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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6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 순매수 흐름이 이어질지 살펴봐야 한다.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 등장한 트럼프의 발언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은 전일 3년 국채선물을 355계약 순매수했다. 오전 중 2천 계약 넘게 순매도를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순매도 규모를 줄여나갔고, 결국 적은 규모지만 순매수 흐름을 유지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19거래일 연속 3년 국채선물을 사들였다.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10년 국채선물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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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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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내 채권 현·선물 매수가 계속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국내 기관은 낮아진 금리 레벨에 적극적인 매수를 할 수도, 그렇다고 자신 있게 매도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전일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무역전쟁 우려로 급락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가파르게 반등하면서 1% 넘게 올라 마감했기 때문이다. 10년물은 2.65bp 상승한 2.8066%, 2년물은 0.81bp 높은 2.2945%에 장을 마쳤다. 미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고용지표는 탄탄한 모습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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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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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채권시장은 수급에 크게 연동되는 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단기물과 장기물 흐름이 마치 다른 시장처럼 나타났는데,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도 살펴봐야 한다. 전일 국고채 3년물은 2.195%에 마쳤다. 지난 1월 23일 기록한 2.18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고채 3년물의 120일 이동평균선은 2.175%다. 120일 이평선까지 불과 2bp만 남아있다. 미국이 3월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6월에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상당히 열려있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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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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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석 달 연속 1% 중반에도 못미친 소비자물가가 3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강세 압력을 높이는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전년 대비 1.5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3월 물가는 2월 물가지수인 1.4%도 밑돌았다. 그렇지않아도 낮은 인플레이션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물가지표는 한은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있다. 한은은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1.5%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3월까지 소비자물가는 단순평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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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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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서울채권시장은 분기 초가 되면서 주요 기관들이 포지션을 다시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변동성 확대 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예정된 국고채 3년물 및 통안채 입찰 결과도 주목해야 한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채권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의 채권 현·선물 순매수에 국내 기관의 윈도드레싱성 매수까지 더해졌다. 시장참가자들은 채권금리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새로운 분기가 시작되면서, 다시금 전열을 갖출 필요가 있다. 금리 레벨은 애매하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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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4.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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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서울채권시장은 모멘텀 부재 속에 관망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윈도드레싱 매수 강도에 따라 강세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한 국고채 발행계획은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재료가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전일 미 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4.54bp 하락한 2.7392%, 2년물은 2.81bp 내린 2.2661%에 마쳤다.뉴욕 증시는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69포인트(1.07%) 상승한 24,103.11에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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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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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매 흐름에 계속 주목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4월 국고채발행계획에서 초장기물 발행이 얼마나 될지도 관심사다. 발행량과 관련한 루머가 변동성을 키울 수도 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올랐다. 10년물은 0.73bp 오른 2.7846%, 2년물은 2.01bp 상승한 2.2942%에 마쳤다. 미국 금융시장도 대체로 조용한 흐름이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9포인트(0.04%) 하락한 23,848.42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발표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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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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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 매매동향에 따라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질 가능성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간밤 미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70%대로 내려온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 전일 국고채 3년물은 2.225%에 마쳤다. 차트상으로 지난 1월 16일 수준까지 내려왔다. 시장참가자들은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술적 지지선까지 내려왔다고 분석한다. 이미 국고채 3년물은 주요 이동평균선을 깨고 내려오면서 지난 주말에는 60일 이동평균선도 하회했다.채권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한국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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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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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서울채권시장은 대외 변수에 좌우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제한된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전일 미국 금융시장은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9.40포인트(2.84%) 상승한 24,202.60에 거래를 마쳤다. 미 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전일 대비 3.94bp 상승한 2.8559%, 2년물은 1.25bp 오른 2.2787%에 마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근 무역 긴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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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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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채권시장은 대외 변수와 국고채 20년물 입찰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레벨 부담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는지가 추가 강세 폭을 결정할 요인이 될 전망이다. 