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고채 금리가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 예고 등 하락 요인이 있지만 현재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이 하락세를 제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대중 관세부과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에 시작할 예정이다.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3분 전일보다 0.4bp 오른 2.099%, 10년물은 전일과 같은 2.545%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틱 내린 108.1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6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161계약 순매도했다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7.06 11:13
-
달러-원 환율이 1,120원 선 부근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6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00원 오른 1,119.60원에 거래됐다.미국과 중국의 관세 부과일을 맞아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조금 있다.역외 위안화(CNH)는 6.67위안을 넘었다.유로-달러와 달러-엔 환율도 달러 강세 쪽으로 소폭 기울었다.반면 1,120원대로 출발한 달러화는 방향성 없는 등락을 이어가며, 거래가 극도로 미진한 상황이다.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오전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06 11:11
-
※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6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6 - 2월 │ 1.62 - 3월 │ 1.68 - 6월 │ 1.82 0.01↓ 12월 │ 2.01 0.01↓────┴────────────(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7.06 11:09
-
6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 발효가 임박한 가운데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0.24% 절하 고시했다.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56위안(0.24%) 오른 6.633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가치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0.24% 절하시킨 것이다.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40억 달러 규모의 대중 관세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0시 1분에 발효될 것이며 추가로 2주 뒤 160억 달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추가 관세도 준비 중이라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7.06 10:50
-
-
(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6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56위안 오른 6.6336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5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6372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4525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9973위안, 유로-위안은 7.7558위안, 파운드-위안은 8.7719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6794위안, 위안-랜드는 2.0419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9016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5087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5.0511위안, 싱가포르달러-위
채권/외환
2018.07.06 10:19
-
(끝)
채권/외환
2018.07.06 10:17
-
(끝)
채권/외환
2018.07.06 10:16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여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전개 방향 등 불확실성의 불똥이 비지표물로 튀었다. 정책 리스크 확대로 앞날을 예측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지표물의 유동성 프리미엄이 높아졌다. 시장참가자들은 6일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대응이 비교적 쉽고 장내 거래가 활발한 지표물 선호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국고채전문딜러(PD)는 채권 장내 시장을 조성하는 의무가 있다. 이 때문에 3년, 5년, 10년 지표물의 장내 거래량은 줄곧 채권 거래량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PD의 시장 조성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7.06 10:11
-
-
국회 예산정책처(NABO)가 가계부채에 대한 경고 시그널을 보내 통화정책 정상화와 관련한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NABO는 지난 5일 '산업동향&이슈' 6월호를 통해 가계부채가 과다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자금공급 축소로 인한 경기 위축 등을 불러올 수 있어 적극적인 통화정책 수행에 제약 요건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가계부채가 과도할 경우 원리금 상환부담 증가로 소비 여력이 감소하고, 대규모 채무불이행으로 이어질 경우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7.06 10:04
-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경계심리로 상승 출발했다.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오른 1,120.40원에 거래됐다.이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시에 예정된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관세부과의 영향이 상승 출발을 자극했다.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오전 동안은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할 것으로 예상됐다.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가 오후 1시로 예정됐다"며 "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8.07.06 09:32
-
-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관세부과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였다. 6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6분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08.20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54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은 620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1틱 오른 121.4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87계약을 순매도하는 동안 증권은 469계약을 사들였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미·중 무역분쟁 이슈를 반영해서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7.06 09:19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 부과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들어갔다.기획재정부는 6일 오전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통상분쟁과 글로벌 금융시장 및 국제유가 등 주요 리스크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미국은 우리 시간으로
채권/외환
고유권 기자
2018.07.06 09:18
-
(끝)
채권/외환
2018.07.06 09:09
-
(끝)
채권/외환
2018.07.06 09:09
-
서울 외환시장에서 개장전 마(MAR, 시장평균환율)는 마이너스(-) 0.05원에 호가가 나왔다.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A중개사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현물환) 마 가격은 -0.05원을 기록했다.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 선물환(NDF) 픽싱은 매도 5천만 달러 미만으로 파악됐다.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매도 5천만 달러 미만이라는 의미다.dd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06 09:09
-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다소 긴축적이었지만 달러-원 환율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6일 진단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지만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전망은 달라지지 않아 의미가 없다고 봤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6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하면서도 내년이나 2020년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올라야 한다는 데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06 08:42
-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6일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내용이 인상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무역분쟁에 대해 우려한 부분 등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이들은 국내 채권시장은 연준의 인상 의지를 확인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현실화,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 FOMC 회의록을 통해 점진적이지만 꾸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7.06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