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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채권시장은 단기금리 상승에 따른 손절 장세가 이어질지 살펴봐야 한다. 간밤 미 금리가 상승하면서 약세 압력이 높아질 수 있지만, 저가매수로 접근하려는 시도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날 예정된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의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도 주목해야 할 재료다. 전일 미국 금리는 올랐다. 10년물은 2.63bp 상승한 2.9783%, 2년물은 0.83bp 높은 2.5135%에 장을 마쳤다. 유로존 금리 상승이 미국 금리 상승으로 연결됐다.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유로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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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5.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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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서울채권시장은 주말 사이에 알려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발언을 가격에 추가로 반영하는 등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국고채 5년물 입찰 결과가 채권시장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수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통화정책에서 소비, 투자, 관광객, 고용 등 실물지표를 물가보다 조금 더 신경 쓰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3% 성장세를 유지하고 물가상승률도 2%대에 수렴한다면 (금리를) 그대로 끌고 갈 때 금융 불균형이 커진다. 금리를 올릴 수 있을 때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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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5.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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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채권시장은 장중 글로벌 금리 흐름에 주목하면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일 장 막판 금리 상승에 따른 매수 반작용이 나올지도 관건이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1.96bp 하락한 2.9490%, 2년물은 1.20bp 내린 2.4762%에 마쳤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등 미 경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고, 무역 정책 협상에 나선다. 협상 전초전부터 양국은 피를 튀기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중국산 통신장비 판매 중지를 검토하고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을 취소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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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5.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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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채권시장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수급에 의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장중 채권시장 흐름에서 시장참가자들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각각 다른 전망이 충돌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적은 규모의 물량에도 가격이 크게 움직인다든가, 외국인 수급에 좌지우지되는 모습도 쉽게 관찰된다.연휴 기간 미 금리는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서울채권시장은 완연한 약세 분위기가 나타났다.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가 채권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 금리 상승 경계를 유지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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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5.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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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가 장중 분위기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진행되는 데다 미국 고용보고서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있어, 전반적인 방향성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채권시장이 근로자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3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2.0% 상승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에 부합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년 대비 1.9% 올랐다. 물가 흐름에 대해 피셔 연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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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5.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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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서울채권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가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 국내 기관의 매수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입찰이 호조를 보일 경우, 강세 흐름이 가속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된 광공업생산 부진도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전일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을 2천494계약을 사들였다. 3년 국채선물은 2천12계약을 팔았다.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순매수 행진은 막을 내렸지만 10년 국채선물을 사들이면서 수익률곡선은 평탄화됐다(커브 플래트닝). 외국인은 지난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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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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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서울채권시장은 3%를 하회한 미 금리와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총재 영향이 강세 분위기로 이어질지 살펴봐야 한다. 이날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 결과가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3%를 돌파한 지 3거래일 만에 다시 2%대로 내려왔다. 10년물은 4.49bp 하락한 2.9833%, 2년물은 0.79bp 내린 2.4834%에 마쳤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 금리가 당장 3%대 안착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그리고 전일 아시아시장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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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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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상승과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 부담에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전일 미 금리는 또다시 상승하면서 3%대 안착에 성공했다. 10년물은 2.54bp 오른 3.0282%, 2년물은 2.08bp 높은 2.4913%에 마쳤다. 6월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진 가운데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올해 총 네 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7% 반영했다. 미국 금리가 빅 피겨를 뚫어낸 것치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조용한 편이다.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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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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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서울채권시장은 미 금리 상승에 대한 약세 부담 속에서 매수와 매도 전망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 금리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3%를 넘어섰다. 10년물은 2.71bp 상승한 3.0028%, 2년물은 0.38bp 내린 2.4705%에 마쳤다. 미국 장기물 금리가 3%를 돌파하면서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다. 미 10년물 대비 2년물 스프레드는 53.23bp로 지난 17일 43.68bp에서 10bp가량 벌어졌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미국 수익률 곡선이 급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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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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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서울채권시장은 글로벌 금리 상승에 연동되는 가운데 외국인 동향에 계속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1.41bp 높은 2.9757%에 마치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장중 3%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3월 전미활동지수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상승 폭을 일부 되돌렸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금리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경계심도 커졌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4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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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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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국채금리가 3%에 근접한 부담에 약세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지난 주말 미 10년물은 4.94bp 상승한 2.9616%에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2013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년물은 2.98bp 높은 2.4657%에 장을 마감했다.