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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개장 초 달러-원 환율은 1,114원 부근 레인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날 달러화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115.80원에 거래됐다.1,114.20원에 개장한 달러화는 개장 직후 1,113원대로 조금 밀렸다가 아시아 통화에 연동하며 1,115원대로 올랐다.유의미한 수준의 등락은 아직 없다.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1,120원대에서 1,110원대 초중반으로 급하게 밀린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도 감지됐다.미중 무역분쟁 우려도 여전하지만, 급락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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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 약보합세로 출발했다.2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1분 전 거래일보다 5틱 하락한 108.02에 거래됐다. 은행이 550계약 샀고, 증권이 778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내린 121.1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76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13계약 순매도했다.미국 채권금리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 목표치인 2.0%까지 오르면서 상승했다.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28bp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7.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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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 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dd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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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9천억 원과 제기금 3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금융중개지원대출 8천억 원과 세입 1조2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4조2천억 원과 국고채 조기상환 1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1조6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공자기금 환수 1조 원과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5천억 원, 세입 1조 원, 자금조정예금 1조8천억 원, 기타 6천억 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신용콜은 주말 적수가 플러스로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7.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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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일 국채선물이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보합세의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전 거래일 미국 국채 금리는 예상을 상회하는 물가지표에 소폭 상승했다.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로 2.3% 올랐고, 근원 PCE 가격지수는 2.0% 올라 연준의 물가목표 2%에 도달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28bp 오른 2.8614%, 2년 만기 금리는 1.63bp 상승한 2.5283%를 나타냈다.- 삼성선물: 108.00~108.1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7.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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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에서 상단이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최근 달러-원 환율이 급등했다가 전 거래일에 다소 되밀린 상황에서 월초를 맞아 환시 모멘텀도 수그러든 모습이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점과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저가 매수가 여전해 하단은 1,110원대에서 지지되면서 소폭 상승할 수 있다.딜러들은 오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변동성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봤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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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주 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서울 외환시장 마감 후 1,111원까지 밀렸다가 뉴욕 시장에서 1,114원으로 올랐다.유럽연합(EU) 난민 문제 해결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뉴욕 시장까지 계속됐지만, 원화는 위안화(CNH)와 함께 하단이 지지받았다.뉴욕 주식시장의 3대 지수도 장 후반 상승 폭을 대거 반납했다.유로 강세 및 달러 약세 분위기가 소폭 되돌려지는 과정에서 달러-원도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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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7.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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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도 불안 심리가 제한되면서 단기적인 속도 조절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백석현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FX(외환) 애널리스트는 2일 '월간 외환시장 전망'에 "미중간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나 미국도 득(得)보다 실(失)이 클 수 있어 타협에 대한 기대가 상존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달러-원 환율 월간 전망치로는 1,080~1,130원을 제시했다. 지난달 전망치보다 상하단이 각각 30원씩 높아진 수치다.백 이코노미스트는 무엇보다 현재 외환시장의 주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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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6월 25일~29일) 외국인은 6천523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외국인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29일에는 장외시장에서 300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사들였다.2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29일 국채를 326억 원 매수한 반면에 통안채를 26억 원 팔았다.종목별로 보면 2028년 6월 만기인 국고채(18-호)를 1천709억 원, 2022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2-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7.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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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6일) 뉴욕 채권시장은 본격화된 물가 상승세에도 무역 전쟁 우려 속에 커브 기울기에 더욱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시장의 주요 화두가 인플레이션에서 무역 전쟁으로 이동하는 형국이다.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화면(6533번)에 따르면 10년물 금리는 전주대비 3.47bp 내린 2.8614%를 나타냈다.30년 국채금리는 4.6bp 하락한 2.9918%,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9bp 빠진 2.5283%를 각각 보였다.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격차는 33.31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7.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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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6일) 서울채권시장은 월초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에 따라 방향성이 나타날 전망이다. 박스권 하단까지 내려온 금리레벨은 채권투자심리에 부정적일 가능성이 크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통계청은 3일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 주 특이일정이 없다. 한은은 3일 6월 말 외환보유액, 4일 1분기 자금순환, 5일은 5월 국제수지 및 2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를 발표한다. 6일은 지난달 20일 개최한 비통방 금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7.0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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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에 대한 분기점을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 간 관세 부과가 발효되는 오는 6일을 앞두고 금융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겠으나 협상 여부에 따라 반락할 여지가 있다. 관세 발효 이후 양국간 관세 전면전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으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의 협상 테이블이 원만히 재개될 경우 최근의 불안 심리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0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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