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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2틱 내린 108.6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91계약 팔았지만, 투신이 646계약 샀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상승한 123.2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4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514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오늘 국고채 3년 입찰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대기 모드로 판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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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PBOC)이 기준환율 결정에 역주기 요소(countercyclical factor)를 재도입한 것은 환율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동성을 풍부하게 지속시키는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싱가포르 OCBC은행이 진단했다고 다우존스가 27일 보도했다.토미 시에 OCBC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인민은행이 이같은 목표는 달성할 수 있겠지만, 중기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중국은 한가지 변수를 포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위안화 전망은 달러화의 향방보다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8.08.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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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7일 실시한 국고채 3년물(국고 02250-2106) 경쟁입찰에서 1조2천억 원이 가중평균금리 1.950%에 낙찰됐다.입찰에는 총 3조4천970억 원이 응찰해 291.4%의 응찰률을 보였다. 응찰금리는 1.940~1.970%에 분포했으며 부분낙찰률은 63.6%를 기록했다.hwroh@yna.co.kr(끝)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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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8.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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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 조정 속 수입업체 결제 물량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9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10원 하락한 1,114.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개장가인 1,113.00원을 저점으로 꾸준히 낙폭을 줄였다.달러-위안(CNH) 환율이 반등하는 등 아시아 통화의 달러 대비 강세가 조정받고 있어 개장 이후부턴 하단이 지지됐다.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회복되면서 국내 주식시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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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2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8분 전일보다 0.5bp 내린 1.960%, 10년물은 1.3bp 내린 2.368%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8.7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122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천16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1틱 상승한 123.2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89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688계약 팔았다.◇ 오후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후장에서 시장이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8.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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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PBOC)이 위안화 가치를 사흘 만에 절상 고시했다.27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02위안(0.29%) 내린 6.850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가치를 달러화에 대해 0.29% 절상했다는 뜻이다.지난 24일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 결정 때 '역주기 요소(counter-cyclical factor)' 재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역내외 위안화 가치가 크게 올랐다.역내 달러-위안은 24일 전장 뉴욕대비 1.03% 하락한 6.8067위안으로 하락했다. 달러-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8.08.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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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7(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1년물(01840-1907-0107)ㅇ 발행예정액 :1.00조원ㅇ 응찰액 :1.60조원ㅇ 낙찰액 :1.00조원ㅇ 낙찰수익률 :1.800%(시장유통수익률 기준)ㅇ 부분낙찰률 :0~20%(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8.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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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27일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02위안(0.29%) 내린 6.8508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내리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상승한다.전장인 지난 23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789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7273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1625위안, 유로-위안은 7.9777위안, 파운드-위안은 8.8182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9793위안, 위안-랜드는 2.0782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
채권/외환
2018.08.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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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8.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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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기금 채권 자금을 벤치마크에 기초해 운용하는 동시에, 다양한 초과수익 전략을 구사하면서 장기 성과를 추구한다. 주식 자금은 별도의 리서치부문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자산 배분 계획과 투자 전략을 세워 운용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기준 6조8천551억 원가량의 국민연금 채권 위탁자금을 운용 중이다. 국민연금 주식 자금도 약 5조1천643억 원을 운용하면서 운용사 중 국민연금 국내 채권과 주식 위탁자금을 각각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채
채권/외환
홍경표 기자
2018.08.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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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강세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출발했다.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0원 내린 1,114.30원에 거래됐다.중국 정부의 기준환율 조치 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미중 무역협상 뒤인 2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CFETS)는 기준환율에 경기대응요소를 재도입한다고 공시했다.중국의 이런 조치는 자국 통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을 막고 환율 조작에 대한 미국의 의심도 풀 수 있다.외국계 은행의 한 외환딜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8.08.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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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타결 기대가 높아졌단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전장대비 0.1118페소 (0.59%) 내린 18.7787페소를 기록했다.달러-페소 환율의 하락은 페소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멕시코 무역협상 대표인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장관은 나프타 재협정을 뒤로 미뤄왔던 미국과 멕시코 양국 간의 합의가 빠르면 27일에
채권/외환
윤정원 기자
2018.08.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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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보합으로 출발했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이 완화적으로 해석되며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했지만, 이번 주 후반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되는 모습이다.27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1분 전 거래일 대비 2틱 하락한 108.68에 거래됐다. 은행이 450계약 샀고, 외국인이 353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내린 123.1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3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03계약 순매도했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8.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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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7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 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 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dd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8.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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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부족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4조9천억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공자기금 환수 3조 원과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8천억 원, 기타 세입 5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 전 거래일은 재정 1조8천억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7천억 원과 기타 세입 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신용콜은 세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8.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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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7일 국채선물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점진적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점을 확인했고, 시장이 이를 완화적인 입장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전거래일 미국 국채금리는 10년물은 하락하고 2년물은 상승하며 평탄화(플래트닝) 흐름을 나타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09bp 내린 2.8179%, 2년 만기 금리는 1.66bp 상승한 2.6328%를 나타냈다.- 삼성선물: 108.63~108.79- NH선물: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8.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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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 선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이후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한 데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13.55원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90원) 대비 4.55원 내린 수준이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8.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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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27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아시아시장에서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4일(미국시간)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미국 경제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함을 강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파월 의장이 긴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8.27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