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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많은 5월을 앞두고 통안채 발행 스케줄에도 변화가 생긴다. 홀수달마다 실시하는 통안채 조기상환(바이백) 일정도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참가자들은 18일 통안채 발행 일정 변화에 따라 포지션을 미세조정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5월 중 통안채 발행에 영향을 주는 날은 1일(근로자의 날)과 7일(대체공휴일)이다. 한은은 매주 월요일 통안채 입찰을 시행한다. 5월 첫 통안채 입찰은 4월 30일에 이뤄진다. 7일(월)이 대체공휴일이기 때문이다. 한은은 5월 연휴를 고려해 스케줄을 소폭 조정했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4.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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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중반에서 출발했다.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2.30원 내린 1,064.7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종가 대비 2원가량 내린 1,065.00원에 개장했다.오는 27일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에서 항구적인 평화정착의 방안으로 종전(終戰) 선언이 검토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그들(남북한)은 종전 문제를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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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장 초반 소폭 올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1틱 오른 107.85에 거래됐다.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1천708계약과 770계약 샀고, 증권이 2천353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상승한 120.5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59계약 팔았고, 증권이 316계약 샀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방향성이 강하지 않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간밤 미국 금리가 조금 올랐지만,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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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18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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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8일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들은 장중 외국인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에 단기를 중심으로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19bp 상승한 2.8309%, 2년 만기 금리는 1.67bp 오른 2.3941%를 기록했다.- 삼성선물:107.78~107.94- 신한금융투자:107.76~107.90◇ 삼성선물금일 국채선물은 해외 금리 상승을 반영하고 외국인 동향에 주목하며 약보합 흐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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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6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국고 여유 자금 환수 2조 원과 세입 1조2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1조1천억 원과 통안채 만기 1조2천억 원, 통안계정 만기 6조3천700억 원, 공자기금 1조7천500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4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채 납입 1조7천500억 원과 통안채 발행 1조8천억 원, 통안계정 8조 원, 제기금 환수 1천억 원, 세입 5천억 원, 자금조정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4.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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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초반대로 내려갈 것으로 봤다.이들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언급에 따라 헤드라인에 따른 숏플레이도 나타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남북 간에 이뤄지고 있는 '종전논의'를 거론하며 "축복한다"(Have my blessing)고 말했다. 점차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쪽으로 시장의 시선이 이동하면서 달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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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수준인 1,060원대 중후반에서 많이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런던과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조금 되돌려졌다.한때 달러 인덱스(G10)는 89.66, 달러-엔 환율은 107.20엔까지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는 1.233달러대로 밀렸다.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종가대비 0.15원 오른 수준인 1,066.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시리아 사태로 커진 미·러 갈등은 여전히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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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66.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7.00원) 대비 0.15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원화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다. 다만 무역전쟁 우려가 가시지 않아 상승폭은 둔화했다.미 상무부는 3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1.9% 증가한 131만9천 채(계절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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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700억 원 사들였지만, 국채를 698억 원 팔았다.종목별로 보면 2019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 원, 2025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8호)를 400억 원 매수했다.반면 2023년 3월 만기인 국고채(13-2호)를 826억 원, 2019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6-2호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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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올랐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9bp 상승한 2.178%, 10년물은 1.1bp 오른 2.636%에 고시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7.84에 마쳤다. 외국인이 2천87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2천238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3틱 내린 120.49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이 2천72계약 팔았고, 증권이 2천373계약 샀다.◇시장 전망시장참가자들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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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오는 19일 국고채 7천억 원을 단순매입한다. 한은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을 위한 대상채권 확충이 목적이다.한은은 17일 7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 다섯 종목을 경쟁입찰을 통해 단순매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대상 종목은 ▲국고채 20년 경과물 16-6호 ▲국고채 10년 경과물 16-8호 ▲국고채 10년 경과물 15-8호 ▲국고채 10년 경과물 14-2호 ▲국고채 5년 경과물 16-4호다.입찰은 19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증권인수 및 대금결제일은 23일이다.입찰금리는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4.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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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70원대로 오른 지 하루 만에 1,060원대로 밀렸다.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00원 내린 1,06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체적으로 달러-원 하락압력이 강했다.1,070원대 출발한 달러화는 1,069원대에서 횡보하다가, 오전 11시가 지나 1,066원대로 급하게 밀렸다.당시 통화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이 거세지면서, 현물환(스팟)에서 롱스톱(매수 포지션 정리) 움직임이 있었다.이날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투자자는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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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4.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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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4.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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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17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1.835%에 고시됐다. 2년은 0.8bp 상승한 1.995%, 3년은 0.5bp 오른 2.083%였다. 5년은 1bp 상승한 2.180%, 10년은 1bp 높은 2.295%에 장을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올랐다. 1~3년 구간은 각각 1bp 상승한 1.115%, 1.260%, 1.390%에 마쳤다. 5년은 2bp 상승한 1.515%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4.1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