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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주요구간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서울채권시장 전반에 레벨 부담이 커졌다. 이에 더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그럼에도,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채권을 들고 가는 캐리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가 급락과 그렉시트(Grexit) 우려 등에서 촉발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도로 낮은 수준의 금리 박스권 흐름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란 전망에서다.◇2.0%선에 바짝 다가선 국고3년 금리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1.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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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여자들은 1월 국고채 금리가 2.20%를 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레벨에 대한 단기 고점 인식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들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확신하지는 못했지만 1분기 중 금리인하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1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시그널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연합인포맥스가 1일 시중은행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메니저 등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4~2.21%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1.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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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서울채권시장은 지난밤 불거진 그리스의 정치불안으로 강세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컨센서스를 상회해 변동성을 다소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그리스 의회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최종 투표에 실패했다. 이로써 다음 달 25일 조기 총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조기 총선에서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급진좌파연합 시리자는 긴축에 반대하고 있어 구제금융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다시 재정위기국에 대한 우려가 커진 셈이다.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도는
금융전망대
이재헌 기자
2014.12.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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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폴 전월비 0.33% 증가 예상치 웃돌아11월 광공업 전년동월비로는 3.4% 감소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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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무역수지는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입 감도 등으로 60억달러 가량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9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5곳의 이번 달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2월 수출은 485억3천200만달러, 수입은 425억2천900만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폭은 60억300만달러였다.기관별로는 토러스투자증권이 76억8천만달러, 한국투자증권이 66억3천500만달러, KB투자증권이 58억달러, 하나대투증권이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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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 기록한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0월 소폭 반등했지만, 전월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합인포맥스가 29일 국내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벌인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이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1% 증가하고, 지난달보다 0.0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기관별로는 현대증권이 1%, KB투자증권 0.9%, 신한지주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0.8%, 토러스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12.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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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광공업생산은 느린 경기 회복에 따라 소폭 낮은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광공업생산에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이 겹쳐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연합인포맥스가 29일 1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7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1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33% 증가하고, 전년 동월대비 2.43%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전월대비 기준 광공업생산은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8월 3.8% 감소했고, 9월에는 0.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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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여자들은 12월 국고채 금리가연말이라는 계절적 특수성과 절대수준에 대한 레벨부담에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12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ㆍ내외적 여건 탓에 금리 인하 기대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인포맥스가 1일 시중은행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2.03%~2.20%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범위는 지난달보다 0.8bp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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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무역수지는 미국 및 중국의 수요개선과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60억달러 정도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6곳의 이번달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1월 수출은 487억1천500만달러, 수입은 426억7천200만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폭은 60억4천400만달러였다.기관별로는 키움증권이 65억달러, 한국투자증권이 63억3천100만달러, 유안타증권이 62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폭을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1.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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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 초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전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인 1.2%에도 소폭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인포맥스가 26일 국내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벌인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이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3% 증가하고, 지난달보다 0.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기관별로는 키움증권과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1.2%, 산업은행과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 1.1%, 아이엠투자증권이 1.0% 증가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11.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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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생산 부진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자동차 생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수출 증가세 제한과 경제심리 지표 위축 등으로 앞으로도 정체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연합인포맥스가 25일 10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총 8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7% 증가하고, 전년 동월대비 0.98%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전월대비 기준 광공업생산은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1.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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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여자들은 11월 국고채 금리가 월말이라는 시기적 특이성과 부진한 경제지표, 안정적인 수급상황으로 박스권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올해 안으로 추가 기준금리 인하는 힘들 것이나 대내외적인 경제상황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고채 금리에 금리급등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오히려 금리가 올라가기보단 내려갈 가능성이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인포맥스가 3일 시중은행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1.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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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서울채권시장은 지난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채권가격에 부담을 키운 영향에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원 환율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가 나오거나 코스피의 하락을 확인하면 강세 시도 역시 출현할 여지도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달 FOMC를 통해 매달 150억달러에 달하던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의 종료를 선언했다. 성명서에는 '상당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는 문구를 이어갔지만, 앞으로 경제 지표에 따라 금리인상 시점이 예측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금융전망대
이재헌 기자
2014.10.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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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 중반대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전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1.1%보다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인포맥스가 29일 국내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 6곳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벌인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이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5% 증가하고, 지난달보다 0.0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기관별로는 하이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1.6% 상승을 전망했고, 유안타증권과 토러스투자증권 1.4%, 키움증권이 1.3% 증가를 예상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10.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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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무역수지는 국제 유가 하락과 수출 회복 기조 등으로 59억달러 정도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9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6곳의 이번 달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0월 수출은 519억900만달러, 수입은 459억8천400만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폭은 59억2천600만달러였다.기관별로는 유안타증권이 79억달러, 토러스투자증권이 64억4천만달러, 키움증권이 59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예상했다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0.29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