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미 10년물은 2.8%를 하회하는 등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미 금리가 상승한 직접적인 이유는 물가 상승 우려 때문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까지 올라오면서 누적된 부담이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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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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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을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 금리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0년물은 4.54bp 오른 2.9122%에 마쳤다. 지난 2월 21일 기록한 2.9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년물은 0.44bp 높은 2.4359%에 장을 마쳤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최근 물가가 2% 목표를 향해서 잘 안착한 것처럼 보인다"면서도 "일부 금융 불안정성의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은 미 금리가 2.95%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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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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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채권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68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 흐름이 이어진 데 따른 부담이 나타날 전망이다. 미국의 6월 금리 인상을 앞두고 경계심이 나오는 데다, 최근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기조에도 금리가 조정을 받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3.59bp 오른 2.8668%, 2년물은 3.74bp 높은 2.4315%에 마쳤다. 특히 2년물 금리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주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올해 3~4차례 금리 인상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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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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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채권시장은 뚜렷한 재료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제한적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0.19bp 상승한 2.8309%, 2년물은 1.67bp 오른 2.3941%에 거래를 마쳤다.미국 수익률 곡선은 평탄화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2월, 80bp 수준까지 벌어졌던 미 10년물 대비 2년물 스프레드는 전 거래일 43.68bp까지 좁혀졌다.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기물 금리의 상승 압력이 커지는 셈이다. 10년물은 2.8% 부근에서 큰 변동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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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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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7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 매수 동향뿐만 아니라 국내 기관투자자의 심리 변화에 주목하면서 박스권 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일 미국 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0.28bp 오른 2.8290%, 2년물은 2.90bp 상승한 2.3774%에 마감했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종료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했다.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위험자산 가격이 반등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2.90포인트(0.87%) 상승한 24,573.04에 거래를 마쳤다. 미 경제지표도 위험자산에 우호적이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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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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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에 따라 장기물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발표된 환율보고서 여파도 주목해야 한다. 미 재무부는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 이르면 이번 주 중에 외환시장 개입내용 공개 수위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전 거래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70.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9.50원) 대비 1.95원 오른 셈이다.한국이 환율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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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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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순매도가 이어질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올해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경우 숏커버가 유입되면서 강세 흐름이 가속화할 수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날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연 1.50%로 동결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소수의견 등장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만장일치로 금리가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그런데도 채권시장은 왠지 모를 불안함이 있다고 토로한다. 금통위의 스탠스를 가늠하기 어려운 데다 수급 상황도 예측하기 어렵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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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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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를 대기하면서 수급과 뉴스 등 장중 재료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까지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면서 22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 기간의 순매수 규모는 8만5천269계약이며, 선물사들이 추정한 누적 순매수는 15만 계약 수준이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는 동안 누군가는 반대포지션을 취했을 것이다. 국내 기관이 카운터파트가 되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기 시작한 지난달 12일 3년 국채선물은 107.31이었다. 전 거래일은 107.85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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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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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서울채권시장은 무역전쟁 등 대외 변수 전개 추이와 외국인 매매동향, 금융통화위원회 등 여러 재료를 복합적으로 반영하면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채권시장을 움직이는 키워드는 단연 '외국인'이다. 이들은 장중 흐름까지도 좌지우지한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1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한 달 넘게 계속 사들이는 셈이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고점 대비 15bp가량 하락했다. 기준금리 두 차례 인상 가능성 중 상당 부분을 되돌렸다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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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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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흐름과 국고채 5년물 입찰 결과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전 거래일 미국 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5.39bp 내린 2.7774%, 2년물은 3.65bp 낮은 2.2702%에 마쳤다. 지난 주말 발표된 3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10만3천 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17만8천 명을 크게 밑돌았다.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3% 늘어난 26.82달러를 기록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전월대비 0.2% 상승을 예상했었다.미국 고용보고서가 혼조세를 보인 데다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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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09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