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혁신기업의 기술평가 및 상장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홍순욱 거래소 부이사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기술특례 상장제도는 도입 이래 162개의 상장기업을 배출했고,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요람이자 코스닥시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근의 기술특례 신청 업종의 다각화 추세 및 특례기업의 상장 이후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 수준에 맞춰 더 많은 책임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홍순욱 부이사장은 "기술평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기술특례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코스닥
*그림1*케이지모빌리티, 쌍용자동차 주식 3천655억원에 취득[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케이지이티에스[151860]는 종속회사인 케이지모빌리티가 자동차 및 부품 제조, 판매 업체 쌍용자동차의 주식 7천309만8천주를 약 3천655억원에 취득한다고 31일 공시했다.주식 취득 뒤 케이지모빌리티의 쌍용자동차 지분율은 61.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1일이다.케이지이티에스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쌍용자동차 인수"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공시
코스피는 에너지 가격과 강달러가 진정돼 상승 마감했다.3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21.12포인트(0.86%) 상승한 2,472.05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개장 초 2,426선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반등해 2,473에서 일중 고점을 기록했다. *그림1*코스피 일중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강세를 띠었다. 특히 외국인은 오후 들어 순매수로 전환해 코스피 하단을 지지했다.간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금융감독원의 정기 검사를 받는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초 중 미래에셋운용에 대한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운용은 지난 2014년 이후 검사 대상에 올랐다.중점 점검 대상은 미래에셋운용의 해외부동산 투자와 상장지수펀드(ETF) 등이다. 미래에셋운용이 관련 부문에 대해 비중이 있는 만큼 이를 살펴본다는 계획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운용사가 많이 하는 것을 중심으로 들여다볼 것"이라며 "상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드러난 부분이 중점이 될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 전환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3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2시 37분 기준 전일보다 17.35포인트(0.75%) 상승한 2,469.2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개장 초 2,426선까지 하락했다. 오후 들어 코스피는 반등하면서 2,471선까지 고점을 높였다.*그림1*코스피 일중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코스피는 강세를 띠었다. 외국인은 오전에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매도 물량을 점차 줄여 순매수 전환했다
코스피는 달러-원 환율이 진정되면서 저점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 전환했다.3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 35분 기준 전일보다 8.50포인트(0.35%) 오른 2,459.43에 거래되고 있다.코스피는 개장 초 2,426선까지 밀리다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다. 이후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2,461선까지 이르렀다.*그림1*코스피 일중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개인의 순매수로 코스피는 상승 탄력을 받았다. 여기에 외국인은 현물 시장과 코스피200지수
달러화 3년 FXD·FRN, 10년물 구성…시장 변동성 촉각KDB산업은행이 공모 한국물(Korean Paper) 발행을 위한 투자자 모집에 돌입했다. 미국 잭슨홀 이벤트 등으로 시장이 출렁였던 터라 흥행 여부 등에 관심이 쏠린다.31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SEC Registered) 발행을 위한 북빌딩(수요예측)에 나섰다.트랜치(tranche)는 3년 고정금리부채권(FXD)과 변동금리부채권(FRN), 10년 FXD로 구성했다. 3년과 10
코스피 하락 추세가 지속하면서 이르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지수 하단이 2,050선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타났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긴축 압력 확대로 인한 밸류에이션 조정 및 경기 경착륙과 침체 우려로 기업이익 레벨 다운이 예상된다"며 "코스피 하락 추세 하단은 2,050선 전후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내년 1분기 중 저점 통과를 예상하나, 경기 경착륙 및 수요 악화 속도에 따라 그 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코스피는 개인의 순매수세로 낙폭을 축소했다.3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일보다 9.27포인트(0.38%) 하락한 2,441.66에 거래되고 있다.*그림1*코스피 일중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코스피는 장 초반 2,426선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후 2,441선으로 낙폭을 줄였다.개인의 순매수로 코스피 하단은 지지 됐다. 다만, 외국인이 현물에서는 물론 코스피200지수 선물 시장에서도 1천82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
