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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비둘기파적 스탠스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에 1,070원선 부근으로 올랐다.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20원 오른 1,06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장초반 1,060원대 중반에서 눈치보기를 이어가다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이후 금통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지고, 외국인 배당역송금 수요가 유입되면서 숏커버가 일었다. 환시개입공개가 기조적으로 원화 강세를 이끌지 않을 것이라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발언도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4.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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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단기물보다 장기물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9bp 하락한 2.156%, 10년물은 1.6bp 내린 2.580%에 고시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4틱 오른 107.96에 마쳤다. 외국인이 3천646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3천188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11 상승한 121.0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천45계약 샀고, 증권이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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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신용평가사 JCR이 12일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노치(notch) 상향 조정했다.무디스(Aa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AA)보다 한 단계 아래고, 피치(AA-)와는 같은 수준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JCR은 우리 경제가 견고한 수출과 내수에 힘입어 중기적으로 3%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했다.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JCR은 언급했다.JCR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이슈와 관련된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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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4.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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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 수익률 곡선이 평탄화됐다. 단기구간은 비드가 많이 출회되면서 금리가 올랐다. 12일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 대비 1bp 상승한 1.828%, 2년물은 0.3bp 높은 1.968%, 3년은 전일과 같은 2.048%에 마쳤다. 5년은 0.3bp 하락한 2.133%, 10년은 0.5bp 내린 2.243%이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구간마다 차별화됐다. 단기구간은 금리가 소폭 올랐고, 장기구간은 내렸다. 1년 구간은 0.5bp 상승한 1.105%, 2년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4.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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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3개월물을 제외한 구간에서 하단을 지지받으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15.40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7.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3.85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10원에 거래를 마쳤다.스와프포인트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확인했지만, 하단이 지지됐다.한국은행이 4월 통화정책방향에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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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의 3월 무역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12명의 WSJ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의 3월 무역흑자를 196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중국의 2월 달러 기준 무역흑자 규모인 337억 달러보다 100억 달러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WSJ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에는 연초 효과가 줄어드는 만큼, 이에 따라 중국의 무역흑자도 감소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WSJ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의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4.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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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홍콩달러 환율이 페그제 상단인 7.85홍콩달러를 터치한 가운데 다이와 캐피털 마켓츠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개입이 시간 문제라고 내다봤다.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다이와 캐피털 마켓츠의 케빈 라이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홍콩달러 환율이) 7.85 홍콩달러 선을 계속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며 당국이 결국은 환율에 개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라이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홍콩은행 간 금리(HKD Hibor·하이보)와 런던은행 간 금리(LIBOR·리보) 스프레드가 2008년 금융위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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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기 전망을 기존 5월에서 7월로 수정했다.다우존스는 12일 한국은행이 2018년 물가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노무라의 금리 인상 전망 시기가 늦춰졌다고 설명했다. 노무라는 또 이날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결정이 만장일치였으며 정책 성명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했다.노무라는 "이는 금리 인상이 이른 시일 내에 단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한국은행은 이날 물가 전망치를 1.6%로 기존 1.7% 대비 0.1% 포인트 낮췄다.esshin@yna.co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8.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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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2(목) RP매각 실시 결과- 14일물(2018-021-014) 경쟁입찰ㅇ 매각예정액 : 5.50조원ㅇ 응찰액 : 8.84조원ㅇ 낙찰액 : 5.50조원ㅇ 낙찰금리 : 1.51%- 7일물(2018-022-007) 모집ㅇ 매각금리 : 1.50%ㅇ 응찰액 : 13.73조원ㅇ 낙찰액 : 10.00조원(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4.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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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정경제전망 설명회(끝)
채권/외환
2018.04.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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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한국은행의 비둘기파 성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ANZ의 유지니아 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12일 보고서에서 예상대로 이날 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그는 한은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로 유지하면서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7%에서 1.6%로 낮췄다며 이날 나온 통화정책방향문이 종전 대비 한층 더 비둘기파다워졌다고 설명했다.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성장 전망과 관련해 두 가지 측면에서 우려를 드러냈다며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4.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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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분석기관인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한국은행이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CE의 크리스털 탄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12일 한은이 정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50%로 동결한 뒤 낸 보고서에서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이 비둘기파적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총재는 수요 측면 물가 압력이 높지 않고 원화 강세가 금리 인상 여지를 줄인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설명한 뒤 "총재 기자회견의 비둘기파적 톤은 어떤 정책 긴축도 매우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8.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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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정경제전망 설명회(끝)
채권/외환
2018.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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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정경제전망 설명회 (끝)
채권/외환
2018.04.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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