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시경제금융회의(서울=연합인포맥스)jheom@yna.co.kr(끝)
금융위원회가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 금리를 정한 근거 규정이 지난 1일부로 효력을 상실한 데 따라 긴급 관리체제에 들어갔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 차관 및 금융감독원장, 경찰청 차장과 긴급 대부업정책협의회를 열고 대부업체의 금리 운용실태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는 대부업법 공백에 따른 고금리 피해방지를 위해 먼저 시·도별로 일일 점검에 나선 후 대응 실적을 금융위에 통보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행정지도를 위반한 고금리 수취 사례를
전국은행연합회는 6일 김혜경 은행연합회 자금시장부장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김 상무는 은행연합회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은행연합회에서 총무부장과 은행경영지원부장, 자금시장부장 등을 거쳤다.jykim@yna.co.kr(끝)
한국은행이효율성과 안전성 위주로 우리나라 소액결제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송은영 한은 결제연구팀 과장은 6일 '우리나라 소액결제시장 혁신을 위한 과제(지급결제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소액결제시장 혁신이 다소 더디게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모바일기기 이용 확산으로 금융소비자의 행태가 변했다"며 "앞으로는 소액결제시장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송 과장은 소액결제시스템의 부가정보를 활용한 신규서비스 개발
앞으로 카드사·캐피탈사 등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성실히 상환하면 신용등급 회복이 빨라진다. 또 실수로 연체한 경우 그 이력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신용정보 활용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제2금융권 대출 성실 상환자의 신용회복 속도를 현재보다 빠르게 조정해 서민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2금융권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해도 신용등급 상승폭이 은행권에 비해 낮다. 하지만 앞으로는 2금융권에 대출을 받고 일정 기
신한은행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10억원 한도로 총 9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는 예년보다 지원 규모가 2조5천억원 더 확대된 것으로, 이번 자금지원에는 신규대출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도 포함된다. 중소기업이 신규대출을 받거나 만기 연장 시 최고 1.2%의 금리 감면도 가능하다.jykim@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