 않은 셈이다. 국고채 5년물도 비슷하다. 연저점인 2.335%까지 1.2bp 남겨뒀다. 시장참가자들은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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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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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대외 변수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외환시장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위안화가 안정된 것은 달러-원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외환시장 안정은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강 인민은행장은 위안화를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위안화는 1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약세 흐름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향후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 차액결제선물환(N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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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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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일 서울채권시장은 아시아시장에서의 주식과 환율 흐름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30년물 입찰과 통화안정증권 조기상환 등 수급적 재료도 시장참가자들이 주목해야 할 재료다.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는 지난달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면서 채권시장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주지는 않을 듯하다. 전일 코스피는 2.35% 급락한 2,271.54에 마쳤다. 단일 낙폭으로는 지난 3월 23일 3.18% 빠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지수 레벨로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주가지수 하락은 코스피만의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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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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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서울채권시장은 하반기 첫 거래일 매수가 유입될지 지켜봐야 한다. 이날 예정된 국고채 3년물 및 통화안정증권 입찰 결과는 채권시장이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6월 수출실적과 지난주 발표된 산업생산 등 월말 월초 경제지표에 대한 엇갈린 해석은 채권 매수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2.28bp 오른 2.8614%, 2년물은 1.63bp 높은 2.5283%에 마쳤다. 미국 물가가 2%에 도달하면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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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7.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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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서울채권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에 연동되는 가운데 수급에 의존하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가 소폭이나마 상승하면서 한국 역시 레벨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 월말 윈도드레싱성 매수가 얼마나 강하게 유입되는지에 따라 약세 조정 폭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일 발표된 국고채 및 통화안정증권 발행규모는 수급상 우호적인 요인이다. 뉴욕금융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하면서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중국 제재 수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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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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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서울채권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와 월말 윈도드레싱 매수가 결합하면서 강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될 7월 국고채발행계획도 채권시장이 주목하는 재료다. 전일 채권 수익률 곡선은 평탄화됐다(커브 플래트닝). 이달 초까지만 해도 국고채 10년물 대비 3년물 스프레드는 50bp를 훌쩍 넘기도 했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반기 말 펀드 환매 이슈, 미국 금리 인상 등의 이슈를 소화하면서 급격하게 좁혀졌고, 전 거래일은 45.4bp를 나타냈다. 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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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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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서울채권시장은 반기 말 자금 향방과 윈도드레싱 가능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주식시장 흐름에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 채권시장의 방향성을 찾기 힘든 상황이어서 만기마다 반응하는 재료가 다르다. 단기물은 수급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장기물은 심리가 중요하다. 단기물은 반기 말 환매가 이어지면서 매도 우위의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수급적 재료는 반기 말이 지나면 해소될 여지가 있다.다만,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부담은 단기물 강세를 제한할 수 있는 재료다. 최근 나오는 월말 경제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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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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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채권시장은 글로벌 무역분쟁이 심화한 데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지면서 금리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단기물 부담과 외국인의 재정거래 유입 등은 단기물에 마찰적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전일 외국인은 만기 1년 이내의 채권을 중심으로 매수를 이어갔다. 스와프 포인트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다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외국인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다.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여전하지만 그만큼 단기물은 금리 레벨도 높아졌다. 이미 시장참가자들은 기준금리 한 차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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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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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기조 지속 여부와 국고채 50년물 입찰 결과에 관심을 둘 것으로 보인다.반기 말을 앞두고 단기물 약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 수익률 곡선은 좁혀지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지난 18일부터 3거래일 연속 3년 국채선물을 사들이고 있다. 3일 동안 1만 계약 가까이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순매수 기조가 더 오랫동안 유지됐다. 6거래일 연속 매수 흐름이 나타났다. 금리 레벨로만 보면 현재 수준에서 추가 강세는 부담스럽다. 국고채 3년물은 박스권 하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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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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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채권시장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영향을 받아 강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1.83bp 내린 2.8971%, 2년물은 2.06bp 낮은 2.5492%에 마쳤다. 특히 10년물 금리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90%를 뚫고 내려왔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내렸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7.26포인트(1.15%) 하락한 24,700.21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항생 H 지수는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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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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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채권시장은 국채선물 만기일로, 막판 월물 교체가 얼마나 나오는지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이어지면서 미 금리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서울채권시장에도 강세 재료로 인식될 수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한 시그널을 제시할지 주목해야 한다. 전일 미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10년물은 0.91bp 하락한 2.9154%, 2년물은 1.66bp 높은 2.5699%에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 만기 이후 외국인 포지션 변화는 주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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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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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채권시장은 시장을 움직일만한 변수가 부재한 가운데 장기물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나타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주 예정된 국고채 50년물 입찰을 앞두고 지난주까지 장기투자기관을 중심으로 수요예측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익일 이달 국고채 50년물 발행물량을 결정하고 발표한다. 채권시장에서는 초장기물 수요가 충분하다고 예상한다. 1분기 정부가 발행한 3천억 원 가량의 수요는 차고 넘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충분한 수요를 확인한다 하더라도 예측 가능성 등을 이유로 50년물 발행량을 크게 늘리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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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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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서울채권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단기물에는 부담 요인이 될 전망이다. 다음 주 국고채 50년물 입찰은 경계보다는 기대가 더 크게 나타나면서 장기물 강세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전일 저녁 열린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월 300억 유로의 자산매입을 9월 말까지 유지하고, 올해 12월 양적 완화를 종료하기로 했다. ECB는 올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1%로 내렸지만 올해와 내년 물가전망치는 1.7%로 1.4%에서 상향 조정했다. ECB 회의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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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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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4일 서울채권시장은 매파적 본색을 드러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전 거래일에 나왔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약세 압력이 나타날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1.75~2.00%로 25bp 인상했다. 이로써 한국과의 기준금리는 50bp 벌어지게 됐다. 채권시장은 당초 FOMC가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하리라 예상했었다. 미국이 설마 네 차례 금리를 올릴 수 있겠느냐는 의견이 많았던 것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예상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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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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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북미정상회담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창립기념사와 5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익일 지방선거일로 한국 금융시장이 휴장인 데다 14일은 FOMC 결과가 나오는 만큼, 섣불리 포지션을 구축하기보다는 이벤트가 모두 끝난 후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보려는 시장참가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한은 창립기념일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만큼, 개장과 동시에 이 총재 발언에 따른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 총재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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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6.12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