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에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뉴욕 증권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중 무역 분쟁 관련 악재가 다소 완화된 영향이다.하지만 달러-위안(CNH) 환율을 따라 다시 롱플레이에 힘이 붙을 수 있어 하방 경직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24.00원에 최종 호가됐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3 08:28
-
13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초반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커지지 않음에 따라 주식시장의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달러는 유로와 엔 대비 강세 분위기가 약간 있었다.신흥국 통화는 유럽시장에서 달러보다 강했지만, 뉴욕을 거치면서 거의 제자리로 돌아왔다.역외 위안화(CNH)는 전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6.703위안에서 이날 오전 8시 6.69위안대로 조금 떨어졌다. 전일 급등분에 대한 되돌림 차원으로 해석된다.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달러-원 1개월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13 08:12
-
모건스탠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정상화 과정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 투자은행은 "내년 중순에는 10년 국채 금리가 2.5%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모건스탠리는 이르면 내년 3월 연준이 실질연방기금금리(EFFR) 목표 범위를 2.25~2.5%로 25bp 인상하고, 5bp 범위에서 지급준비금 이자를 낮출 것으로 관측했다.동시에 내년 3월 회의에서 보유자산의 정상화 과정을 내년 4월에 끝낸다고 발표할 것으로 예측했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7.13 08:02
-
http://rreport.einfomax.co.kr/report/liklzkgcelcqei.pdf(끝)
채권/외환
2018.07.13 08:00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4.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5.90원) 대비 1.15원 내린 셈이다.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심하고,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한 영향으로 달러화는 하락했다.중국은 미국의 추가 관세 공격에 곧바로 보복에 나서지 않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측 인사들의 발언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3 07:30
-
외국인은 지난 1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94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13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94억 원 팔았다.종목별로 보면 2023년 3월 만기인 국고채 18-1호를 209억 원, 2018년 9월 만기인 국고채 8-5호를 34억3천만 원 사들였다.반면, 2023년 3월 만기인 국고채 13-2호를 229억6천300억 원, 2019년 6월 만기인 국고채 16-2호를 30억 원 팔았다.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7.13 07:20
-
-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3.6bp 오른 2.090%, 10년물은 3.0bp 상승한 2.542%에 고시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5틱 하락한 108.15에 장을 마쳤다. 은행이 6천773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이 9천27계약을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41틱 내린 121.34에 마감했다. 보험이 955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162계약 순매도했다.◇시장 전망시장 참가자들은 제한적인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수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7.12 16:47
-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7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여지를 남겨뒀다고 진단했다.권영선 노무라 이코노미스트는 12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한 이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일형 금통위원이 금리를 25bp 올려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그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0.1%포인트 낮췄다고 밝히고 잠재 성장세에 부합하는 수치라고 말했다며 인플레이션도 올해 4분기에 목표치인 2%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현재 통화 정책이 완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7.12 16:35
-
-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 1,120원대 중반으로 뛰었다.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90원 상승한 1,125.90원에 마감했다.이날 장중 고점은 1,130.20원이었다. 지난해 10월 27일 1,131.90원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천억 달러에 해당하는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할 리스트를 발표한다는 방침에 중국 측이 보복 계획을 밝히면서 무역전쟁이 격화할 조짐이다.지난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12 16:26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예상 밖 매파적 스탠스에 하단이 지지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2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7.1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2.9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75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등장하면서 장중 상승했다가 오후 에셋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12 16:14
-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7.12 16:12
-
금리 스와프(IRS)가 상승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일형 금통위원이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제시해 금리 상승 폭이 커졌다. 12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보다 4bp 상승한 1.835%, 2년은 5.5bp 높은 1.960%, 3년은 5.3bp 오른 2.028%에 거래됐다. 5년은 4.8bp 상승한 2.1%, 10년은 4.3bp 오른 2.2%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상승했다. 부채 스와프 영향을 받았다. 1년은 2bp 상승한 1.260%, 2년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7.12 16:12
-
(끝)
채권/외환
2018.07.12 15:58
-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고시가 미국을 향한 중국의 유화적인 제스처 포기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브랜디와인글로벌 자산운용의 트레이시 첸 매니저는 6월 중순 이후 위안화의 절하를 "'따라잡기 절하'(catch-up depreciation)로 보이며, 인민은행이 포기를 선언했다는(threw in the towel) 신호"라고 말했다.올해 연초까지만 해도 위안화를 활용해 미국에 유화적인 신호를 보내온 인민은행의 태도 변화가 감지된다는 해석이다.첸 매니저는 연초 "인민은행은 무역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7.12 15:50
-
2018.7.12(목) RP매각 실시 결과- 14일물(2018-038-014) 경쟁입찰ㅇ 매각예정액 : 7.00조원ㅇ 응찰액 : 6.02조원ㅇ 낙찰액 : 5.02조원ㅇ 낙찰금리 : 1.52%- 7일물(2018-039-007) 모집ㅇ 매각금리 : 1.50%ㅇ 응찰액 : 7.48조원ㅇ 낙찰액 : 7.48조원(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7.12 14:54
-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로 4월 전망보다 0.1%포인트 낮췄다. 물가상승률은 지난 4월 전망치인 1.6%를 유지했다. 한은은 12일 '2018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 경제가 2.9%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한은은 "올해 중 국내 경제는 투자가 둔화하겠지만, 수출이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소비도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은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8%로 전망했다. 세계교역 신장률은 4.1%를 나타낼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7.12 14:47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한국은행이 7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비둘기파 입장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ANZ의 유지니아 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12일 금통위 회의 직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지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이같이 분석했다.그는 일곱 명의 금통위원 중 한 명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냈지만통화정책방향문의 전반적인 톤은 비둘기파에 가까웠다고 말했다.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9%로 낮췄다면서 무역 관련 긴장이 고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7.12 14:44
-
2018년 하반기 경제전망 설명회(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7.12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