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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채권시장은 가팔라지는 수익률 곡선이 일시적 현상에 그칠지, 큰 기류로 연결될지를 두고 고민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초에 진행되는 커브 스티프닝 지속 여부에 대해 시장참가자들의 의견은 계속 엇갈리고 있다. 정부와 한은이 올해도 3% 내외의 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점,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는 등 유가 상승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는 점 등은 장기물 금리 상승 재료다. 하지만 스티프닝으로 큰 수익을 냈던 기억보다는 결국에는 플래트닝으로 귀결됐던 경험들을 떠올리면 스티프닝은 여전히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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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1.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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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일 서울채권시장은 단기물과 장기물의 엇갈린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연말, 곳간을 비웠던 하우스에서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벤치마크와 유사한 만기인 3년 이내 채권을 채우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대비 3년물 스프레드가 작년 연중 최저 수준인 33.5bp까지 눌린 데 따른 반작용이라는 해석도 힘을 얻고 있다. 올해도 미국이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도 느린 속도지만 미국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는 올해 금리레벨을 높이는 재료다. 하지만 올해 전체를 두고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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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1.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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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채권시장은 이날 오후 4시에 발표될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대기하면서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구간 수급은 여전히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아, 단기물 약세를 중심으로 한 수익률 곡선 평탄화 기조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1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6년 반 만에 인상됐다. 조동철 금통위원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소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될 금통위 의사록은 금리 인상의 근거를 찾고,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수 있을지 확인할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금통위는 금리 인상의 이유로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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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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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20년물 입찰, 국채선물 월물 교체, 단기물 약세 등 수급 이슈에 주목해야 한다. 이날은 올해 마지막으로 국고채 20년물 4천억 원 입찰이 예정돼 있다. 전 거래일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2.430%로 고점이었던 2.576%보다 14.6bp나 낮은 수준이다. 기술적으로 2.40%에서의 강한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는 점도 레벨 부담이 될 수 있다. 20년 발행 물량이 4천억 원으로 적은 데다 최근 장기물 강세 흐름에 편승한다면 입찰 자체가 채권시장에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니다. 국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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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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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서울채권시장은 단기물의 변동성에 주의하면서 조심스러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는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전일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힘든 하루를 보냈을 듯하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후 미 금리는 5bp 넘게 하락했다. 시장참가자들은 미 금리 하락을 반영하면서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황은 순식간에 변했다. 그렇지않아도 단기간에 금리가 내려왔다는 부담이 있었던 찰나 일부 은행의 환매 소식이 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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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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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4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인상에도 미 시장금리는 오히려 하락하면서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1.50%로 25bp 인상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이미 예견됐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미 한 달 전에도 96%까지 오르는 등 금융시장에서 선반영됐다. 그래서인지 FOMC 결과가 나온 후 미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년물은 6.43bp 하락한 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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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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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채권시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매수세가 이어질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전일 국고채 금리는 오랜만에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단기구간은 1bp가량, 10년 이상은 2bp 내외의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전일 채권시장을 움직인 재료를 생각해보면 딱히 눈에 띄는 악재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은 12월 국채선물 만기를 일주일 앞두고 3천 계약 넘게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2월물이 근월물이 된 후 3만3천500계약 가량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동안 외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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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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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12월 대량 만기 이후 풀린 유동성의 향방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3년 경과물 14-6호 만기가 돌아온 후 국내 기관은 캐리 수익이 나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수를 확장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 입찰을 중심으로 5천300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외국인의 14-6호 보유규모는 2조 원이 넘는다. 당분간 통안채 입찰이나 유통물 중 만기가 길지 않은 물건을 중심으로 매수가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의 거래 의지가 크게 떨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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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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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거래 의지가 떨어지는 가운데 10년물 입찰 결과에 따라 장중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고채 10년물 1조1천억 원 입찰이 예정돼있다. 물량이 다소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시장에서 소화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국고채 지표물 교체로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이 새 물건으로 바뀐다. 3년물은 17-6호, 10년물은 17-7호로 교체된다. 10년물 입찰은 새 물건이 본매출로 이뤄진 후 첫 입찰이다. 국고채 10년물은 선매출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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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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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서울채권시장은 방향성 부재 속에서 수급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국채선물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주체의 국채선물 매매동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전일 국채선물은 장중 강세 흐름이 유지됐지만 결국 약세로 마쳤다. 외국인이 3년,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222계약, 513계약 사들이는 등 방향성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이날 국채선물을 약세 전환한 주체는 증권이다. 증권은 오후에 10년 국채선물 매도 규모를 늘렸다. 