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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미국 국채 금리를 따라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0.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4.30원) 대비 3.25원 내린 셈이다.달러화는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 반전하면서 동반 하락했다. 전일 2.94%에서 마쳤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2.92%에 못 미쳤다.달러-원 1개월물은 1,077.80원~1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2.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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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527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23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 1천927억 원과 금융채 300억 원을 사들였고, 통안채를 700억 원 팔았다.종목별로는 2022년 9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7-4호를 1천350억 원, 2027년 12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7-7호를 443억 원 순매수했다.반면, 2018년 4월 만기인 통안채 91일물을 700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2.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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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을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중앙은행으로 꼽혔다.한은은 22일 영국의 센트럴 뱅킹 퍼블리케이션(CBP, Central Banking Publication)으로부터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CBP는 한은이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운용조직 개편을 통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과 리스크관리 강화 등 외화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한은은 "외환보유액 안정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금융환경의 변화에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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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3bp 하락한 2.303%, 10년물은 0.2bp 오른 2.803%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7.60에 마쳤다. 증권이 4천673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2천248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틱 오른 119.03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이 989계약 사들였고, 외국인이 538계약 팔았다.◇시장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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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5거래일 만에 1,080원대로 올랐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8.10원 오른 1,084.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달러화는 장초반 1,077원대로 오른 후 차츰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나오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탄력을 받았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2.9%대로 급등하고, 뉴욕증시 조정이 이어지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두드러졌다. ◇23일 전망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078.00~1,079.00원에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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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끝)
채권/외환
2018.02.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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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국채선물의 강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는 비디쉬한 모습이었다. 22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0.3bp 하락한 1.838%, 2년은 0.8bp 내린 2.058%, 3년은 0.8bp 낮은 2.183%에 마쳤다. 5년은 0.8bp 하락한 2.320%, 10년은 0.3bp 내린 2.478%에 마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1년 구간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1년은 전일과 같은 1.300%, 2년은 0.5bp 하락한 1.415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2.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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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포워드 바이 등으로 상승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1.20원, 6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5.50원에 각각 마감했다.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2.5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55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에도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2.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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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상승의 주요 원인은 채권 공급이라는 진단이 나왔다.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달러화도 상승하는데 올해에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미국 정부가 지출을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린 여파로 추정된다고 BOA는 설명했다.국채 발행량 증가로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정부 재정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는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BOA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대차대조표 규모를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2.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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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에 육박하면서 미국 국채시장과 증시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스위트 스폿(sweet spot)'에서 벗어나 위험 구간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가 21일(이하 현지시각) 분석했다.BAML의 마크 푸위 증권·퀀트 담당 전략가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 선을 넘어도 증시에 꼭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손실을 볼 확률이 올라가는 것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푸위 전략가는 "미국 증시에 '스위트
채권/외환
진정호 기자
2018.02.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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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22(목) RP매각 실시 결과- 5일물(2018-011-005) 모집ㅇ 매각금리 : 1.50%ㅇ 응찰액 : 46.82조원ㅇ 낙찰액 : 14.00조원(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2.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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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주가 하락과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롱플레이에 추가 상승했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4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8.00원 오른 1,084.2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강해진 긴축 경계 등으로 1,080원대 중반까지 올라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경기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한 영향으로 역내외 추격 매수가 따라붙으면서 1,085.1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미국 국채 금리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2.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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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은행의 지난해 하루 평균 외환거래가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지난해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는 506억4천만 달러로 전년의 483억8천만 달러보다 22억6천만 달러 늘었다.현물환 거래는 196억 달러로 전년보다 1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 달러-원 거래는 줄었지만 이종통화를 중심으로 한 거래는 소폭 늘었다. 하루 평균 달러-원 현물환 거래는 138억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6억3천만 달러 줄었다.2015년 145억4천만 달러에서 2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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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미국 채권 금리 급등을 반영해 상승했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보다 1.9bp 상승한 2.325%,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2bp 오른 2.823%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보다 3틱 내린 107.5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693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983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1틱 하락한 118.80을 기록했다. 은행이 577계약 사들였고, 외국인이 587계약을 팔았다. ◇ 오후 전망채권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2.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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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로 1,080원대 초중반까지 추가 상승했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0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5.90원 오른 1,082.10원에 거래됐다.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위원들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 10년물이 2.932%로 조금 밀렸지만, 여전히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다.특히 장 초반부터 NDF 시장 투자자들이 달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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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스케 은행의 알란 본 메런 애널리스트는 달러-위안의 12개월 전망치를 기존 6.70위안에서 6.20위안으로 하향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달러화와 달러-위안 간의 강한 연계성이 계속되고 있다며 달러와의 연계성에 더 큰 비중을 둬 전망치를 이같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메런은 무역 가중치를 반영한 달러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달러-위안 12개월 전망치를 6.20위안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가 유로화에 대해서도 추가 절하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02.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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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리먼 브러더스 파산 당시 수준으로 되돌아왔다며 추가 상승이 예견된다고 CNBC가 21일(미국시간) 보도했다.이날 뉴욕 거래에서 국채 2년물 금리는 장중 2.28%를 넘어서며 2008년 9월 19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한 지 나흘째 되던 날로 당시 2년물 금리는 2.31%까지 상승했다.매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금융 위기 이후 펼쳐온 완화 정책을 마무리 짓고 금리를 정상화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추가 상승이 예견된다고 전했다.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2.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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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2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5 - 2월 │ 1.60 - 3월 │ 1.64 - 6월 │ 1.74 - 12월 │ 2.01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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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민은행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이후 첫 기준환율서 위안화 가치를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절하 고시했다.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02위안(0.16%) 올린 6.3530위안에 고시했다.이는 지난 1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인민은행은 춘제로 지난 15일부터 5거래일 동안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하지 않았다.인민은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2.2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