코스피가 최근 반등할 기미를 보이는 국제유가로 인한 부담을 느낄지 주목된다. 유가 등 에너지 가격 급등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중앙은행의 긴축 강도에 큰 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이다. 31일 증권가 전문가들은 지난 두 달간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하는 것이 코스피에 하방 압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다소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지난 7월 이후 코스피는 국제유가의 추세적인 하락과 함께 반등했다. 유가 하락이 에너지 가격의 급등세를 진정시켜 각국의 물가 압력을 완화했고, 증시는 이런 물
코스피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와 고환율 등의 악재로 고전 중이지만 연저점을 하회할지에 대해서는 시장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31일 증시 전문가들은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고 기업 이익 등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도 적어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나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지난 7월에 기록한 연저점 2,276선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림1*연초 이후 코스피 추이출처: 연합인포맥스현재 코스피 내 수급은 크게 위축됐다.연합인포맥스 일별추이(화면번호 3221)에 따르면 전
코스피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가 이어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3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18분 기준 전일보다 23.31포인트(0.95%) 내린 2,427.62에 거래되고 있다.*그림1*코스피 일중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간밤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긴축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웨스트버지니아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로 언제 되돌릴지 불확실하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KB증권이 월이자지급식 'AAA' 은행채 판매에 나섰다.31일 KB증권은 2년 만기 월이자 지급식 하나은행 채권을 500억 규모로 단독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내달 5일 발행 예정인 하나은행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5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4% 전후로 예상된다.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3개월 단위로 이자가 지급되는 채권과 달리 매월 이자를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은퇴 이후 매월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메리트 있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올해 하반
'고액 자산가→개미 투자자' 확대…기관 수요 대체, 숨통 틔워증권사 리테일이 최근 채권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쿠폰 채권 투자에 따른 절세 효과를 겨냥한 고액 자산가는 물론, 금리 메리트를 노린 개미 투자자까지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다. 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채권 매각에 나선 매니저들의 물량을 흡수키도 하는 등 싸늘했던 시장의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 역시 톡톡히 하는 모습이다.◇절세·고수익 상품 부상…리테일 고객 확장최근 주요 증권사의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급증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와 ISO 4종(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ISO277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로 인증을 획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사후 관리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코빗은 지난해 9월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이달 23일 진행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메리츠증권에 대해 '종가 관여' 관련 위반으로 회원 제재금을 조치했다.31일 한국거래소 시감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 25일 공정거래질서 저해 행위 수시 감리 결과 시장감시 규정을 위반한 결과 회원제재금 조치와 함께 관련 임직원 1명에 대해 회원 자율조치 통보를 받았다.거래소는 메리츠증권이 현물 시장에서 종가 시세 형성에 관여하는 거래를 함으로써 시장감시 규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특정 종목의 시장수급 상황에 비춰 과도하게 거래해 시세 등에 부당한 영향을 주거나
가상자산 시장에서 마운트곡스발 수급 관련 루머가 'FUD((Fear, Uncertainty and Doubt·불확실한 정보)' 재료로 마무리되면서 비트코인 변동성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3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파산했던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매각이 시작될 것이라는 상환정보 서한이 루머로 돌았으나, 실제 마운트곡스 관련 지갑에서 비트코인 이동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운트곡스 사건은 2014년 2월에 발생한 초대형 해킹 사건으로 거래소 고객의 비트코인 약 74만
SK, 2천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결정이채원 의장이 둥지를 튼 라이프자산운용이 SK㈜[034730]에 보낸 주주서한이 통했다.SK가 발표한 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결정을 두고 시장에선 국내에서도 주주 행동주의가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는 전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시가총액의 1%가 넘는 2천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 향후 신탁계약 방식으로 6개월간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앞서 SK㈜는 지난
출처: 한국거래소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5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