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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홍콩달러 환율이 페그제 상단인 7.85홍콩달러를 터치한 가운데 다이와 캐피털 마켓츠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개입이 시간 문제라고 내다봤다.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다이와 캐피털 마켓츠의 케빈 라이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홍콩달러 환율이) 7.85 홍콩달러 선을 계속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며 당국이 결국은 환율에 개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라이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홍콩은행 간 금리(HKD Hibor·하이보)와 런던은행 간 금리(LIBOR·리보) 스프레드가 2008년 금융위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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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기 전망을 기존 5월에서 7월로 수정했다.다우존스는 12일 한국은행이 2018년 물가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노무라의 금리 인상 전망 시기가 늦춰졌다고 설명했다. 노무라는 또 이날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결정이 만장일치였으며 정책 성명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했다.노무라는 "이는 금리 인상이 이른 시일 내에 단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한국은행은 이날 물가 전망치를 1.6%로 기존 1.7% 대비 0.1% 포인트 낮췄다.esshin@yna.co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8.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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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2(목) RP매각 실시 결과- 14일물(2018-021-014) 경쟁입찰ㅇ 매각예정액 : 5.50조원ㅇ 응찰액 : 8.84조원ㅇ 낙찰액 : 5.50조원ㅇ 낙찰금리 : 1.51%- 7일물(2018-022-007) 모집ㅇ 매각금리 : 1.50%ㅇ 응찰액 : 13.73조원ㅇ 낙찰액 : 10.00조원(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4.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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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정경제전망 설명회(끝)
채권/외환
2018.04.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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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한국은행의 비둘기파 성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ANZ의 유지니아 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12일 보고서에서 예상대로 이날 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그는 한은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로 유지하면서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7%에서 1.6%로 낮췄다며 이날 나온 통화정책방향문이 종전 대비 한층 더 비둘기파다워졌다고 설명했다.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성장 전망과 관련해 두 가지 측면에서 우려를 드러냈다며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4.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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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분석기관인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한국은행이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CE의 크리스털 탄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12일 한은이 정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50%로 동결한 뒤 낸 보고서에서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이 비둘기파적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총재는 수요 측면 물가 압력이 높지 않고 원화 강세가 금리 인상 여지를 줄인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설명한 뒤 "총재 기자회견의 비둘기파적 톤은 어떤 정책 긴축도 매우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8.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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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정경제전망 설명회(끝)
채권/외환
2018.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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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정경제전망 설명회 (끝)
채권/외환
2018.04.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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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54분 전일 대비 2틱 오른 107.9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천937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4천129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6틱 상승한 121.00을 나타냈다. 투신이 467계약 샀고, 증권이 215계약 팔았다.시장참가자들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가 전반적으로 무난했으나 다소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주열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낮은 물가 때문에 금리를 올리지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4.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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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지난 1월 전망치보다 하향 조정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연 3.0%로 유지했다. 한은은 12일 '2018년 경제전망(수정)'에서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6%로 예상해 지난 1월 전망치인 1.7%보다 0.1%포인트 낮췄다.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초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내수 경기 회복, 유가 상승 영향 등으로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근원인플레이션도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원인플레이션(식료품,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4.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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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보인데 따라 달러-원 환율이 1,070원대로 올라섰다.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보다 4.20원 상승한 1,070.5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장중 한때 고점을 1,071.20원까지 높이기도 했다.이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예상보다 완화적인 입장을 보였다.특히 금통위가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한 데다 물가 전망도 하향 조정하자 결제 수요가 급히 나오면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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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당국이 미국 재무부가 내놓을 환율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관련 법상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환율조작국(또는 심층 분석대상국) 지정 가능성이 작다면서도, 만일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오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약 15분간 전화 통화했다.김 부총리는 작년 대미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동향 등을 설명하고, 우리나라는 미국 환율보고서상 환율조작국(또는 심층 분석대상국)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그는 이르면 이번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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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시개입공개, 기조적 원화강세 이어지지 않아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상승률이 낮아졌지만 기준금리 결정에는 장래의 물가 수준이 우선한다며 미국과의 금리차가 75bp까지 확대될 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앞으로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 환율 경로상 금리 상승 여력이 줄어들 수는 있다고 말했다.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이 총재는 12일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과의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4.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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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4월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하고 성장·물가 흐름과 대외 변수, 미국 금리 인상속도를 면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한은은 12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11월 1.50%로 인상된 후 5개월째 동결 기조가 유지됐다. ◇ 올해 성장률 3.0%, 물가는 1.6%로 0.1%p 하향조정 한은은 이미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상하면서 금리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 총재는 지난달 성장 경로가 유지되면 방향은 금리 인상이라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4.12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