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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역수지는 원화 강세 영향에도 수출 개선세가 지속되며 30억달러 내외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8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11곳의 이번 달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7월 수출은 484억2천200만달러, 수입은 453억3천200만달러로 각각 전망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30억8천900만달러였다.KDB대우증권은 50억달러, KB투자증권은 48억달러, 하나대투증권은 36억6천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폭을 예상했다.현대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07.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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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중반 상승세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전월 대비 상승률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달 대비 0.1%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가 28일 국내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 11곳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벌인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이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2%, 지난달보다 0.21% 각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기관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아이엠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1.5%의 물가 상승을 전망했다.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07.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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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공업생산은 수출 증가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세월호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 차츰 회복세를 되찾을 것으로 예측됐다.연합인포맥스가 28일 6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총 11개 국내 금융기관과 경제연구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와 전년 동월대비 모두 1.05%씩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전월대비 기준 광공업생산은 지난 3월에는 0.9%, 4월에는 0.1% 증가세였으나, 5월에는 2.6%가 감소했다.조사대상 기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07.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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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000원 선을 앞두고 바닥 다지기에 들어갔다. 하단에서의 외환 당국 경계만이 달러화를 지지하는 가운데 중장기 방향에 대해서 다소 엇갈린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이다.환시 참가자들은 7일 미국과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방향성이달러화의 중장기 방향성을 결정할것으로 내다봤다.◇테이퍼링 축소와 금리 인상…중장기 달러화 오른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금리 인상 논의 등이 달러화의 중장기 기조적 반등을 끌어낼 재료로 지목됐다. 연준의 금리 인상 논의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07.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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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장세가 2.4분기 들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성장률은 3.67%로 전망됐다. 연합인포맥스가 30일 국내 거시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은(GDP)은 전분기보다 0.67%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결과대로 나온다면, 지난 분기보다 성장세가 다소 꺾이게 되는 셈이다. 우리나라 GDP는 지난 두 분기 연속 0.9% 성장했다. 지난 3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2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전분기대비 0.96%였다. 한 분기 만에 약 0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4.06.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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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분기 우리나라 실업률은 세월호 사건 여파에 따른 서비스업 부진으로 3% 후반대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30일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 4개 경제연구소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2분기 실업률은 3.7%로 추정됐다. 2분기 계절조정 실업률은 3.68%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실업률에 대해 동양증권과 토러스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투자증권은 모두 3.7%의 예상치를 내놓았다.전문가들은 세월호 사태가 내수 부진으로 이어져 고용률이 하락해 지난 분기에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06.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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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예상치를 밑돌은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꺾였던 소매판매의 회복은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7일 "5월 광공업생산의 포커스를 보면 전달 세월호 참사의 영향 때문에 줄어든 소매 판매가 증가했고 서비스업 생산 중에서 예술·스포츠 부문도 살아났다"며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떨어진 것을 고려하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가 비내구재만 늘어난 것이 아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4.06.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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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폴 광공업생산 컨센서스는 0.9% 감소-광공업생산 전년 동월비 2.1% 감소-동행지수 순환변동치 0.4포인트 하락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0.2포인트 하락(끝)
채권/외환
2014.06.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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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무역수지는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40억달러 내외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9곳의 이번 달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6월 수출은 491억8천300만달러, 수입은 450억410만달러로 각각 전망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41억4천100만달러였다.한국투자증권은 52억달러, 토러스투자증권은 47억400만달러, 키움증권은 47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폭을 예상했다.동양증권은 46억달러, 신한금융지주는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06.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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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낮은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다만 세월호 사태에 따른 소비 부진과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1% 중·후반대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국내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벌인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이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8%, 지난달보다 0.09% 각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기관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기준 하나대투증권이 2.1%의 물가 상승을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06.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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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공업생산은 세월호 사태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세월호 사태는 일시적인 사건인 만큼 차츰 회복세를 되찾을것으로 예측됐다.연합인포맥스가 24일 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총 8개 국내 금융기관과 경제연구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93%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대비 기준으로는 0.84%의 감소가 예상됐다.전월대비 기준 광공업생산은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0.2%와 1.9% 감소했으나, 3월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06.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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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12일 열리는 6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월호 사태에 따른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크지 않지만, 해외를 비롯한 국내 경기 회복세를 확인해야 할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됐다.연합인포맥스가 6월2일부터 6월9일까지 18개 국내 금융기관과 경제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문가 모두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측했다.올해 연말 기준으로는 전망치를 제시하지 않은 한 명 외에 네 명이 25bp 인상을, 두 명은 인하를
채권/외환
이판호 기자
2014.06.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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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국고채 금리가 6월에는 반등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추가 강세보다는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연합인포맥스가 2일 시중은행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채권투자 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연 2.77~2.89%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월보다 예상 범위가 4bp가량 좁아졌다.국고3년물 금리는 지난달 2.816%에 최종 마감됐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의 중심값인 2.90%보다
채권/외환
이판호 기자
2014.06.0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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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상·무역수지 흑자 폭이 현재 수준보다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하락 압력이 가중되며 현재 하단인 1,020원 선이 지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2014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폭이 78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말 KDI가 내놓은 전망치인 510억달러보다 300억달러 가까이 증가했고, 한국은행의 지난 4월 전망치인 680억달러보다도 확대된 수치다.앞서 지난 26일 실시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05.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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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무역수지는 전반적인 수출 개선세가 지속하며 50억달러 가량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7곳의 이번 달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5월 수출은 486억2천만달러, 수입은 435억6천100만달러 등으로 전망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50억5천900만달러였다.한국투자증권은 63억400만달러, 토러스투자증권은 62억5천700만달러, 삼성증권은 51억7천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폭을 예상했다. 또 동양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05.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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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공업생산은 대외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수출 호조 속에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내수 관련 지표들의 부진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됐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4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총 7개 국내 금융기관과 경제연구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89%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대비 기준으로는 2.74%의 증가율이 예상됐다.전월대비 기준 광공업생산은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0.2%와 1.9%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4.05.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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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낮은 물가의 기저효과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다만 원화 강세로 인한 수입물가 하락과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등으로 1% 중후반 대 상승률을 유지했을 전망이다.또 전월비 물가 상승률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높지 않은 것으로 진단됐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국내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벌인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이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지난달보다 0.1% 각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4.05.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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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8시7분에 송고된 ' 기준금리 동결…저물가 지속' 관련 기관별 기준금리 전망 표 . ph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판호 기자
2014.05.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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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9일 열리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물가 기조가 여전해 정책금리 변경 필요성이 낮은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연합인포맥스가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14개 국내 금융기관과 경제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문가 모두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측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상반기 중 금리 인하를 예상한 반면, 나머지는 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올해 연말 기준으로는 4명이 인상을, 8명은 동결을, 1
채권/외환
이판호 기자
2014.05.07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