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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간 2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안 후보는 2일 소규모 도시정비주택 매입 확대, 주택비축은행 제도 신설, 도시기반시설 지원 등에 연 2조원대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심(安心) 주거' 공약을 발표했다.안 후보는 우선 현행 공공임대주택 매입예산을 연 1만호 이상 늘려 소규모 도시정비주택 매입에 투입기로 했다.공공임대주택 확충 예산 중 매입 임대주택 예산을 도시정비주택 매입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도시재생사
부동산
오진우 기자
2017.05.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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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범양건영 컨소시엄이 2017년 1차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는 28일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21개 사업장 1만7천82세대에 대해 계량 평가와 외부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비계량 평가를 시행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영종하늘도시 1개 사업장 1천445세대, 범양건영 컨소시엄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개 사업장 804세대를 대상으로 계획서를 제출했다.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하여는 HUG의 기금출자 심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7.04.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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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에 달하는 인도 인프라스트럭쳐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국내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3조원대 뭄바이 교량 프로젝트에 이어 4차선 해안도로 건설 공사 수주를 위해 현지 업체와 팀을 이루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인도 해안도로 공사 수주를 추진 중이다.국내 건설사를 포함해 총 12개 업체, 8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향후 10대 인프라 프로젝트에 6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7.04.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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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원도심 재생사업 등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부동산 정책의 골격으로 삼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인터넷신문협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섰지만, 두 채 세 채 가진 분이 많아서 자가 보유율은 50% 수준"이라며 "이제는 새 주택을 공급해서 주택량을 늘리는 정책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그렇게 되면 부동산 가격의 폭락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제는 소유에서 주
부동산
오진우 기자
2017.04.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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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올해 1분기 국내 주택과 석유화학 사업 호조에 힘입어 개선된 영업실적을 거뒀다. 대림산업은 27일 잠정 실적발표에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1천1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4개 증권사 전망치 평균(1천180억원)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지난해보다 개선된 결과다.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 늘어난 2조5천11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82% 증가한 1천493억원을 나타냈다.지난해 공급한 주택사업의 공사가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7.04.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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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을 올렸다.현대건설은 27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4조1천297억원, 영업이익 2천286억원, 당기순이익 439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7%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0.4%로 대폭 증가했다.현대건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했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제출한 국내 주요 증권사 7곳의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매출액 4조2천941억원, 영업이익 2천299억원,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7.04.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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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4년 9개월 만에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GS건설은 26일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71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전 분기보다 35.59% 늘었다. GS건설의 영업이익은 세 분기째 증가세다. 이번에 올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2년 2·4분기 이후 가장 많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2.5배 뛰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7천13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분기보다 2.82% 증가했다. 자이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운 분양 호조와 착공으로 건축부문 매출이 1조5천5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7.04.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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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1·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앞으로 해외 수주를 회복하면서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2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전년 같은 분기(266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지난해 4·4분기 133억원 적자에서 벗어났다.올해 1분기 매출은 1조6천18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년 전보다 9.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469억원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의 컨센서스 결과보다 영업이익에서 다소 부진했다. 컨센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7.04.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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