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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6~10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전개 방향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장방문을 한다. 이튿날은 서울청사에서 총리-부총리 협의회와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8일은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8월 경제동향을 내놓는다. 기재부는 10일 8월 최근경제동향을 발표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비통방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한다. 한은은 8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8.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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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6∼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탄탄한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휴가철을 맞아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미국의 물가 동향을 확인하려는 관망 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재차 고조될 조짐이나 시장이 적응하면서 달러-원 환율을 크게 끌어올릴 재료로는 강하게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다만 애플의 2분기 실적 등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뉴욕 증권시장이 견조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는 제한되고 있다. ◇예상치 하회에도 고용 견고…인플레 확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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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3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1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6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218억 원 순매도했고, 회사채를 1억 원 순매수했다.종목별로 보면 2037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20년물 17-5호를 129억5천만 원, 2048년 3월이 만기인 국고채 30년물 18-2호를 121억8천만 원 사들였다.반면 2027년 12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7-7호를 615억9천9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8.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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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를 통과한 뉴욕 채권시장은 이번 주(6~10일)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 물가 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화면(6533번)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10년물 금리는 2.9501%로 지난 달 27일 대비 0.55bp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40bp 하락한 2.6533%를, 30년물 금리는 0.76bp 오른 3.0901%를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는 29.68bp로 전주 29.83bp에서 0.15bp 축소됐다.◇ 지난주 금리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08.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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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3일(현지시간) 1,123.2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60원) 대비 3.65원 내린 셈이다.달러화는 미중 무역 분쟁에도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에 따른 낙관론에 하락했다.고용 지표도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해 원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7명(계절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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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3.2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60원) 대비 3.65원 내린 셈이다.달러화는 미중 무역 분쟁에도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에 따른 낙관론에 하락했다.고용 지표도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해 원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7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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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0.5bp 내린 2.108%, 10년물은 0.6bp 상승한 2.580%에 고시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4틱 오른 108.1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4천957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이 7천708계약을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21.1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천563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3천548계약 순매수했다.◇시장 전망시장참가자들은 금리가 뚜렷한 방향성을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8.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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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8.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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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혼조세를 보였다.4년을 기점으로 이하 구간은 내렸고, 초과 구간은 올라 커브가 가팔라졌다.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보다 0.8bp 내린 1.843%를 기록했다. 3년은 1.3bp 하락했다.5년과 7년은 각각 0.5bp와 1.5bp 상승했다. 10년도 1.5bp 올라 2.263%를 나타냈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팔았지만, 증권에서 매수했다"며 "장기 구간은 외국계 기관이 비드를 많이 한 데 영향을 받았다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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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8.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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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올랐다.장중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 오른 1,127.60원에 마감했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 탓에 쉽게 오르지 못했다.1,120원대 후반부터 1,130원 선까지는 네고 주문이 많았다.오전 달러 대비 역외 위안화 가치가 빠르게 절하되면서 달러-원이 연동되기도 했지만, 업체들과 은행권은 이를 달러 매도 기회로 삼았다.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8.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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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과 외국인 국채 선물 매도 등으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4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7.3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2.9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70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보험사 중심의 에셋스와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구간별로 2~3억 이상 수요가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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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다시 박스권에 갇혔다. 최근 달러화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움직임이 반대로 가면서 의미 있는 방향성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3일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이번 주 첫 거래일(7월 30일)부터 전일까지 4일 연속 NDF에서 달러-원은 내리막이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NDF보다 종가가 높았다. 전체적으로 NDF와 서울환시 현물환 시장을 같은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재료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DF 시장에서는 무역분쟁에 대한 추가 악재가
채권/외환
김명선 기자
2018.08.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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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130원 선에 쉽게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7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 오른 1,127.90원에 거래됐다.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달러-위안(CNH) 환율도 6.896위안까지 뛰었다.아시아 시장에서 위험자산회피 심리가 이어졌고, 오전에는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0.56% 절하 고시하면서 위안화 약세가 이어졌다.1,130원 선 부근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오며 달러-원 상단이 눌렸다.다만 달러 강세와 위안
채권/외환
김명선 기자
2018.08.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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