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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6분 전일보다 1.3bp 상승한 2.281%, 10년물은 0.7bp 오른 2.710%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보다 1틱 하락한 107.8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837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5천163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내린 120.02였다. 증권이 815계약을 사들였고 은행이 841계약을 팔았다.◇ 오후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후에는 국채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3.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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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SG)은 한국은행이 오는 5월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SG의 오석태 이코노미스트는 1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주열 총재가 4월에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지만, 추가 긴축을 지지하지 않는 최근 거시경제 데이터를 고려하면 4월 인상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오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은 강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인플레이션 상승, 고용 반등 등을 확인한 뒤 5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건설투자가 올해 지속해서 둔화한다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8.03.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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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국채수익률 곡선이 향후 12개월간 계속 가팔라질 것(스티프닝)으로 보인다고 단스케방크가 전망했다.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단스케방크의 아르네 로만 라스무센 애널리스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단기물 금리를 붙잡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장기물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을 따라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ECB가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끝내고 오는 2019년과 2020년에 금리를 올리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장기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라스무센 애널리스트는 향후 12개월을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03.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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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달러채 발행 일정 연기…해외시장 휴일 고려정부가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달러채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로 정부지원공문(레터)을 발송했다.이로써 채권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광물자원공사발 공사채 대란 우려가 상당 부분 완화될 전망이다.16일 정부와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일 밤 산업통상자원부는 광물자원공사의 5억 달러 규모 달러채 발행을 지원하는 취지의 국문 레터를 공사에 제공했다. 공문에는 광물자원공사가 유관기관과 통합되면 신설법인에 모든 자산과 부채가 승계되며, 정부는 신설될 법인에 법률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3.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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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16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4 - 2월 │ 1.60 - 3월 │ 1.64 - 6월 │ 1.78 - 12월 │ 2.07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3.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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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5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99위안 올린 6.3340위안에 고시했다.이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32% 절하됐다.지난 4거래일 동안 위안화의 가치를 절상한 인민은행은 이날 그간의 절상 폭을 되돌렸다.이날 기준환율(6.3340위안)은 이번 주 초(12일) 기준환율(6.3333위안)과 근접한 수준이었다.한편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3.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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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16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99위안 오른 6.3340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15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3221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0772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9589위안, 유로-위안은 7.7926위안, 파운드-위안은 8.8245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6563위안, 위안-랜드는 1.8780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9338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6036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4.8529위안, 싱가포르달러
채권/외환
2018.03.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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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3.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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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3.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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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50년물 발행이 흥행으로 끝났지만, 입찰 주체 간 명암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발행 전 충분히 수요 조사를 하는 등 공을 들였던 정부가 이번 입찰의 승자였다. 반면 입찰을 대행했던 국고채전문딜러(PD)와 보험사 등 장기투자기관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16일 기획재정부와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전일 국고채 50년물은 당초 발행 예정이었던 3천억 원을 넘긴 3천250억 원이 가중평균금리 2.640%에 낙찰됐다. 7천억 원이 입찰에 들어왔다. 국고채 50년물 발행 전부터 서울채권시장은 이에 큰 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3.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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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국고채 3년 지표물을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외국인 발(發) 변동성 우려가 커졌다.시장참가자들은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속도와 국내 추가경정예산 등 고려 요인이 많은 가운데 외국인까지 가세하며 시장 변동성을 키울지 주시하고 있다.16일 연합인포맥스 투자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고채 3년 지표물인 17-6호를 6천925억 원 매도했다. 시장참가자들은 대량 매도한 외국인이 프랭클린 템플턴 펀드일 것으로 추정했다. 템플턴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3.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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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국고채 50년물 입찰이 흥행 성적을 거둠에 따라 발행 정례화를 요구하는 시장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국고 50년물 경쟁입찰에서 3천250억 원은 가중평균금리 2.640%에 낙찰됐다. 입찰에는 총 7천30억 원이 응찰했다.채권시장에서는 입찰에서 많은 수요를 확인한 만큼 50년물 발행이 정례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다들 못 사서 안달인 상황을 보니 정례 발행을 해도 충분할 것 같다"며 "앞서 차관 발언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3.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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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장 초반 보합세를 보였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1틱 내린 107.8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83계약 샀고, 증권이 2천291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4틱 내린 120.0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27계약 샀고, 증권이 178계약 팔았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 심리에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장중 변동성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일 미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3.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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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70원대로 올라섰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5.80원 상승한 1,071.20원에 거래됐다.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의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존 숏 포지션이 청산되는 분위기라고 시장참가자들은 설명했다.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아직 강하지 않은 편으로 파악됐다.외환딜러들은 주식시장이 내리면 환율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3.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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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16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3.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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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1,070원 선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존 포지션을 정리하는 움직임에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생겨났다는 판단에서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69.0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5.00∼1,074.00원으로 전망됐다.◇ A 은행 과장뉴욕 시장에서 특별한 재료가 없었는데 환율이 올랐다. 주식시장도 오락가락했다.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3.16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