전 거래일 국고채 금리는 2.222%, 국고채 10년물은 2.650%에 각각 고시됐다. 3년 국채선물은 107.65, 10년 국채선물은 120.21에 각각 마쳤다. 3년, 10년 국채선물은 지난주 골든크로스가 나온 후 추가 상승에 박차를 가했다. 3년 국채선물의 경우 120일 이동평균선을 뚫어낸 후 20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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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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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에 뉴욕증시가 재차 급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5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조치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로 무역적자를 현재의 25% 수준인 1천억 달러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거침없는 행동에 반응했다. 대중 관세 부과라는 재료는 이미 전일 미국 금리 인상이 단행된 날 나왔지만 뒤늦게 가격에 반영됐다. 설상가상으로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의 2월 경기선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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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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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점도표가 기존 세 차례에서 변하지 않음을 확인함에 따라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이로써 한국과는 기준금리가 역전됐다. 하지만 채권시장이 우려했던 점도표 상향 조정은 없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세 차례, 내년에도 세 차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연준은 2019년 두 차례 금리 인상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었다. 연준은 올해 성장률을 2.7%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고, 내년에도 전망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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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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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서울채권시장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청문회와 전일 발표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비교하면서 추후 금리 인상 시기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 시기가 당초 채권시장이 전망했던 5~7월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할 경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있어 이벤트가 모두 해소되기를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 전일 발표된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향후 물가 전망에 대한 금통위원 간 뜨거운 토론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대부분 금통위원은 물가 상승률이 당초 예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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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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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채권시장은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국고채 수익률 곡선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국고채 금리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특히 국고채 30년물 대비 10년물 스프레드가 눈에 띄게 벌어졌다. 국고채 30년물은 2.675%로 전 거래일 대비 2.3bp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2.725%로 1bp 오르는 데 그쳤다. 물론 전일 커브가 전반적으로 스티프닝 됐지만, 초장기물의 금리 상승 폭은 큰 편이다.시장참가자들은 국고채 10년물 입찰 이후 10년물과 30년물 커브 플래트닝에 베팅했던 일부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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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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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채권시장은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망세 속 국고채 10년물 입찰 분위기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날 전망이다. 지난주 말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1.65bp 상승한 2.8466%, 2년물은 0.01bp 높은 2.2909%에 마쳤다. 미국은 주요 인사의 교체설이 돌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 금리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앞서 경제지표 호조를 가격에 반영했다. 2월 미국 주택착공실적은 전월대비 7% 급락했지만, 산업생산은 반등했다. 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1%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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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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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 현물 매도와 한국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 완화, 추경 적자 국채 발행 가능성 해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외국인은 국고채 3년 지표물 17-6호를 7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현물 순매도는 지난달 27일 294억 원 매도 이후 처음이다. 올해 들어 외국인의 현물 순매도가 몇 번 있었지만, 규모가 수백억 원에 그쳤다. 시장에 충격을 줄 규모가 아니었다. 외국인의 현물 매도에 강세로 달리던 채권시장은 찬물을 끼얹은 듯 다시 보합권으로 되돌아왔다.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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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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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50년물 흥행 여부에 따라 수익률 곡선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부는 국고채 50년물 3천억 원 입찰에 나선다. 전일 국고채 30년물과 50년물 금리는 각각 4.6bp 하락한 2.694%, 2.696%에 고시됐다. 시장참가자들은 전일 초장기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파장을 주목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국고채 50년물 금리 레벨이 매력적이어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내다본다. 하지만 금리 레벨과 관계없이 50년물 입찰은 무난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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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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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4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경제지표 발표와 국제 정세 흐름 등에 주목하면서 주식과 해외금융시장 등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 변수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 시장참가자들은 한 발짝 물러선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전일 발표한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 대비 2.2% 상승했다. 근원소비자물가는 지난달보다 0.2%, 전년과 비교했을 땐 1.8% 올랐다. 전월 기준으로는 월가 전망치에 부합했고, 전년 대비로는 월가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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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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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50년물 발행량 발표가 변동성 확대로 연결될지 살펴봐야 한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 시상식에서 국고채 50년물 발행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PD 시상식이 오찬을 겸하여 진행되므로, 장중에 발표되는 셈이다.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는 국고채 50년물 발행량 발표가 '내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아무래도 초장기물을 직접 취급하는 곳은 보험사 등 장기투자기관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채권시장이 50년물 발행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채권시장에 50년물 발행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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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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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입찰과 관련한 이벤트가 분위기 및 커브 흐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부는 국고채 5년물 1조6천500억 원 입찰에 나선다. 국고채 5년물은 통상 금리 상승기에는 약세 폭이 커지고, 금리 하락기에는 강세 폭이 더 커진다. 딜링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채권시장 흐름이 금리 상승기임을 고려할 때, 5년물 입찰 기대가 없을 수도 있다. 금리 레벨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전 거래일 국고채 5년물 민간평가사 고시금리는 2.537%였다. 지난 1월 말 고점이었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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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3.12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