증권은 1천233계약을 매도하는 데 그쳤지만 다른 투자주체들은 이보다도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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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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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7일 서울채권시장은 대내외 재료가 절묘하게 채권에 우호적으로 연출되면서 강세 되돌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 거래일 채권시장이 주목한 재료는 두 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내년 경제전망 자료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밝힌 사건이다. KDI 경제동향 곳곳에서는 완화적 통화정책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KDI는 내년 물가상승률을 1.5%로 제시했다. 한은의 전망치인 1.8%와는 온도 차가 있는 셈이다. 김현욱 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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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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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6일 서울채권시장은 국채선물 60일 이동평균선 상향 돌파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제한적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일 채권시장은 대체로 조용했다. 지준일을 앞둔 선네고장인 탓도 있지만, 국채선물은 60일 이동평균선이라는 강력한 저항선이 향후 시장에 어떻게 작용할지를 두고 고민이 많아지기도 했다. 10년 국채선물이 60일 이평선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밀렸고, 뒤이어 3년 국채선물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특히 전일 조정은 7거래일 만에 음봉이 연출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준금리 인상을 전후로 오히려 강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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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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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서울채권시장은 크레디트 채권의 강세가 국고채 등 당초 채권시장을 이끌던 종목까지 온기를 퍼뜨릴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 '웩더독'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으로, 파생상품인 선물 가격의 움직임이 현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이후 웩더독은 다른 형태로도 퍼지고 있다. 국고채 시장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크레디트 채권은 캐리 수익 등을 이유로 매수가 무섭게 따라붙고 있다. 크레디트 채권의 강세가 국고채 금리 상승을 방어하고 있다. 그동안 꼬리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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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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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채권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부각에 따른 미 금리 하락과 국고채 입찰 결과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전 거래일 미국 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4.81bp 내린 2.3624%, 2년물은 2bp 낮은 1.7620%에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접촉을 직접 지시했다는 마이클 플린 전 미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증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졌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6포인트(0.17%) 하락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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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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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일 서울채권시장은 한은의 금리 인상 후 발표된 경제지표를 해석하면서 방향성을 계속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성장률은 전기대비 1.5%, 전년동기대비 3.8%로, 속보치보다도 높아지는 등 큰 폭의 성장이 나타났다. 반면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3%로 1%대 중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한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시장금리는 금리 인상을 악재 해소로 받아들이면서 오히려 강세로 마감했다. 금통위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통화정책 방향에서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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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2.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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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벤트가 해소된 후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시장참가자들은 금통위 결과와 이주열 총재의 기자간담회 발언을 곱씹으면서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수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금통위 결과는 오전 10시를 전후로 나오지만, 채권시장은 이미 금리가 인상됐다고 믿고 있다. 금통위가 서프라이즈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지만 않는다면 기준금리 결정 자체가 금리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채권시장의 방향성을 가를 이벤트는 이주열 총재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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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1.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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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발사된 북한 미사일이 채권투자심리에 미칠 영향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김민호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연다. 9시부터는 금통위를 앞두고 동향보고회의가 있다. 뉴욕 금융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큰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북한 미사일이 오전 3시 30분에 발사됐는데, 그 이후에도 증시의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미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은 0.26bp 하락한 2.3277%, 2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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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1.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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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에 따라 수익률 곡선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일 채권시장에서는 1년 이하 단기물과 20년 이상 초장기물 금리는 상승했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금리가 하락했다. 금리 인상과 그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채권시장은 철저하게 구간별로 반응하는 재료가 달라지고 있다.당장 3일 앞으로 다가온 금통위에 대한 부담이 단기물 금리의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다. 1년 이하 구간은 금리 하락이 부담스럽다. 초장기물은 반대로 입찰 이슈가 금리 상승으로 연결됐다.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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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1.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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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데 따른 부담이 국고채 3년물 입찰에 미칠 영향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다음 날 예정된 국고채 30년물 입찰도 대기해야 한다.전 거래일 국고채 금리는 상승했다. 특히 국고채 3년물 금리 상승이 두드러졌다. 입찰 부담이 작용했다. 이날 국고채 3년물 1조 원 입찰이 예정돼있다. 지난달과 같은 규모다. 발행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지만, 국고채 3년물 입찰이 지난달과 같은 규모라는 점은 부담될 수도 있다. 이번 달부터 국고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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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1.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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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서울채권시장은 전일 외국인 매수를 바탕으로 추가 강세 시도가 나올지 주목해야 한다. 시장참가자들은 금통위를 앞두고 선매수가 나올 수 있다고 진단했었다. 현재 금리 레벨은 기준금리 인상이 모두 반영된 상태다. 적당한 시기를 앞두고 금리 레벨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내다본 시장참가자들은 많았다. 크레디트 채권을 중심으로 매수 온기가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국고채 시장까지 퍼지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전일 금리 하락을 본격적으로 주도한 것은 외국인이다. 이들은 전일 3년 국채선물을 6천523계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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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1.24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